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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19 15:22
먹을건지, 사는건지, 관광지인지 무엇을 세분이 좋아하시는지 카테고리가 정해지면 더 쉬울거 같은데요.
보편적인 남자셋은 카페 가거나 사진 백만장 찍긴 잘 안하실터이니 표준적인 쇼핑 혹은 술사기 같은걸 하시게 되지 않을까요
24/08/19 15:29
제가 그런 부분에서 감이 없긴 해요.
금주했고 쇼핑도 거의 안 하는 편이라... 보통 그래서 랜드마크 관광지 위주로 다니는 편인데 칸사이 쪽이랑 다르게 도쿄는 뭔가 감이 안 잡히네요. 가이드북이나 읽어봐야겠습니다.
24/08/19 15:35
우에노 공원 아사쿠사 같이 랜드마크 가시고, 가마쿠라를 당일로 보고오신다던가, 요코하마 당일 녹이시면 랜드마크 충분하실거 같습니다
24/08/19 15:48
스카이트리 갈 때 아사히 크래프트 낄건지
오다이바는 좀 더 넓게 도요스 시장까지 커버하는 식으로 접근하시는게 좋겠고 (여기에 팀랩 플래닛-체험형 전시장인데 디즈니&해리포터 빼신다고 해서 이것도 빼실 거 같기도 함-을 낄건지) 전망대는 요새는 시부야 스카이 가 대세에 다음으로 롯폰기 힐즈(도쿄시티뷰) 정도 고려해볼만 한 듯 하구요. (이것도 스카이트리에 전망대 포함이라면 패스할만) 4박을 통으로 도쿄에만 계시는거면 요코하마나 가마쿠라 하루 쓰시는것도 생각해보시구요.
24/08/19 15:50
근교를 넣을 경우 카와고에를 생각하긴 했는데 요코하마는 뭐가 있는지 좀 찾아봐야겠네요.
야경이랑 차이나타운 밖에 이미지가 없어서...
24/08/19 16:42
미나토 미라이에서 아카렌가 야마시타 공원으로 이어지는 바닷가 일대 좀 더 가면 차이나 타운 뒷쪽으로 가면 모토마치 상점가 언덕 올라가면 미나토노 미에루 코엔 이 정도죠. 컵누들 박물관에 가서 나만의 컵누들을 만들어도 되고요.
좀 더 남쪽으로 가면 학케이지마 시파라다이스가 있고 간 김에 요코스카까지 가면 군항에서 군함 구경할수 있는데 항모가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그리고 이건 요즘 떠오르는? 스팟인데..... 다이코쿠후토 휴게소라고 있는데 어떻게 된건지 스포츠카들이 모여드는 곳이 돼버려서 차량 폭주하는 놈들에 그걸 구경하러 온 놈들에 개판인데 외국인 광관객들이 몰려들어 경찰이 골머리 앓고 있습니다.
24/08/19 15:53
앜... 금주하시는군요 크크
전 올 7월에 다녀왔는데 (숙소가 신주쿠) 어느 정도 의사소통이 되니 옆에 골든가이에서 현지인들이랑 아침 7시까지.. 같이 술 마시기도 하고 재밌었네요.. (브루어리들도 가려고 했는데 속이 뒤집어져서 그날 이후로 술은..ㅠㅠ) 전 아기자기 한 것들도 좋아해서 하라주쿠, 오모테산도, 긴자 구경하면서 쇼핑하는 것도 재밌었고.. 아키하바라는 보니까 우리나라가 더 싼 거 같기도 하고 그래서 구경 정도만했네요 크크 전 오히려 시부야 스카이 타워나 아사쿠사 같은 관광지는 그냥저냥? 그랬던 것 같아요..(날씨도 엄청 좋았던..) 윗분 말마따나 카테고리 정해서 쇼핑이면 쇼핑 위주 동선 먹을 거 위주 면 맛집 위주 동선 랜드마크 관광지가 목적이시면 가이드북 하나 사서 괜찮은 곳들로 동선 짜보시는 게 나을 거 같아요.. 서울이랑 되게 비슷해서 이거저거 하려고 하다가 죽도 밥도 안되는 느낌이라 크
24/08/19 16:38
저 말고는 다 마셔서 저만 혼자 콜라 마시면 됩니다 크크...
