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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19 09:24
제일 좋은 케이스네요. 동성끼리는 잘놀구요. 제일 안좋은게 오빠 여동생 / 누나 남동생/ 남자 형제/ 여자형제 이순으로 잘 놉니다. 둘째 나이기준으로 4~5살만되어도 둘이 같이 노는데.. 근데 싸우기도 잘 싸워요. 완전히 오토는 되지 않습니다. 항상 시선에 두고있어야하긴합니다.
24/08/19 09:27
첫째가 7살 남아 / 둘째가 10개월인데
터울이 심해서 질투 안할줄 알았는데 한동안 애먹었습니다(애기만 이뻐한다, 나는 엄마랑 자고 싶다 등...) 쉽지 않아요 흑흑...
24/08/19 09:34
아 완전 오토까지는 안바랍니다 크크
반자동 정도? 지금 와이프가 뭐 할려고하면 첫째가 쪼르르르르 달려와서 방해하기 시작하니 미치겠네요 크크 요리 할려고 하면 자기도 하겠다고 떼쓰고, 청소 할려고 하면 자기가 청소 하겠다고 방해(?) 합니다. 좀 덜 힘들었으면 좋겠어서 질문 드려봅니다.
24/08/19 09:51
저는 애기가 하나라 알순없지만 친구들이랑 애들데리고 모임가보면 보통 첫째가 초등학교 가면 둘째(유치원)를 잘 봐주더군요 크크
그러면 완전 자동사냥모드입니다 크크 첫째가 누군가를 케어할수 있는나이 + 둘째가 케어받으면 다닐수있는나이 충족되면 되는거같습니다.
24/08/19 10:36
6세,4세 정도부터 잘 놀았던것같은데
이제 8세,6세되니 싸우긴해도 서로 없으면 안될만큼 의지하고 잘 놉니다. 한두시간 집 비워도 잘있고(물론 태블릿도 시키지만) 어느정도 여유가 있네요. 하지만 케바케가 있어서 집집마다 다릅니다..
24/08/19 11:15
첫째 나이가 중요합니다. 지켜봐줄 나이가 되어야... 초1하고 1살반인데 아침에 서로 놀게 두고 늦잠 정도는 됩니다. 둘만 집에 두고는 못나가죠.
집에서 할일 하는 건 돌만 지나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아이가 엄마한테 꽂히느냐 형제에게 꽂히느냐는 그때그때 달라서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일을 하는건 어렵지만요 크크
+ 24/08/19 14:01
아는분이..맨날 저보고 둘째낳으라고 하면서 하시는 말씀이 자기아들은 외동이라그런가 고딩인데도 아직도 엄마한테 놀아달라 한다고..ㅠㅜ
+ 24/08/19 13:31
여아 여아 2살 터울입니다.
만 5세, 3세부터 주말 내내 자동사냥 가능해졌습니다. 3년만 고생하시면 봄이 옵니다. 다만, 2년동안은 4배로 힘듭니다. 축하드리고 힘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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