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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2 13:28
남향은 통하긴 한데, 복도쪽 방향 (이게 남향이면 복도있는데가 북쪽일거라)에 창이 있어야 맞바람이 들어와요.
복도식이어도 문만 있는 복도는 거의 없어서 문을 열면 통하긴 하는데, 원칙적으로 대문을 열어놔야 바람이 제일 잘 통하기는 합니다.
24/11/12 13:29
저는 현재 복도식에 살고있고, 자주 가는 친지 집은 복도식이 아닌데요
평수나 구조가 완전히 다르므로 비교하긴 어렵지만, 복도식의 경우 복도쪽 창문이 작고 열어두기 어려우므로 상대적으로 여름에 덜 시원한 것 같긴 합니다. 다만 어차피 여름엔 몇 달 내내 에어컨 켜고 살았고, 일반적인 환기는 베란다 열면 충분히 가능해서 그다지 큰 단점은 아닌 것 같습니다.
24/11/12 13:37
상대적으로 환기 어려운거 맞습니다 또 환기를 위해 창열면 밖에서 다 보입니다 서로 꽤 불편합니다
하지만 복도-집-베란다 이런식으로 되어있어 기본적으로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뜻합니다 집 앞뒤로 공간이 있는 셈이라 난방도 별로 안해도 되고 여름에도 생각보다 시원했습니다 지금은 다 확장한 곳으로 이사왔는데 생각보다 낮에 많이 덥고 겨울에 훨씬 춥습니다
24/11/12 13:51
넵, 제가 복도식 에파트에 살고있습니다.복도식도 끝에는 괜찮습니다. 올사람이 없기떄문에 문을 열어둬도 상관이 없거든요.
그래서 끝에쪾이 더 잘팔립니다. 그게 안되면 복도쪽으로 나있는 창에 시야 가림용 그런 것들을 설치해두면 바람이 잘 통하긴 하는데, 아예 열어둔것만은 못하죠, 근데 생각보다 잘통하긴 하더라구요.
24/11/12 14:12
최근 지어진 아파트들은 대부분 거실창 반대편에 주방창이 있어 둘 다 열면 맞바람이 통합니다.
근데 예전 복도식 아파트 거실창의 반대에는 대부분 현관문이 있죠. 맞바람 통하려면 현관문을 여는 수 밖에 없어요.
24/11/12 14:26
상대적인 문제긴 한데 복도식 대부분의 집은 여름에 현관용 방충망 설치하고 현관문 열어 놓긴 합니다. 일반적으로 주방창이 아주 작거든요.
24/11/12 14:29
복도식의 단점이 복도쪽 창문 열기가 쉽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왔다갔다하면서 볼 수 있거든요. 이거 신경안쓸수 있으면 별 문제 없을거에요.
24/11/12 15:15
질문 올리고 회의 다녀 왔는데 이렇게나 많이 조언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회원님들 말씀을 종합해보면 대략 현관(쪽)을 열어야 잘 통하는 것은 엄연한 사실이므로, 사람들이 지나다닐 수 있는 현관 쪽 창문이나 현관문을 열어 두는 데에 얼마나 거부감이 있는지가 중요한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더불어 주방쪽 창문이 좀 크면 도움이 된다든가, 약간 불편한 대신 겨울에 더 따뜻하다든가 하는 건 처음 알았네요. 좋은 정보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24/11/12 15:16
몇달간 살아본적 있는데 일단 거실 창은 열 수 있는데 거실에서 들어온 바람이 복도쪽으로 나가려면 거실 - 꺽어진 방 - 방안의 창문 으로 빠져나가야 되는 구조입니다.
복도에서 안쪽을 볼 수 있으니 복도쪽에 현관이나 거실과 뚫려 있는 창을 만들 수가 없거든요.
24/11/12 15:41
바람이 통하려면 양쪽 문을 확 열어야 되는데..
복도식은 4방향중 2방향은 옆집으로 막혀있고 나머지 2방향중 1방향이 '복도' 기 때문에.. 그쪽을 열지 않으면 바람이 안통할수밖에 없습니다.
24/11/12 16:05
케바케겠지만 여름에 에어컨 몇번 안틀정도로 바람이 잘통했어요.
현관문도 모기장형태로 되어 있는 걸 달아놓으니까 안쪽 안보이고 바람 잘통하고...
24/11/12 17:15
직선 양방향으로 개통 하려면 복도식의 경우 배란다- 현관문 둘다 개방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가 현관문 여는 것에 거부감 있느냐가 끝이 아닙니다. 남이 열고 있는 것에도 신경 써야 지요. 소리, 냄새 등이 쉽게 전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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