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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05 23:28
유럽쪽 마요네즈 뭔가 다른건 맞을겁니다. 저는 한국에서 감자튀김에 마요네즈를 찍어먹는 다는 생각을 못했는데 유럽 버거킹이었나? 감자튀김용 마요네즈가 있길래 찍어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더군요. 네덜란드에서 후렌치후라이 샀을때도 마요네즈 줬는데 맛있엇고.. 그 맛 생각나서 한국 돌아와서 한국 마요네즈 썼더니 너무 맛이 다르더군요.
25/02/05 23:47
마요네즈는 원래 계란 노른자와 올리브오일 그리고 레몬주스를 섞어서 만든거죠.
거기서부터 여러가지 변형이 생기고 일반적으로 한국 일본 같은데서 먹는 마요네즈는 올리브오일이 아닌 일반 식용유에 계란 사탕 식초 다른 조미료들을 넣어서 만든거라 유럽과는 맛이 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25/02/06 00:28
마요네즈는 맞을 겁니다.
처음에 유통기간을 늘리기 위해 신맛을 많이 가미했던 게 굳어졌다고 해요. 요즘에는 수요가 있으니 여러 브랜드에서 나오는 '고소한' 마요네즈를 구매하시면 비슷하실 겁니다.
25/02/06 00:44
유럽은 마요네즈를 미국처럼 여기저기 많이 써서 종류가 한국보다 다양하긴 할 겁니다.
한국에 외국 식료품 파는데 좀 생긴 걸로 아는데 거기 있지 않을까요?
+ 25/02/06 03:01
만드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으니, 한번 만들어보시고 찾으시는 게 맞는지 확인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아니면 해외배송으로 마요네즈 제품을 구매하는 것도 방법이겠습니다.
+ 25/02/06 03:26
일본만 가도 마요네즈 맛이 달라요 크크 (마트에 큐피드 마요 있습니다)
한국이 고소함에 포커싱되어 있다면 일본은 조금 새콤하구요. 유럽 마요를 많이먹어본게 아니라 “거긴 어떻죠.”하지는 못하지만 다를 것 같습니다. 거품기정도 있으면 집에서 만들어 보시는 방법도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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