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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15 23:30
골프랑은 관련이 없지만, 야구 선수들은 그래서 반대편으로 베팅하는 연습도 한다고 해요.
신체 밸런스 맞추려구요. 이 말을 한게 아마 김태균 선수였나 그럴껄요?
25/09/16 08:21
네 프로들은 그런 밸런싱을 한다고 하더군요. 타이거 우즈는 왼손으로 플레이해도 파플레이가 된다는 도시괴담?도 들은적이 있고.
궁금했던건 저같은 라이트유저한테도 그런 차이가 생길수가 있냐인데 사실 전 이게 어찌보면 여자들이 근육 붙는다고 헬스 안한다는 것과 비슷한 쓸데없는 걱정이라는 생각입니다. 답변 고맙습니다
25/09/16 10:47
타이거우즈 뿐만 아니라 왼손 라운딩 연습을 종종 하는 프로들이 꽤 많더군요 흐흐 (오른손으로는 70대, 왼손으로는 8~90대 플레잉를 하는 등) 그 정도는 아니더라도 연습장에서라도 종종 반대방향 스윙을 해주는 정도의 보강을 해주는건 무조건 좋다고 합니다. 저도 연습장에서 종종 반대방향 스윙을 해보려고 하는 편입니다.
25/09/16 07:14
심한 짝짝이만 아니라면 운동 여부에 상관 없이 사람 몸은 원래 비대칭이에요
어깨, 발, 팔길이(보통 허리 뒤틀림으로 인한)가 대표적이고 보통 구두나 정장 맞추게 되면 알게 됩니다. 따라서 제가 보지 않고서는 골프만으로 그리 된건지, 원래 생활습관+골프로 그리 된건지 아니라면 민감하셔서 그렇게 느끼시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25/09/16 08:19
말씀하신대로 저도 처음 오더메이드 정장을 맞출때 오른팔이 살짝 더 길다는걸 지적받아서 알게 됐습니다. 발도 오른쪽이 살짝 더 크고. 대미삼아 재봤더니 허벅지와 종아리는 왼쪽이 살찍 굵고 팔뚝은 오른쪽이 살짝 더 굵더군요. 사실 이건 시계를 차면서 발견하긴 했는데.
말씀대로 원래도 비개칭이란 있을수밖에 없고 딱히 큰 문제가 없으니 그냥 이대로 살아도 문제없을건 같이요.
25/09/16 09:14
원래 편측성 운동(몸의 한 쪽 부분으로만 하는 움직임) 하다보면 비대칭 당연히 심화돼요.
사람의 몸이 타고나길 완벽한 대칭은 아니지만, 양쪽의 퍼포먼스 차이가 커지는 건 궁극적으로 좋지 않다가 정설입니다. 다른 한 쪽으로도 적어도 근력 운동 해주시는 게 오히려 전체 퍼포먼스 유지에 훨씬 좋아요.
25/09/16 10:01
하루에 100구씩 해도 근육과는 관계 없더라.....라고 답변하려 했는데 한 주에 100구면 너무 미미하다 생각되긴 해요
골프와 야구가 같진 않지만 야구 스윙연습 한주에 100개 라고 생각해보면 신체적 변화가 없는게 당연하지 않을까 싶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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