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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29 06:22
20 담원은 몰라도
22 DRX 는 누가 봐도 제카가 멱살잡고 대회 내내 원맨 캐리했고 킹겐/표식이 한번씩 터지면서 활약하고 바텀은 다섯명중에서 기여도 4/5위일텐데 이걸 베릴이 우승으로 이끌었다는 건 그냥 '틀린' 말 같습니다 20 담원도 베릴 활약이 좋았지만 다른 4명중 베릴보다 기여도가 못한 선수가 있는 것 같지도 않네요 SKT 페이커와 나머지 팀원의 반지 가치가 같지 않은 이유는 SKT 의 우승에 페이커가 기여한 바가 절대적으로 크기 때문입니다 베릴이 두번의 우승에서 팀 내 절대적인 기여를 했는가? 제 기준에서 20 담원에서는 1인분 22 DRX에서는 버스탑승객 이네요 물론 서폿이라는 포지션 자체가 기여도나 중요도가 구조적으로 다른 라이너에 비할 수 없는 게임이기에 20 담원의 활약은 서폿으로서는 최상급의 퍼포먼스였다고 생각합니다 요약하면 그동안의 성과는 역체폿을 논할 수 있을만한 그것이지만 이걸 다른 주요 라이너의 2회 우승과 같은 가치로 볼 수는 없다 정도네요 그리고 이번에 티원이 우승한다면 케리아에는 무조건 밀린다고 보구요 케리아는 결승에서 푸짐하게 똥사지만 않는다면 두 대회 모두 포지션 떼고 평가해도 1인분 했다고 봅니다
24/10/29 14:03
SKT 멤버들이 SKT를 떠나고 성적이 별로라고 내리치기에는 이른게, 저 당시 SKT 스케쥴이 워낙 살인적이라 다들 번아웃이 심각하게 오는 상태였죠.
저녁에 우승하고 바로 짐싸서 다음날 비행기 타고 오면 다음날 프로필 사진 찍고... 그래서 지금까지 잘 버틴 페이커가 더 대단한거구요. 울프도 그런 일정 속에 공황장애로 은퇴한것이니..
24/10/29 19:08
페이커 팀이냐 아니냐는 일단 커리어가 비슷해야 나올 이야기라
뱅울은 아직 앞순위가 맞죠. 그리고 한라인만 미친다고 롤드컵 우승하는게 아니라는건 수많은 사례가 있죠. 증명과 반례의 17페이커.. 버스 승객이 있는 롤드컵 우승팀 여지껏 본 기억이 안나네요. 1인분이라는건 최소 우승자격 있다는거고, 거기서 1.5인분 이상 하는건 파엠감이구요. 개인적으로 세체와 역체가 좀 다르다고 생각하고 둘다 커리어 + 인/아웃 게임 퍼포먼스 전부 고려하는건 동일하지만 세체는 현재시즌이므로 퍼포먼스 비중이 좀 더 높고 역체는 커리어 비중이 더 높게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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