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주차된 차를 긁어서, 현재 보험처리를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제발 교체는 아니길 바랬는데, 그랜져라 그런지 예상 수리가액이 160만원이 날아오더군요 ㅠㅠ

렌트도 한다고 했으니 200만원은 넘어갈 것 같습니다.
와이프 차도 뒷문이 살짝 찌그러지고 상처가 많이 나서
(같은 부위를 벽에도 긁고 옛날에도 다른 차 긁고 해서..)
이참에 수리를 할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1) 상대 최종 금액이 200만원이 안될 경우 자차는 보험수리 말고 그냥 대충 붓펜 칠하고 다니는게 낫겠죠? 찌그러진게 심하진 않습니다.

2) 상대 최종 금액이 200만원 넘으면 그냥 이 기회에 자차 보험 수리해도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