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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26 11:28
뭐 환기구 배수구가 제일 큰 루트겠죠..문을 닫아놨다곤 해도 천장 보드 위 공간도 꽤 있을텐데 그쪽으로도 올 수 있을 것 같고..
24/09/26 11:35
어딘가에 공간이 있을 확률이 높죠, 안에서 자연 생성 되진 않앗을테니깐, 자세히 찾아보면서 막으면 없으질겁니다. 실리콘이나 테이프 같은거라도, 저도 개미가 계속 들어왓는데 밥톨만한 구멍 하나 있었는데 그거 테이프로 막으니깐 싹 없어졋네요.
24/09/26 11:36
1층이면 원래 벌레 많이 들어옵니다. 배수구를 잘 틀어막았다는 전제하에(보통 배수구트랩 쓰면 거의 안들어옵니다)
벌레가 주로 유입하는 공간은 샷시 틈새(제일 가능성 높음), 창문 틈새, 현관문 열고 닫을때 유입, 밖에서 벌레가 옷에 붙어서 집안으로 같이 들어옴(이게 의외로 흔함.), 택배 박스에 포함되어서 유입 등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샷시 틈새로 정말 많은 벌레들이 들어오는데.. 어떻게 그 좁은 공간으로 들어오냐 싶지만서도 벌레들은 꾸역꾸역 들어오더군요. 결론적으로 벌레를 완벽하게 방어하는 방법은 패시브하우스 + 시스템 창호 + 열회수 환기시스템으로 아예 창문을 열지 않고 사는게 아닌 이상 거의 무조건 유입된다고 봐야합니다. 1층이면 아무리 청소를 해도 벌레들이 그냥 유입되기때문에.. 거기다 주변에 화단이나 나무가 있으면 벌레 천국 + 벌레 먹으러 온 거미천국이라 어쩔 수가 없을지도 모릅니다.. 일반 하이샷시에는 틈새가 존재하기 때문에.. 아예 틈새를 가스켓 또는 휴지로 막아버리지 않는 이상 창문을 통해서 벌레 유입은 거의 있다고 보셔야합니다.
24/09/26 18:28
저도 예전에 아파트 10층에 사는데도 불구하고 거미가 나오길래 검색을 좀 해봤는데...
의외로 집에 사는 거미 종류가 있더라구요. 그 친구들이 좋아하는 환경이 건조하고 먼지가 많은 환경이라고 하더라구요. 딱 전형적인 구축 아파트 환경이죠. 올리신 사진 상으로는 집유령거미처럼 보이는데... 한 번 검색해보세요. 만약 집에 사는 거미 종류가 많다면, 해당 거미는 애초에 집에서 사는 애들이니, 외부 유입 경로를 막는다고 해도 없어지진 않을 겁니다. 저는 이사를 했는데도 아직도 집유령거미 종종 보는데, 그냥 반갑다 하고 지나갑니다.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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