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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10 22:47
뭔가 많이 쎄한데요?
2년후 이야기 하는걸 봐서는 프로젝트 팀원을 구하는 것 같은데 말이죠. 만약에 프로젝트 성공하면 정규직이고 그렇지 않으면 나가라라는 이야기로 들립니다.
25/09/10 22:54
그건 알고 있지만 2년이란 기간 때문에 그렇습니다.
보통 6개월 후 정규직 전환이 일반적이기도 하고 6개월 이전에 재계약하면서 비정규직으로 유지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쪽 관행이면 모르겠지만 조금 의아해서요,
+ 25/09/11 10:26
금융쪽은 연봉계약직 흔합니다. 보통 경력직은 계약직으로 입사하고 전환이 안되고 쭉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금융사 계약직은 정규직에 준하는 고용안전성이라고 보통은 얘기하지만 회바회로 차이가 있습니다. 고용안전성은 높으나 일정 직급이상 승진이나 대우 관련해서는 정규직/계약직 차이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2년 후 정규직 전환이 안되면 바로 해지 되는 경우는 드물고 보통 1년씩 계속 연장해줍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계약해지되는 경우도 왕왕 발생합니다. 보통 직원에게 문제가 없다면 정규직 TO때문에 1~2년 밀리는 경우도 있는데 이 역시 회사마다 살펴봐야합니다. 보통 5대지주 아래에 있는 금융권인 경우 비슷합니다. 정규직 전환을 얼마나 시켜주느냐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경력직 입사는 계약직으로 하고 1년 마다 연장하는 방식입니다. 솔직히 폐급만 아니면 억울하게 해지되는 케이스는 거의 못봤고 한 두번 정도 조직장과 불화나 독단으로 계약해지되는 케이스를 봤는데 이 경우 해당 조직장도 책임지고 옷 벗었습니다.
25/09/10 22:49
정규직으로 가야 메리트가 있지 않나요?
지금같이 고용이 불안정한 상황인데 정규직도 lay off 대규모로 진행중인데요. 뭐 확실히 자신이 있으시면야 비정규직 받고 연봉인상 딜을 좀 더 쳐보시는게 좋을 것 같은데요
25/09/10 23:00
정말 사고 안 칠 경우 정규직 전환 될거라고 확신하면
계약서에 박아 달라고 하십시오.. 근데 전환율이 60~80이요? 사고 친 사람이 20~40이나 될까요. 적어주신 거만 봐도 공수표일게 뻔하네요
25/09/10 23:26
3)비정규직으로 2년 이상 근무하면 정규직 전환이 의무인 것이 법이다 보니
정규직 시켜줄 생각없으면 2년 근무 후에 반드시 내보내게 됩니다.
25/09/10 23:51
1)때문에 다른 장점이 안보이네요
그정도의 슈퍼 하이리스크입니다. 전환실패율 20~40%라는 얘기잖아요? "사고만 안치면 전환된다"라는건 아무 의미없는 구두 약속일뿐입니다.
+ 25/09/11 10:17
1번 옵션이 너무 쎈데요. 사고쳐서, 일 못해서 같은 사유로만 비전환되는게 아니고 그냥 시황이 안좋아서, 회사가 어려워서 등 적당히 붙일만한거 붙이면 바로 걸리는거라..
+ 25/09/11 10:32
댓글 주신 대부분이 금융 특히 증권업계에 있는 분들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쪽은 경력직의 경우 연봉계약직인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오히려 2년후 정규직 전환율이 60%나 된다고? 그게 뻥같은데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회사마다 정규직 전환률은 차이가 있고 어떤 곳은 거의 불가능한 경우도 많아요. 계약직으로 정년까지 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 정도로 임원급으로 가지 않는 이상 고용안전성은 정규직과 비슷합니다. 그럼에도 회사마다 계약직 차별이 있는 곳이 있고 이 경우 가시는 회사의 정규/계약 비율을 확인해 보시는게 좋아요. 정규직 비율이 높을수록 전환 확률은 올라가겠지만 차별은 심하고 반반에 가까울수록 차별이 덜합니다. 결론은 해당 회사의 내규와 현직의 의견을 들어보는게 제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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