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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30 14:10
저는 반대로 할일 무조건 정리하고 하나하나 다 메모해놓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본인이 업무 빵꾸 안내신다고 자신한다면 굳이 바꿀 필요 없다고 생각하네요 그냥 그 사람마다의 맞는 업무 스타일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억지로 안맞는 옷 입으면 주객전도되는 경우 되게 많이 봐와서...(하루종일 업무 메모 요약 정리하고 우선순위 정하다가 정작 본업무는 못하고 넘어가는 경우 등등)
25/09/30 15:52
제가 딱 글에서 쓰신대로 그냥 체크리스트만 써놓고 체크해가면서 하는 타입인데 저도 정리를 잘 못하고 있다는 기분이 요새 많이드는데
[수많은 템플릿을 보고 자동화 노하우를 보면 저렇게 해보고 싶다고는 생각이 들지만, 실제로 그렇게 잘 써먹진 않게 되더라고요.] 이런 부분 혹시 참고하신 예시같은거를 저도 볼수있을까요?
+ 25/09/30 19:34
기억력이 압도적이고 찰나의 착상이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 환경이라면 메모가 엄청 필요하진 않은 것 같습니다. 결국 다이어리라는 게 쓰고 읽는 데 쓰는 시간도 무시 못하거든요.
+ 25/09/30 19:52
글쓴분이랑 똑같은 케이스이고, 요즘 기억력에 대한 자신이 너무 떨어져서 어떻게든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을 찾고 있는데. 바로 위 UMC님의 조언대로 쓰고 읽는데 오래 걸리면 결국 안쓰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구글 캘린더의 일정과 할 일 기능으로 어떻게든 버티는 중입니다. 다만 저걸로 해결 못하는 긴 내용의 기록은 저도 여전히 찾고 있네요. 원노트 노션 옵시디언을 집적대봤지만 역시나 정리에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하다보니 잘 안쓰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최근에는 NotebookLM이 대충 던져도 알아서 정리해주고, 나중에 쉽게 검색할 수 있을 것 처럼 보여서 노려보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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