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3/12/29 08:22:44
Name 문재인대통령
Subject [질문] [19 조건만남 등등의 유흥관련]
그러니까 성매매 여성들은 이남자 저남자 많이 할텐데

무슨생각으로 남자들이 저분들이랑 할까요?

요즘 유행인 헤르페스 매독 좀 심하게 가면 에이즈까지 문제가 많이 있잖아요 성병

근데 다른거는 콘돔끼고 해서 피한다고 쳐도 헤르페스 같은거는 피하지도 못할텐데

성매매 여자는 뭘 믿고 성매매를 하는거에요? 콘돔? 돈?

열심히 해봤자 월천? 월 이천? 그러면 연봉 1~2억쯤 될텐데 이걸로 자기 신세 조져도 상관없다

걍 이렇게 가서 매춘부로 사는건가요?

남자도 그래요.

저라면 솔직히 무서워서 구멍에 넣지도 못할거 같은데 ..

질문

1. 성매매 여성은 모르는 남자 뭘 믿고 걍 섹스를 할까요? 성병여부도 감당안될텐데, 돈 벌어도 얼마나 번다고..
2. 성매매 남성은 모르는 여자 뭘 믿고 구멍에 넣나요? 여자는 못해도 남자 수천명 만났을텐데  그중에 성병 없다고 생각하기가 쉽지 않잖아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Nothing Phone(1)
23/12/29 08:27
수정 아이콘
성욕 무시 못합니다.
23/12/29 08:28
수정 아이콘
어음...
전 질문 내용보다 다 큰 성인이 이런걸 왜 여기다 물어보는지 더 이해가 안되네요.
문재인대통령
23/12/29 08:36
수정 아이콘
매춘부한테 물어보기는 모양이 좀 그렇죠?
여기가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하신다면 혹시 물어볼만곳 알려주실수 있나요?
웃어른공격
23/12/29 08:30
수정 아이콘
그 위험성보다 성욕이 큰걸꺼고...여자는 아무것도 없이 쉽게 돈벌수 있으니..그리고 나는 그런거 안걸릴꺼라는 근자감도?
미메시스
23/12/29 08:37
수정 아이콘
헤르페스는 워낙 흔해서 그렇게 데미지가 있진 않을걸요
원래 1형을 성병으로 봤는데 요새 구강xx 가 워낙 흔해져서 구분도 애매하고요
문재인대통령
23/12/29 08:47
수정 아이콘
1형 감염자가 구강성교해서 파트너 음부에 옮으면 2형이니 둘다 같은거 같긴합니당
23/12/29 08:40
수정 아이콘
걍 하고 싶으니까 하는건데
이렇게 분석적 접근이 필요한가 싶습니다
23/12/29 08:41
수정 아이콘
고추가 뇌를 지배하는 상황이죠.
그말싫
23/12/29 08:57
수정 아이콘
담배, 술, 기름진 음식부터 학창시절 공부 안하고 농땡이, 최악의 경우 마약까지 인간은 리스크를 알고도 위험한 짓을 원래 반복합니다.
이유? 하고 싶으니까
성매매라고 특별할 거 있나요.
키모이맨
23/12/29 09:09
수정 아이콘
너무 간단한 질문 같은데요 돈에 그만한 가치가 있으니까요
일당 15만원벌려고 전체 산업재해 사망자중 절반 차지하는 건설업에 단순일용직으로 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월1500이면 한국에서 0.0001% 가장 공부 잘하는 사람들도 30중반은 되야 받을까말까한 돈이고(더 올라가서 미국 명문대같은곳에
유학가서 졸업한다음 해외 컨설팅회사나 금융회사 취업하면 20대에 그정도 벌까말까 하겠네요..)심지어 세금도 없는데다가 하기에따라 충분히
그 이상이 가능할텐데 어마어마한 돈을 주는데 당연히 할만하지 않을까요? 겨우 성병정도가 저걸 포기할 정도의 리스크일리가 없죠
삐끗하면 목숨걸어야되는데 저거보다 훨씬 덜 주는 직업들도 세상에 하는사람들 널리고 널렸습니다
어디 옛날에 김성모만화마냥 조폭들이 창녀촌에 납치해가서 하던 시대도 아니고 딱히 신세를 조지는거같지도 않은데

