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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31 10:56
걍 싼데가 최고입니다.
처음엔 인중+턱까지 했다가 금액이 좀 비싸서 인중제모만 하는데 회당 15,000원 정도고 3개월에 한번씩 하니까 너무 좋네요
25/07/31 13:52
숟가락 좀 얹어보면, 이거 10회 정도 받으면 더 이상 안 나는게 아니었나요?
겨드랑이 + 다리 를 할 생각이 있는데 여름엔 좀 힘들거 같아서 올 겨울엔 꼭 하려고 생각중이거든요. 겨울동안 받으면 이제 안해도 된다고 생각했는데 아닌걸까요?
25/07/31 14:00
전 수염제모라서 맞는지는 모르겠는데
일정기간 안하니까 수염이 거뭇거뭇하게 나더라구요. 그래서 3~4개월에 한번씩 꾸준히 했었습니다. 근데 이번에 사정이 생겨서 한 6개월정도 안했는데도 안나는거보면... 영구는 아니지만 오래하면 오래간다? 인 것 같습니다. (인중제모만 5년된것같네요)
25/07/31 14:03
사람마다 다릅니다. 애초에 광고할 때도 영구제모가 아니라 반영구제모라고 광고할 거예요. 다시 난다는 말이죠.
직장 동료 하나는 수염 제모 후 7년 지나도록 안 나서 대만족 중이고 저는 동료보다 더 여러 회 제모를 받았는데 3년 만에 꽤 원복되었습니다. 제모된 상태는 정말 편하고 좋은데 제 모근이 강한 건지 다시 난다는 게 참 거시기합니다.
25/07/31 16:44
저는 가정용 제모기 중고로 사서
다리, 겨드랑이 모두 했습니다. 병원보다 저렴하고 병원보다 귀찮습니다. 어느 정도 만족합니다만 다시 나는 부분들이 있어서 초기에는 힘들고 시간이 많이 들지만 바짝하고 지금은 가끔가다 하고 있어요
25/07/31 11:02
아니요. 가격보다 기계가 더 중요합니다.
무조건 젠틀맥스프로플러스 있는 병원으로 가세요. 시술시 통증, 추후 트러블, 제모력이 비교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10회 70만원 정도로 받았는데 요즘 가격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25/07/31 14:06
동네 의원에서 눈물 흘려가면서 받다가
조금 큰 곳 좋은 기계로 받았더니 참을만 하더라구요 기계마다 통증 차이도 있는것 같아요 그리고 평소 수염 자라는 정도따라 다르긴 하지만 다시 나기는 하는것 같아요
25/07/31 14:09
수염 꽤나 나서 어렸을 때 박찬호 이혁재 이런 소리 들을정도였는데
구 기계로 했을 때 5회해도 그냥 횡단보도마냥 울긋불긋하고 통증만 엄청 심했어요. 트러블도 오래가고 그런데 최근에 젠틀맥스프로플러스로 하니까 그냥 첫 한 번이 구 기계 5회보다 더 효과 좋더라고요. 통증은 훨씬 적고 트러블도 적고. 좋은 기계 찾아가는 게 돈 아끼는 길입니다.
25/07/31 14:23
기계가 중요하다, 싼 게 장땡이다 둘다 맞습니다
장비에 따라 가격이 다르고 같은 장비더라도 병원에 따라 가격이 다르거든요. 현 시점 제일 좋은 장비는 젠틀맥스프로플러스 일텐데 무조건 싸기만 한 걸로 하면 다른 장비(아포지 등)일 가능성이 있으니 조금은 알아보시고 가는 걸 추천 드립니다. 젠맥프로플러스 이면서 싼 곳으로 가는 게 가장 좋을테고 다른 장비이면서 비싼 곳으로 가는게 가장 안 좋겠죠. 근데 수염 모량, 모질에 따라 더 전세대 장비로 싸게 하는거랑 비싸게 하는거랑 별 차이 없을수도 있어서..
25/07/31 17:27
한국인 평균이하 수염경험상 기계입니다. 다니던 피부과에서 걍 구형기기(당시 기준으로도 5년전 유행하던 기계) 5회하고 바빠서 중단. 절반 털림 3개월 후 대다수 복구. 몇년지난 올해 젠멕프플 5회 깔끔. 사실상 2회차에 박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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