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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02 20:11
신경치료 하면 크라운은 필수입니다. 앞니의 경우엔 심미적인 이유로 하지 않을 때도 있긴 하지만, 뒷니는 우리가 계속 저작을 해야만 해서 시간이 지나면 크라운이 없는 치아는 마모되고 빌드업 해놓은 틈새로 박테리아 침투가 가능해서 신경치료가 실패할 확률이 올라갑니다. 앞니는 상대적으로 저작을 덜 하고, 관리도 쉽고 신경치료가 실패할 확률이 낮습니다. 한국은 금니를 여전히 많이 하고있다 들었는데, 여기 미국이나 유럽은 질코니아가 대세이고요, 앞니에는 이멕스라는 다른 재료가 하나 더 있긴 합니다만 어금니는 질코이나가 파절될 확률이 제로에 수렴합니다 (물론 의사분께서 치아삭제를 딱 알맞게 하는 경우에만 해당됩니다). 치아 삭제에 예민한 분들이 있지만, 대를 위해서 소를 희생해야 할 때가 있는데 이 경우가 이에 해당됩니다. 크라운을 씌워야 신경치료가 실패할 확률이 현저히 낮아집니다 (물론 이것도 신경치료를 잘했을 경우에만).
25/10/02 20:18
설명 감사합니다. 혹시 지르코니아 크라운 이전에 레진으로 1차 채우기 작업도 해야해서 비용이 추가된다던데 이것 역시 통상의 과정일까요? 충치로 치아 내부가 비어서 그렇다고 설명을 들었어요.
25/10/02 23:08
(수정됨) 요즘 금 합금이 원가가 너무올라서.. 아직 골드를 넘는 재료는 없는것같다고 생각하지만 이제 치과재료에서 금은 사라질겁니다.
지르코니아가 이런저런 단점이 있음에도 대세가 될수밖에 없습니다. 신경치료하고 씌우는건 어느치과를 가도 크라운 안하자는곳은 없다시피 할겁니다. 대학병원조차 그렇게 합니다. 앞니는 좀 다른얘기 일수도있으나 큰어금니를 안씌우는곳은 거의 없다고보셔도됩니다. 레진은 근관치료과정에서 뚫린 근관와동을 충전하는과정이며 흔히 코어라고 부릅니다. 이역시 자연스러운겁니다. 근관치료 이후에는 당연히 따라오는과정입니다. 다만 코어비용을 받고 안받고는 결국 수가의문제라고 보시면 됩니다. 단순히 수가만 고려하지마시고 근관치료 잘 해줄곳에서 치료받으세요.. 돈보다 고려할 부분이 많은데 환자입장에서는 수가말고 다른걸 정확하게 보기 어렵다는건 안타까운 부분이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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