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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09 11:51
태백 가는길에 함백산 넘으시고 시내 들어오셔서 통리가서 427번 국도타고 삼척으로 가시거나
도계로 가셔서 봉화로 가시면 느낌은 좋습니다. 굳이 태백으로 안들어오시면 함백산에서 정선 거쳐서 평창으로 올라가는것도 되게 유명한 드라이브 코스고요 단점은 사람 만나기가 쉽지 않고 주변에 먹을게 없습니다.
24/09/09 12:12
경치 좋은 드라이브 코스는 잘 모르겠지만 저 지역은 진짜 가게나 사람 만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무조건 기름 넉넉히, 차 안에 음료-먹을 것 필수로 하고 다니시는 것이 좋습니다.
출장차 지나간 적이 몇번 있는데 물자가 부족하면 좀 불안했던 기억이 있네요.
24/09/09 13:31
건의령 좋아요 (가는길에 바람의 언덕-매봉산 정상- 이랑 용연동굴 들리세요)
도계로 내려와서 동해시로 넘어간다음에 해안도로타고 경북까지 고고 와인딩 좋아하시면 구룡령 고고 아니면 유튜버 중에 [어디든 나가볼까] 요분꺼 보시는것도 좋지요
24/09/09 14:32
(수정됨) 35번/31번국도 풀코스 타시죠.
일단 대전에서 북영천 IC로 오신다음 영천부터 35번 국도타고 종점인 강릉까지 쭉 갑니다. 그런다음 7번국도 타고 동해안따라 양양가서 44번 국도로 갈아타고 한계령 넘습니다. 그런다음 인제에서 31번 국도 풀코스 타고 서포항IC 까지 와서 대전으로 가면 끗! 지나가는 시/군은 35번국도 영천-청송(현서)-안동-봉화-태백-삼척(하장)-정선(임계)-강릉, 7번-44번 국도 강릉-양양-인제, 31번국도 인제-홍천(내면)-평창-영월-태백-봉화-영양-청송-포항 되시겠습니다. 소요시간은...진짜 무리하면 하루종일 달려서 완주 가능한데 웬만하면 동해안쪽에서 1박찍고 오는걸 추천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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