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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23 18:02
1. 넵 간단히 드시죠.
2. 료칸의 리셉션에 문의해보시고, 안되면 택시 부르시죠. 부모님도 계시니... 3. 후쿠오카는 식도락, 쇼핑이 위주이니 근처 맛집을 좀 찾아보시죠
25/01/23 18:15
저는 거의 15년 전에 갔다와서 지금과는 다를지 모르겠지만 당시 저도 버스로 유후인에 방문 했습니다.
유후인 시내에 터미널이 있는게 아니고 고속도로 옆 휴게소에 내려서 거기서 택시로 이동 했습니다. 버스 하차 위치가 어디인지 잘 확인해 보세요. 그리고 저도 1박은 다른 료칸, 그 다음날은 다른 료칸 이용했는데 처음 료칸에서 유휴인 역으로 데려다주었고 다음 묵을 료칸의 송영서비스 시간까지 근처 돌아다니면서 시간 보내다가 갔습니다. 3번 질문은 제가 처음 얘기했던 것 처럼 버스 승하차 지점을 확인해보시고 유후인 시내가 아니라 외곽의 휴게소 등으로 이동해야 한다면 유후인에서 점심 먹고 택시 불러 가면 시간은 여유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유후인에서 후쿠오카 가는 교통편은 기차를 이용했는데 기차가 확실히 편하긴 합니다.
25/01/23 18:16
유후인에서만 4박 머무신 다면 너무 단조로울까 우려스럽습니다. 온천 여행이라는 목적에는 걸맞을 수는 있는데요. 하루일정만 풀로 온천욕 즐겨도 충분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유후인 주변 벳푸지옥 투어나 벳푸로프웨이, 벳푸 우미타마고아쿠아리움(혹은 원숭이공원 선택가능). 후쿠오카와 사이에있는 히타에 들려서 일본소도시 감성이나 식도락투어 하는 것도 좋구요. 고코노에 대현수교 들리는것도 괜찮습니다. 다자이후도 괜찮구요. 후쿠오카와 벳푸 유후인 사이에 생각보다 많은 관광코스가 있으니, 여러선택지중에 조금 더 체워서 여행가는 것도 좋습니다.
25/01/23 18:18
작년 12월에 유후인 1박 벳푸 2박으로 여행 다녀왔었습니다.
후쿠오카 공항에서 입국심사하는데 거의 한시간 걸렸었는데 11시반 버스면 꽤 타이트하실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료칸끼리 송영은 없을거 같고 보통 송영해주면 유후인역이 종착지일겁니다. 유후인이 그리 넓지 않아서 도보만으로도 충분히 여행이 가능한만큼 볼거리가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저는 버스를 이용해서 유후다케산과 킨린 호수를 구경했었습니다. 유후다케산은 패키지 여행으로 오면 보통 입구에서 10분정도 구경하고 가는거 같던데 시간적 여유가 있으시면 중간까지 올라가보시는것 추천합니다. 볼거리는 그리 많지는 않아요 가슴이 뻥 뚫리는 자연경관입니다. 킨린호수는 넓지는 않지만 제가 갔었을때는 단풍이 이쁘게 들어있어서 좋았습니다. 킨린호수에서 유후인역까지 이어지는 길은 전주한옥마을길 같은 느낌으로 중간중간 길거리 음식 사먹으면서 돌아다니는것 괜찮았습니다. 유후인역 바로 앞에 유후마부시 신이라는 가게가 있는데 사람이 많아서 해당 가게에서는 못먹어봤는데 유명한 가게인것 같습니다. 참고해보세요! 바로 후쿠오카로 넘어가고 싶으시면 유후인 도착하시면 바로 유후인역이니 기차편 물어보시면 될 거 같네요 저는 유후인 도착해서 벳푸가는 기차 전날에 예매했었습니다. 두서없이 적긴했는데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25/01/23 23:08
1. 유후인 상점가 둘러보시면 야장처럼 먹는 음식들이 있는데, 그것두 별미긴 해요. 고로케가 맛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3. 4박 하시고 나면 충분히 즐기셨을 것 같아서, 5일차는 빠르게 후쿠오카 도심으로 가시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버스 이동 시간 생각하면 도착하면 날이 끝날 수 있어, 료칸에서 아침만 드시고 기차로 빨리 이동하시는 걸 추천 드리고 싶네요.
25/01/24 17:18
흑 ㅜㅜ 어제 퇴근후 기차 예매하려고 별짓을 다했으나 가입이 안되고 예매 실패해서.... 오늘 공항 왔더니 버스 왕복편을 다 결제해버려서 그냥 일정은 그대로 가야 할듯 하네요. 답글 감사합니다.
25/01/24 11:34
1. 후코카 공항에 먹을데가 딱히 없을텐데요... (연발연착이 잦아서 시간이 여유있을진 모르겠습니다.)
2. 잘안해주실거라 택시불러달라면 해줄거 같고, 아니면 유후인역에 내려주고 다시 송영 부탁해도 될거에요 3. 기차 있으면 바꾸세요. 시간뜨면 할게 정말 없습니다. 유후인 마을 둘러보는것도 4박이면 중간에 한번은 하시지 않을까요;;; 글고 후코카 시호크면 하카타역에서도 또 들어가야해서....
25/01/24 17:20
다행이도 연착 없이 잘 도착했는데 아침 9시 뱅기에 샌드위치도 주고 공항에서도 이것저것 먹어서 그런지 배부르게 잘 왔어요. 댓글 감사합니다...기차 예매 실패해서 그냥 일벙대로 가야할듯해요..
25/01/24 11:56
3주전에 다녀왔는데
유후인에 식당들이랑 다양한 길거리 음식 파는곳이 많아요 후쿠오카 공항보단 먹을데가 많아요. 고로케가 맛있었습니다. 마메시바까페 라고 시바견 좋아하시면 시바견 15마리 만날수있는 까페가 있습니다. 저희 가족은 매우 좋은 시간을 보냈어요. 강아지지만 함부러 가며 만지는것도 아니고 간택받아야 합니다만 다리 0자 만들고 파카 올려놓으면 시바견들이 와서 푹 들어눕습니다. 옆에 고양이 까페랑 패키지로 살수도 있는데 고양이 까페는 별로라서 비추입니다.
25/01/24 17:21
오 3주전이면 얼마 안됐네요 따근한 후기 감사합니다^^ 동물은 가까이 하기엔 무서워서....근처에 맛집이 많네요 몇군데 찾아뒀어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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