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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01 13:08
기간이 문제인데 내가 생각한 기간 내에 세입자 구해질 것 같으면 이자 받으면서 기다리고, 불투명하면 좀 더 강하게 압박해볼 것 같긴 합니다. 말씀하신 내용 포함해서요. 근데 갭투를 세입자 확정 안 된 상태에서 하는 건 첨 보는거 같은데 너무 하이리스크 행위를...
24/10/01 13:26
저는 약간 오래된 사고방식이라.. (좋은 게 좋은 거, 원한 살 일은 하지 말자)
그거 받아서 이사가는 집 잔금 치뤄야하는 상황 같은 당장 급한 일이 있는게 아니라면 이자 정도 받고 조금 더 기다려 줄 것 같기는 합니다.
24/10/01 15:26
뭐가 맞다 이런문제는 아닌거 같고..
말씀대로 자금 상황에 문제 없고 이자 지급만 제대로 된다면 좀 기다려 보는게 맞아 보입니다. 중도금까지 받아놓은 상태에서 두어달 잔금 늦어진다는 이유로 계약깨버리면서 상대의 원한을 살 필요는 당장 없어보이네요.
24/10/01 15:34
계약해제를 위해 필요한 [이행의 착수] 조건이 법적으로 상당히 까다로와서 계약해제하시기 전에 잘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24/10/01 16:37
급하지 않다면 기한을 정하고 기다려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상대에게도 그렇게 고지하고, 대신 그 기한을 이행하지 못했을 경우 계약금 반환 없이 해지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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