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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26 15:30
1번에 대해서는... 저도 가끔 기분 전환으로 20년이 된 라켓을 꺼내 들 때도 있고, 전혀 성능/기능의 차이를 못 느낍니다만, 그래도 이왕이면 새로 장만하는 것도 좋죠. 요즘 동호인들에게 인기가 있는 모델들은, 윌슨 블레이드, 바볼랏 푸어 에어로 혹은 푸어 드라이브, 요넥스 이존, 헤드 래디컬... 이 정도일 듯 합니다.
24/09/26 16:22
2번은 케바케인데 코치는 가급적이면 선출에 말많은 코치 추천드립니다. 그냥 말없이 피딩만해주는사람이 최악이라....
3번의 경우 오프라인에서 구하는방법은 레슨받으면서 코치에게 물어보거나 앞뒤타임사람들과 좀 말하면서 구하시면 그나마 좀 쉽게 구하실수 있을겁니다.
24/09/26 16:32
우선 레슨 등록하시고,
라켓 대여 가능한지 물어보시고, 이것 저것 잡아 보시다가, 코치한테 적당한 거 추천 해 달라고 하시면 돼요. 무게나 그립감 많이 봐요. 저 아는 곳은 레슨장이랑 클럽 같이 운영하고 있어서, 코치 추천으로 클럽 등록해서 쳐요. 처음엔 그렇게 시작하다가, 몇몇 스타일 맞는 사람들끼리 구장 잡고 치더라구요.
24/09/26 16:39
1번은 스트링 그대로 두셨으면 라켓틀?이 좀 틀어져 있을 수도 있어서 스트링만 가시거나...하지만 그래도 새로 시작하시는데 새 라켓을 구입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여전히 윌슨/헤드/바볼랏이 잘 나갑니다. 그리고 오랫만에 치시니까 95 보단 100이 쵸큼 더 편하지 않으실까요...?
2번은 요즘 워낙 레슨장이 많아서 실내 연습장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서브 연습은 좀 힘들 수 있지만 일반 스트로크 치는데는 큰 부족함은 없는 거 같아요 물론 케바케라서 등록 전에 레슨장 크기/규격을 보고 결정하시는 게 좋을 것 같구 전 코치 선생님 스타일이 잘 맞는 게 엄청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한번 등록 짧게 해보시고 잘 맞으면 오래 하시고 아님 옮기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3번은 지역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네이버 카페나 오픈 채팅방 등에서 지역 모임들이 많더라구요. 꼭 정기적이진 않더라도 어디에서 언제 같이 치실분 하고 구하는 경우 많더라구요. 저는 레슨받는 데서 다른 레슨방 선생님이랑 잘 아시는 사이인지 모여서 배틀...을 붙이시곤 해서 재미지게 치고 있습니다.
24/09/26 16:50
예전에 하셨으니까 그래도 초기 투자라 생각하시고 가까운곳에서 레슨시작하시면서 레벨 체크부터 해보시죠.
코치한테 보통 이정도면 구력 몇년정도라고 생각하면되는지 여쭤본 다음에 게임 가능하다싶으시면 네이버 카페나 오픈채팅방 이용하셔서 맞는구력 게스트 한번 두번 나가보시면될것 같습니다. 요즘 시작하는 테린이 분들은 스매시라는 어플에 많이 모여있는거 같긴합니다. 라켓은 결국 시작하시면 아마 라켓병도 한번씩 오실거기 때문에 300g에 100빵 정도 생각하시고 맘에 드는 라켓으로 하나 장만하시죠 크크
24/09/26 17:14
95인치 라켓은 요즘 출시도 거의 안하고 쓰지도 않습니다. 대부분 라켓이 98인치 or 100인치로 출시 됩니다.
라켓은 최근 몇년 안에 출시된 제품은 다 좋습니다. 라켓 기술이 그렇게 발전을 못했습니다.
24/09/27 09:40
1. 요즘은 라켓들이 정말 잘 나와서 브랜드특성만 감안하여 98-100빵, 300-305g 사이의 라켓을 선택하면 큰 무리는 없습니다. 다만 이전에 프로스탭, 엔코드 쓰셨다면 아무래도 윌슨 브랜드가 익숙하실테니 윌슨에서 추천을 하면 최근 출시된 RF01 (300g), blade V9 16X19 (305g) 정도가 무난하겠구요. 요넥스라켓도 굉장히 잘 나오고 그립모양이 윌슨과 비슷해서 ezone 98 (305g), percept 100 (300g) 을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헤드라켓의 그립갑을 좋아하지는 않아서 쓰지는 않지만 speed MP 같은 모델도 좋구요, 바볼랏은 특유의 강성때문에 오랜만에 운동을 하시는데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RF01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페더러 네임밸류가 작용을 하고 출시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호불호가 존재해서 blade가 가장 무난해보이기는 합니다.
2. 요즘 제법규모있는 실외, 실내코트 레슨구하기 정말 어렵죠. 코트구하기도 쉽지않고..대신 그만큼 공급이 많아지긴해서 실내테니스레슨 같은 경우에는 정말 레슨만 딱 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추고 있는 곳이 많더라구요. 특히 젊은 선출코치들이 많이 활동중이던데 어중간한 시립, 구립코트에서 구식레슨을 받는것보단 조금 비싸더라고 확실히 레슨을 받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유튜브나 인스타 뭐 이런데 보시면 많이 나올겁니다. 3, 제일 좋은건 근처 코트를 사용하는 클럽에 가입하는건데 여전히 일종의 꼰대? 습성이 있어 첨에는 진입장벽이 좀 있긴 할겁니다. 요즘은 밴드나 오픈톡 등 인터넷모임도 많으니 검색해보시고 일단 한 번 나가보시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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