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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05 15:20
당연히 9시 00초에 출발이죠
더불어 가게 하는 입장에서 비슷한 사례가 참 많습니다 전화로 영업시간 물어보길래 "9시(21시)" 라고 안내 해놨는데 정확히 9시에 들어 오려는 사람이 가끔 있습니다 문닫고 가려고 하면 화내구요 크크.
25/04/05 16:04
9시 59분 출발은 그럼 9시 59분 59초에 브레이크에서 발 떼고 10시 00분 00초에 굴러가나요? 59초까지는 00분이다 라는 개념이 조금 승객중심적인 것 같습니다.
25/04/05 17:31
헐.. 9시 출발을 9시 59초로 생각하는 사람 처음 봐요... 59분도 아니고 1초도 아니고 59초는 자신만의 관대한 시간 개념이 정한 건가...어떻게 그렇게 생각할 수 있지....?
25/04/05 20:33
9시 59초면 9시 59초 라고 기재했겠죠
9시 13분 45초면 9시 13분 45초로 적는 거고 9시 00분 00초니까 생략하고 9시인 겁니다 9.01 은 9가 아니지만 9.00 은 9 인 것처럼
25/04/05 21:13
그런 사람들은 00시00분59초까지는 아직 하루가 안 지났다고 생각할까요? 크크
"이거랑 그거랑 같아?" 하면서 화내겠죠? 크크크크
+ 25/04/05 21:24
이건 고속버스를 보면 되는데 당연히 9시 00분 00초입니다.
이 부분 하도 진상이 많아서 딱 정해져 있습니다. https://www.kobus.co.kr/main.do 모바일이시면 들어가신 후 pc버전으로 바꾸시면 팝업창이 뜹니다
+ 25/04/05 21:36
00초 출발이라고 아예 팝업창으로 뜨는군요
혹시나해서 기사님 편 못들어주고 전 잘 모르겠어요 하고 넘겼는데 뭔가 미안해지네요 크크.. 진상들이 많긴 한가보네요.
+ 25/04/05 22:02
자기가 좋아하는 연예인 콘서트, 대학교 수강신청, KTX 예매, 기차 출발, 9시 뉴스 등등 그냥 우리 일상속 많은 곳에서 00초를 기준으로 모두 일처리 하는데 왜 자기 편한대로 규칙을 적용하려는지 모르겠네요. 가면 갈수록 우기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이것도 상식이 무너지는 현상 중의 하나라고 생각하네요. 그냥 일찍 일찍 좀 다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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