반대도 너무 간단한 질문이죠 성욕이 그만큼 있으니까 섹스하고싶으니까죠

성병도 겨우 헤르페스정도의 위험성으로 행동을 제약하긴 불가능할거고요 진짜 위험한건 매독이랑 에이즈정도인데 매독+에이즈 합치면
1년 교통사고 사망자의 2배쯤 나오니 하는사람들은 다 나는 안걸리겠지 하는거죠 뭐 실제로도 매독 에이즈급 걸릴 확률은 매우 낮은거고
카페알파
23/12/29 09:10
수정 아이콘
개인마다 다 사정이 있는 것이라 한 마디로 무엇때문이다라고 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여성의 경우 경제적 이유 때문인 분들도 있을 것이고, 정말 상황상 어쩔 수 없는 분도 있을 것이고, 어떤 분들은 진짜 욕정을 못 이겨서 성매매를 하시는 분도 있다더군요. 남성의 경우는 물론 욕망을 못 이겨서 그런 것이겠지만, 이게 본능과 연결된 거고 그 정도가 개개인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단순히 '그럼, 욕망을 이겨내면 되지 않느냐?' 고 할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적어도 욕망을 못 이겨서 강제로 여성을 범하는 것보단 나은 것 같고요.
무냐고
23/12/29 09:23
수정 아이콘
돈이 많으신건지 금전감각이 좀 없으신건지..

월 천이 현금으로 꽂히면 직장인 기준으로 연봉 2억 좀 안됩니다.
중견기업 임원수준이고 학창시절부터 30대 초중반까지 새빠지게 노력해서 의사 된 사람들이 받는 수준이에요
부산헹
23/12/29 09:38
수정 아이콘
업소종사자 나이에 세전이 아니라 세후로 월 천이천 버는 사람은 의사 변호사같은 최고 전문직 외엔 손에 꼽습니다 ;
키모이맨
23/12/29 09:45
수정 아이콘
의사 변호사 공과대학 박사도 30중반은 되야 벌지 20대에는 불가능이죠
리얼포스
23/12/29 09:44
수정 아이콘
성매매가 아니라 성매개전파감염에 한정해서 이야기해보면
헤르페스 감염된다고 인생 끝장난다고 하기에는 유병률이 많이 높죠.
에이즈는 웬만해서는 콘돔을 사용한 보통의 성교를 통해서 전염되기 어려운 바이러스고요.
말씀처럼 감염된다고 신세 망칠만한 감염병은 적어도 한국에서는 흔하지 않다고 생각되네요.
23/12/29 09:44
수정 아이콘
일단 세후 월 천 월 2천이 연봉 1-2억이 아닙니다 연봉으로 계산하면 2-4억 가까이 됩니다.
연봉 4억 버는 직업인데 진입 난이도가 낮다면 ( 외모야 된다는 가정하에 ) 하는 사람이 있는게 당연하지 않아요?
모나크모나크
23/12/29 09:45
수정 아이콘
월 천이 까짓 월 천할 정도로 작은 돈은 아니죠.
그 닉네임
23/12/29 09:46
수정 아이콘
암만생각해봐도 성매매가
담배보다는 건강에 덜 해로울거같은데
매일 담배 두갑씩피면 연봉 1~2억?
저는 못참을듯
미카미유아
23/12/29 10:02
수정 아이콘
창녀가 팔 수 있는 것 중에 가장 비싼게 아랫도리라서
윤니에스타
23/12/29 10:18
수정 아이콘
열심히 해봤자 월 천? 월 이천? 죄송하지만 그런 돈 벌어보신 적 있나요? 위에 전문직 댓글이 있어서 좀 첨언하자면 전문의 딴 봉직 의사가 취업을 하면 월 1,000~1,500쯤 받습니다. 세후 1,500이라 하면 세전은 2,300~2,400쯤 됩니다. 연봉 3억인거죠. 월 1,000이어도 연봉이 2억 가까이 되는 거고요. 삼성, 현대, SK 아니, 삼성, 현대, SK 할아버지가 와도 일개 사원이 연봉 2~3억을 받을 수 있는 회사는 없어요. 일단 돈이 그렇다는 거고요. 돈을 떠나서 성매매는 제가 알기로 고대 인도사회에서부터 시작됐을 만큼 인류와 궤를 같이했다고 봐야 합니다. 수많은 논란이 있음에도 그간 없어지지 않고 이어왔다는 건 다 이유가 있는 거죠. 저도 그 이유는 성욕이라고 생각하고요.
23/12/29 11:01
수정 아이콘
성매매를 통해 성병에 걸리고 그로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는 경우가 다반사라면
성매매가 인류 전체에 이렇게 까지 성행하지 않겠죠
어쩌면 성매매로 인한 피해의 확율이 걱정보다는 낮을수도 있을것 같아요
8figures
23/12/29 11:35
수정 아이콘
헤르페스는 왜 콘돔을 껴도 걸리나요?
무딜링호흡머신
23/12/29 20:16
수정 아이콘
콘돔이 성기쪽은 막아줘도

