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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5 16:37
(수정됨) 요즘 대세감은 110이상이 맞는데 본인이 평소에 정핏에 비즈니스 캐주얼로 입으시면 올려주신 코트 그대로 입으시면 될 것 같아요. 빈폴같은 브랜드는 아무래도 아저씨 브랜드라 유행타는 느낌보다는 클래식하게 나오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만약 올려주신 코트만 있으면 회색보다는 검정이나 차콜, 다크 네이비같은 좀 짙은 색이 더 범용성 있게 활용하기는 좋을 것 같아요.
24/11/15 17:28
기장이 문제가 아니라 옷 디자인이 무난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원하시는 스타일이 유행 안타는 기본 코트신거 같은데 저 옷은 전혀 기본 코트가 아니네요.
24/11/15 17:40
https://www.ssfshop.com/ROGATIS/GM0023082189984/good?dspCtgryNo=SFMA44A04A05A02&brandShopNo=BDMA04A05&brndShopId=HMBRX&keyword=&leftBrandNM=&utag=ref_cat:SFMA44A04A05A02$ref_brn:BDMA04A05$ref_br:HMBRX$set:1$$dpos:12
ssf샵 아울렛의 기본 코트는 이런게 있네요. 링크의 코트가 구입하신 것보다 가격도 더 싸고 소재도 모91 캐시9로 더 좋은 느낌이네요.
24/11/15 17:33
(수정됨) 요즘 유행이 롱코트라서 기장 115정도로 사라고 많이들 이야기 하죠.
하지만 일반적이고 유행 안타는 코트 기장의 정석은 무릎을 가리는 정도로 키 175일때 기장은 100 , 키 180이면 105정도가 맞습니다. 코트가 은근 디자인에 따라 유행주기가 빠른편이죠. 견장의 유무, 코트의 길이,카라크기 등에 따라서 유행주기가 있고. 그 유행이 끝나면 촌스럽게 됩니다. 가장 무난한건 체스트필드 코트입니다. 이건 유행을 안타는거라서 말이죠. 고르신 제품은 사실 일반적인 디자인이 아니라 기장이 문제는 아니구요. 그래서 고급소재(캐시미어,카멜헤어,실크 같은)를 사용한 비싼 코트일수록 절대 유행타는 디자인을 사지 말라고 하고 애초에 명품으로 가면 그런 디자인은 잘 나오지도 않습니다. 대부분 체스트필드 형태뿐이죠. 뭐 저도 그래서 코트는 체스트필드에 좋은 소재 사용한 무릎 가리는 정도 기장의 코트만 삽니다. 딱 코로나 즈음 소재보고 사놨던 코트들 꽤나 비싸게 샀었는데 그 동안 물가상승,원자재값 상승, 명품들의 고가정책으로 엄청나게 가격이 올라갔더군요. 뭔가 재테크한 기분이더라는.. 덧붙혀서 자세히 보니까 내피 있는 제품이네요. 이거 딱 제가 10여년전에 비슷한 제품 샀었는데 현재는 걍 내피만 전투용으로 활용중입니다.
24/11/15 17:57
무난하고 오래입을수 있는거 원하시면
딱 무릎정도 덮는 체스터필드류의 어두운 계열 하나 사세요. 그외엔 거들떠도 보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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