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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14 18:02
포토 + 소수 드라군으로 막히면 답이 없죠. 일꾼이야 빼면 그만이고..
일꾼 전멸급 정도로 피해를 줘야 해볼만하고 아니라면 그냥 gg치고 나올듯요.
25/09/14 18:11
요즘은 개념 발달해서 섬맵기준으로 눈치 빨리 챘으면 다크아칸 가던가 트리플가서 이후 스카웃가서 회전력으로 해도 캐리어 대응 됩니다.
25/09/14 18:17
경기 다시 보고 왔는데 선가스 투스타에 본진캐논까지 깔아서 게이트에서 병력 하나도 안찍은 강민 선수와
선겟 가스에 2질까지 찍은 셔틀리버의 전태규 선수인데 아마 셔틀-옵저버-리버 순서인데다 셔틀로 상대 본진 일꾼서치 후 복귀 + 멀티지역에 프로브 이동 후 상대 본진으로 리버가 뛰어서 이미 캐리어가 나와있는 상태에 리버를 떨궈서 이도 저도 아니게 된 것 같습니다. '나는 리버드랍으로 상대에게 피해를 주고 시작할거야' 이런 빌드가 아니라 ' 나는 상대를 보고 맞춰가겠다' 이런 빌드로 보여요. 반대로 강민 선수는 빌드는 셔틀-리버순으로 뽑고 찍고 날아오는거에는 대책 없어 보이는데 빌드 가위바위보에서 강민 선수가 유리했고, 스타게이트를 일꾼정찰로 본 순간 질럿 뽑을 돈 아껴서 도망자토스+다칸으로 회전력 싸움 했어야 할 것 같긴 해요.
+ 25/09/15 09:50
저도 보고 왔는데, 파 님 의견이 맞는 듯 합니다. 아무리 빌드가 정형화되지 않았던 시대라지만, 선질럿 찍고 로보틱스에 옵저버터리에 서포트 베이까지 동시에 올리고 옵저버 올리고 리버는... 생각이 너무 많았다고 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리버로 피해도 줘야하는데 상대의 패스트 드랍도 막아야하고, 혹시나 모를 다크까지도 대비하겠다는건데 말이죠.
동시에 왜 전태규가 전성기 시절에 프프전을 지독하게 못했는지도 이해가 가네요. 저저전만큼이나 가위바위보가 답이 없는 프프전에서 '맞춰간다'는 포지션을 잡는거부터 프로 싸움에서는 반 넘게 지고 들어가는 수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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