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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12 12:19
보쌈집에서 나오는 무김치의 핵심은 무를 절일때 물엿에 절이는겁니다.
무를 두껍게 채 써신후에 물엿에 하루 담가두신다음 물기 완전히 짜준다음 고운고춧가루만 써서 양념(고추장 굵은고춧가루x)하시면 거의 흡사하게 나옵니다. 핵심은 물엿입니다!! 뉴슈가는 양념에 조금만 쓰시면 됩니다
25/07/12 12:29
너무 달면 무나 무말랭이 조금 추가하고 간을 좀 더 해보세요.
그리고 여름무는 원하는 맛이 잘 안나올때가 많습니다. 식초 넣을거면 한스푼정도 살짝만.
25/07/12 18:04
일단 한식은 전문분야가 아니긴한데,
지금 김치가 조금 달고, 신맛이 부족하다면 식초를 넣어주는게 좋습니다. 신맛과 단맛은 서로를 상쇄하는면이 있습니다. 저같은경우 가게에서 직원식으로 할때, 양식집이다 보니 셰리비네거나, 발사믹 비네거 넣어주는데, 그냥 집에있는거 쓰셔도 됩니다. 절일떄 소금, 설탕으로 절여보세요. 그리고 나중에 양념할때 굴소스 넣으면 맛있습니다 크크크
25/07/12 19:56
김치의 신맛은 보통 발효되면서 나는데
주로 당분이 분해되면서 초산이 생성되는 과정에서 단맛-신맛으로 변화하는게 주 요인입니다. 그래서 이 신맛을 덜나게 하려면 뉴슈가를 넣는거구요. 뉴슈가의 단맛은 발효가 안되니깐요 익혀 먹는다는 가정하에는 사이다나 물엿 넣는게 젤 낫습니다. 지금 당장 먹을꺼면 식초보다는 레몬즙을 넣어도 되긴한데 너무 달면 신맛으로 중화시키지 말고 소금, 액젓, 고추가루 같은 매운맛, 짠맛으로 단맛 신맛을 눌러주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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