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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21 16:37
저는 세팀 팬이 아닙니다만 주변 사람들의 경우 3번 4번(8번) 5번 3개가 보통 입문 당시와 얽혀있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7번은 해당 기업 재직자라서 표를 받는 사람 말고는 아직 못 봤습니다 크크크
24/08/21 16:39
첫 야구 기억이 94년도 김용수가 잡은 마지막 아웃카운트입니다. 아빠 왜 그랬어..
(따라 올라가면 아버지는 MBC청룡부터 팬이셨죠,.. 그게 OB를 거르게 되는 자연스러운 흐름..)
24/08/21 17:17
뭔가 피지알러 분들의 성별과 연령이 나오는 질문과 댓글들이네요
30~40대 아저씨들이 드글드글한 티가 납니다 아마 두산팬과 엘지팬은 언제 야구를 보기 시작했는가에서 가장 많이 갈릴것 같아요(3번) 저는 누나는 엘지팬이지만 90년생 여자인 제 동생은 두산팬입니다..
24/08/21 17:20
아버지께서 OB 팬이셨고, 08 베이징 올림픽 때 야구에 빠지게 되어 두산 응원중입니다.
1. 부모님 따라서 + 3. 당시 성적이 좋아서(혹은 나빠서?) 크게 보면 두가지 이유네요~
24/08/21 17:29
제가 LG 트윈스 팬이 된 것은 유치원 때 견학으로 럭키금성 트윈타워 갔다가 입니다.
그 때 당시에 방문 기념품으로 LG 트윈스 저금통을 줬는데 그거 받은 후에 야구를 보기 시작했고, 자연스럽게 LG 트윈스 팬이 되었습니다. 더 이전으로 가면 친척형이 받은 MBC 청룡 김용수의 사인볼이 있었는데 그거 가지고 많이 놀기도 했구요.
24/08/21 18:40
1
아버지가 박철순 팬이셨는데 그 이유는 대학 동문이라 우연히 박철순이 던지는 공 쳐 볼 기회가 있었대요(아마 운동부라 가능했었는 듯?)
24/08/22 09:39
어렸을 때 동네 형들이 입고다니는 lg 잠바가 멋져보여서
그거 어디서 사냐니까 lg24 가서 lg어린이회원 가입하라더군요. 그 시점이 하필 94년 겨울이었습니다.
24/08/22 10:34
5번 7 번 8번
서울 사는 사람으로 원년 서울 연고의 MBC청룡과 다음 해부터 서울로 올라오는 OB베어스 중에 고르면 되었는데, OB 유니폼이 더 멋있어 보이고, 선수들도 잘 생겨 보였죠. 박철순 선우대영 신경식 양세종 김경문 윤동균 김우열 구천서 등등 MBC선수는 당시 하기룡 유종겸 이길환 이종도 김인식 정영기 백인천 등 뭔가 더 아저씨같은 선수들. OB가 소비재 기업이라서 이벤트도 많이 하고. ( 맥주, 치킨 KFC가 예전에 OB그룹이었죠) 반면 MBC는 이런 쪽에 좀 인색했었던 듯. 두산 베어스와 LG트윈스를 비교하라고 하면 다시 생각해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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