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4/05/23 17:42:53
Name 스핔스핔
Subject [질문] 한의원 서비스 환불관련 질문드려요ㅠ
아토피로 한의원을 가서 100만정도 결재하고
(어머니가 양방 혐오론자시라...)

반절치 정도 약이 와서 일주일정도 먹엇더니 (가라앉아가는 상태엿는데도 불구하고) 더 심해져버리고, 속도 불편해서 결국 중단하고 양방에가서 면역억제제로 억누르고 잇는 상태입니다

한약먹고 악화돼서 중단햇다는 말은 한의사분께 전달햇엇는데 그뒤로 연락을 한동안 안햇습니다.

어머니는 나름 열심히 골라간데서 결과물이 이러니, 좀 감정적이 된 상태로 환불요청 문자를 한 상태인데

현실적으로 어느정도 환불을 받을수잇는걸까요.
검색해보니까 한약선납후 환불이 잘 안돼서 분쟁이 많다고들 하던데,  소보원에 문의하는게 좋을까요ㅠ

왜 아토피에 한의원을 갓냐는 핀잔은 하지말아주세요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혜리
24/05/23 18:06
수정 아이콘
이걸 왜 환불 신청을 하시는 거 예요?
24/05/23 18:15
수정 아이콘
약 절반 받으셨으면 나머지 절반 정도 받으실수 있지 않을까요?
아니면 그냥 그 당시에 가셔서 말씀하셨으면 좋았을꺼 같은데요.
패키지 결제후에 일주일 약 드셔보시고 증상이 악화된듯 하다 말만 전하셨고...그 뒤로 한동안 연락을 안했고... 감정적으로 환불 문자 보냈고 ...
이렇게 되버리면 실제 상황이 어떠냐와는 별개로 한의원에서도 좀 억울하게 생각할껍니다.
스핔스핔
24/05/23 18:46
수정 아이콘
그때 명현반응일수도 잇다면서 너무 심해지면 양약도 먹으라고 하셔서, 좀더 먹어보다 역시 안좋아서 결국은 양약만 먹게됏어요.
24/05/23 19:23
수정 아이콘
제가 잘 아는건 아니지만 명현반응은 아닐꺼 같고...
그렇다고 한약먹고 악화됐다 하기도 애매할껍니다. 아토피에 기존에 드시던 약이 있으셨다면 끊으시면 단기간에 심해지는건 그럴수 있기도 하고요.
다른 이유가 있다 해도 이상하지 않거든요.
그정도 설명은 아마 들으셨을꺼 같은데요. 그래서 지켜보자식으로 명현반응 이야기 한거 같은데...

