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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5/09/06 13:00:04
Name 카페알파
Subject [질문] 정비소에서 타이어 공기압을 높게 넣는 이유가 뭘까요? (수정됨)
안녕하세요.

가끔 자동차 정비소에서 타이어 공기를 넣어줄 때 보면, 공기압을 좀 높게 넣어주더군요. 대부분 40 가까이 넣어주는데, 이게 달리다 보면 열이 발생하니까 40 을 넘어가는 경우가 있고, 심지어 여름에 고압 경고표시가 나온 적도 있습니다.

세단만 몰아 봐서 다른 차량은 모르겠는데, 보통 대부분의 세단이 30 초중반 정도가 적정 공기압으로 세팅되어 있는 것 같고, 거기에 10% 정도 더하면 30 중반 정도의 공기압을 유지하면 될 것 같은데, 정비소에서는 대개 30 후반으로 넣어주거든요? 이유가 있을까요?

제 생각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기압에는 관심도 없고 따라서 공기압이 떨어져도 보충해야 된다는 생각을 못 할테니 미리 좀 넉넉하게(?) 넣어둬 주는 것이거나, 아니면, 정비소로 오는 동안 타이어가 열을 받아 부피가 팽창하여 압력이 올라간 상태임을 감안해서 공기압을 좀 높게 유지시켜 놓는 거 아닌가 싶긴 한데, 그래도 좀 높게 넣는 거 아닌가 싶어서요.

답변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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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06 13:23
수정 아이콘
공기압 많이 넣어주면 핸들이 잘 돌아가고, 연비는 당연히 좋아지고 하니
경정비 받고 나온 차주들이 아 역시 정비 받으면 차량의 컨디션이 좋아지는구나 라는 느낌을 받게 하는 전략인 경우도 있습니다.

언급해주신대로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공기압 관리를 안해요. 공기 주입기 같은건 당연히 어떻게 쓰는지도 모르고..
날씨 확 추워지면 당연히 공기압 경고등 뜨는데 그때 가선 여기서 정비 받은 후에 경고등이 떴다 왜이러냐 식으로 클레임 거는 분들도 있어서 아예 첨부터 40으로 맞춰줍니다.

그리고 공기압 초과는 생각보다 문제가 안되는데 (사실 타이어는 100psi 까지 넣어도 그 자리에서 바로 터지진 않습니다. 주행이 안될뿐.) 저압으로 인한 트러블은 타이어 비드가 림에서 이탈하거나 휠이 찌그러지거나 하는 등 각종 문제를 야기하기 때문에도 그렇구요.
VictoryFood
25/09/06 15:00
수정 아이콘
사용자들이 공기압 체크 잘 안하는게 가장 크죠.
+ 25/09/06 16:54
수정 아이콘
크크크 동네 카센터가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40을 넣더군요
저는 그 공기압 기계 숫자 조절을 아예 하지 않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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