레트로 게임 쪽을 좋아하는데 확실히 한국이 싼 시대가 되긴 한 거 같더라고요.
24/08/19 15:54
4박5일 도쿄는 정말 어려운데요.....
도쿄 시내는 뭐 하토버스 타도 되고 그냥 돌아다녀도 된다 치고 미니어처 같은거 좋아하시면 스몰월드를 추천합니다. https://smallworlds.jp/ 근처에 카마쿠라 에노시마 요코하마 코스로 하루 보내도 되고, 하코네 아시노코 호수에 가보고 당일치기 온천도 가능하고요. 11월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시기에 따라서는 단풍구경도 가능하죠. 북쪽 이바라키 미토 정도 가면 물들어 있을겁니다. 미토에 카이라쿠엔이라고 3대 정원중 하나가 있어요. 스포츠 좋아하시면 야구 축구 같은거 관전하셔도 되구요.
24/08/19 16:21
사실 마치다 젤비아 직관 해볼라다가 위치가 진짜 하루 날리는 수준이라 고민 중입니다 크크...
도쿄 내에서 직관할만한 경기가 거의 없더라고요 11월 말이라.
24/08/19 15:59
초행이면 저녁에 신주쿠 가부키 초도 둘러볼만 하지않을까요. 저녁은 라면 한사발 때리고... 현대의 일본과 젊음을 느껴보고싶다면 시부야역에서 하라주쿠까지 이어지는 길도 반드시 걸어볼만 하구요. 윗분이 언급하신 도요스 시장근처에 천객만래 도요스 만요클럽이라고 온천장 올해 새로 오픈했습니다. 요즘 핫하니 여기도 꼭 가보세요.
24/08/19 18:44
저도 요코하마나 가마쿠라 하루 쓰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뭐 별로 볼거 없다 해도 그냥 외국에 간 것 만으로도 힐링되던데요 첫 여행이라 그랬나 크크 20년 전에 친구랑 둘이 도쿄갔을 때 공원, 신사 같은거 다 돌아보고 요코하마가서 차이나타운, 관람차 보고 오고 아키하바라도 구경하고 신주쿠 하라주쿠 시부야 유명한 거리는 다 돌아봤던 기억이 나네요 인터넷 가이드 같은 것도 잘 못 찾아볼 때라 야마노테선만 타고 다녀도 재밌었습니다
24/08/19 20:04
가부키초 타워에서 한잔 하고 나와서 앞 광장에 널부러져 있는 닝겐분들 보면 사람 사는곳 다똑같구나 느끼실수... 주위에 호객중이거나 피켓들고 있는 여성분들은 무조건 패스 하시고요...
24/08/19 20:59
언어랑 말솜씨만 된다면야 적당히 노미호다이 3천엔정도로 메이드카페나 콘카페같은데서 한두시간 마시면서 스태프들이랑 수다떨고 해주면 엄청 좋아하고 재밌어합니다. 맨날 가는 카미나리몬 스카이트리 이런데보다 훨씬 특별하고 재밌는 추억될겁니다
24/08/19 22:56
후지쪽 가는것도 괜찮죠 가와구치코나 시모요시다에서 후지산 전망해도 좋고
후지큐도 이쪽은 어트랙션 위주로 남자 셋이 가도 별로 이상하지 않아요 크크
24/08/20 13:34
전시회 좋아하시면 우에노공원이나 롯폰기에 미술관이나 박물관들이 있습니다. 저는 올초 우에노공원 과학박물관에서 일식(和食) 전시회 봤는데 정말 재밌었던 기억이 납니다. 롯폰기는 일정 안맞아서 못갔는데 21_21 디자인하우스, 모리미술관 등 거기도 볼만한 곳이 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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