그럼에도 안좋으셨다면 다시 가셔서 상태 확인받고 약을 바꿔달라 요구하시던 환불을 받으시던 했어야 깔끔했을꺼 같은데요. 안해주면 그때 소보원을 가시던 단계 밟으셨어야 하는데...
한동안 연락 없다가 대뜸 며칠 거기서 준 약먹고 상태가 나빠졌다... 하면 그쪽에서도 좋게 받을꺼 같진 않아요
그래도 절반만 받으셨다면 최소 나머지 절반은 환불해 달라고 이야기 하셔요. 포기할건 아니죠
스핔스핔
24/05/23 19:35
수정 아이콘
기존에 먹던건 없엇어요. 상태악화된건 바로 얘기한건데 그때 통화하고난후에 연락이 뜸햇네요ㅠ. 답변감사합니다
돔페리뇽
24/05/24 00:23
수정 아이콘
명현반응은 컴플 나올때 하는 단골멘트입니다 크크크크크
돔페리뇽
24/05/23 18:23
수정 아이콘
일단 위약금 10% 나올테고 (10만원)
어떤 근거로 100만원 책정했는지 모르겠지만 반을 받았다면
50%는 받았으니 (50만원)
총 60만원 제외하면 맥시멈 받을 수 있는 금액이 40만원
하지만 수차례 받아야 하는걸 한번에 받는 조건으로 할인 등 해준거면 저기서 더 낮아지거나 0원이 될 수도...
페로몬아돌
24/05/23 18:31
수정 아이콘
돈을 어느 정도 환불 받을 수는 있겠지만, 그냥 포기 하시는 게 정신 건강에 좋을 듯 합니다. 환불 해주세요 하고 잘 해주면 받으시면 되는데, 상대방이 약 줬으니 배째라 하면 그거 하나하나 어디에 뭐 넣고 하면서 하는 시간과 그에 따른 스트레스가 더 큽니다.
스핔스핔
24/05/23 18:55
수정 아이콘
많이 어려운가 보네요.. 최악의 경우엔 100만원 내고 독약을 사온셈이니...
24/05/23 20:47
수정 아이콘
한의원에 일단 물어보시죠 직접~ 염증 다시 올라온건 왜 그런지도요. 뭐 여기서 우리들끼리 한의원이 잘못했다 안해줄거다 하는게 의미가 있나요. 문제해결을 위해선 당사자와 직접 얘기해야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6368 [질문] 영화 큐어 보신분 있으신가요? [4] gisgh23880 24/05/23 3880
176367 [질문] 그래픽카드 질문입니다. [10] 교자만두3968 24/05/23 3968
176366 [질문] 한의원 서비스 환불관련 질문드려요ㅠ [10] 스핔스핔4680 24/05/23 4680
176365 [질문] 데스크탑 와이파이 사용 관련 [3] 이혜리3933 24/05/23 3933
176364 [질문] 서울 강서 / 구로 / 영등포 근방 훠궈 맛집 있을까요? [15] Alfine3966 24/05/23 3966
176363 [질문] 바디 트리머 추천 부탁드립니다! [2] 이화3582 24/05/23 3582
176362 [질문] 고속 충전 보조배터리 소형기기 충전될까요? [4] 스물다섯대째뺨3706 24/05/23 3706
176361 [질문] 신축 아파트 입주 예정자 입장에서 부실공사 대처할 방법이 있을까요 [28] 일신4668 24/05/23 4668
176360 [질문] 실명을 동반한 스팸문자 대처하기 [5] Keepmining4678 24/05/23 4678
176359 [질문] 음알못 락(노래) 장르? 노래 추천?(봇치 더 락 주의) [14] 사람되고싶다4250 24/05/23 4250
176358 [질문] [LOL] 페이커 기준 가장 큰 가해자와 피해자는 누구일까요 [22] 잘생김용현4862 24/05/23 4862
176357 [질문] 영국이 제주도를 점령했다면 우리나라 역사가 좀 달랐을까요? [6] Garnett214610 24/05/23 4610
176356 [질문] 미국 이민 관련해서 질문 올립니다. [6] 페라리4100 24/05/23 4100
176355 [질문] 엔비디아는 경쟁사가 없나요?? [11] 수지짜응5330 24/05/23 5330
176354 [질문] 요즘 한강에서 치맥 가능한가요? [7] 벤자민비올레이4859 24/05/23 4859
176353 [질문] 전세 보증금 반환 전 이사(+보증금 반환 관련 문의 글 후기) [7] 4696 24/05/23 4696
176352 [질문] 마른 사람 헬스하는데 아침 칼로리 얼마가 적절한가요 [4] 앗흥4902 24/05/23 4902
176351 [질문] 아버지께 돈을 빌려드렸는데 월이자는 얼마가 적당한가요? [10] 회전목마5592 24/05/22 5592
176350 [질문] 영어고수님들 문장 번역 질문입니다 [4] 도널드 트럼프4372 24/05/22 4372
176348 [질문] 클라우드 서비스하는 기업들은 용량을 어떻게 감당하나요? [6] WhiteBerry4835 24/05/22 4835
176347 [질문] 케이크 문의드려요(아버지 고희연) [3] 좌절금지3484 24/05/22 3484
176346 [질문] 퇴직연금 가입을 입사 1년 3개월차에 했습니다. [3] monkeyD4607 24/05/22 4607
176345 [질문] 게임을 하면 우울 무기력증에서 좀 벗어날수 있나요? [24] 내우편함안에4988 24/05/22 498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