하복부나 고환쪽은 커버가 안되니까요
짐바르도
23/12/29 12:19
수정 아이콘
돈과 섹스. 더 쓸 게 있는지;;
알라딘
23/12/29 16:53
수정 아이콘
1.물욕
2.성욕
이혜리
23/12/29 17:34
수정 아이콘
일반인도 다양한 사람들과 했을 수도 있고..
오히려 업소에 있는 분들이 신체적으로는 더 깨끗할 수 있져... 병원 검사도 더 자주 받고 더 자주 씻을텐데.. 기분이 찝찝한거지.
23/12/31 00:02
수정 아이콘
요즘 이런썰 풀어주는 유튜버들 많으니까 그런거 보면 될텐데 구지 여기다 질문하는 이유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4244 [질문] 3가족에서 함께 묵을만한 국내 리조트 [6] 유니꽃6420 23/12/30 6420
174243 [질문] 컴퓨터 업그레이드 문의입니다. [14] 빼사스6562 23/12/30 6562
174242 [삭제예정] (선착순1명)cu 편의점 제로콜라500ml 나눔합니다. [3] 삭제됨4337 23/12/29 4337
174241 [질문] 데스크탑이랑 티비연결시 소리가 안나는 문제 [7] 오하이오5933 23/12/29 5933
174240 [질문] 컴퓨터 견적 문의 드립니다. [9] 먹보6997 23/12/29 6997
174239 [질문] 콜레스테롤 추가 검사는 어떤 과를 가야 하나요? [2] 른밸5829 23/12/29 5829
174238 [질문] 루미큐브 룰 조커 문의 드립니다. [7] 학교를 계속 짓자6664 23/12/29 6664
174237 [질문] 고등학생 노트북 모델 추천 부탁드립니다. [6] 김보노6233 23/12/29 6233
174236 [질문] [완료] 오늘 CGV 영화 보실 한 분 찾습니다. [7] 작고슬픈나무6023 23/12/29 6023
174235 [질문] 유튜브가 요즘 주춤한가요? [13] 짐바르도8290 23/12/29 8290
174234 [질문] pgr 예전 게시물 보는 방법 질문드립니다. [2] 구아바구아바5277 23/12/29 5277
174233 [질문] [마감] 오늘 CGV에서 영화 보실 분 있으신가요? [13] Rorschach6862 23/12/29 6862
174232 [질문] 차량에서 특정rpm에서 플라스틱떠는 소리같은게 들립니다 [6] Gunners6581 23/12/29 6581
174231 [질문] 장비가 비싼 취미엔 무엇이 있을까요? [40] 교자만두7081 23/12/29 7081
174230 [질문] 위치 추적 어플? 추천 부탁 드립니다 [2] Alfine6405 23/12/29 6405
174229 [삭제예정] 유부남 선배님들에게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11] 다크템플러5716 23/12/29 5716
174228 [질문] 충전기 질문입니다(스위치/핸드폰) [2] 모나크모나크5697 23/12/29 5697
174227 [질문] 노래 찾아주세요. 남성 어쿠스틱 솔로입니다. 무냐고5826 23/12/29 5826
174226 [질문] 범퍼 교체를 해야하는데 어디로 알아봐야할까요? [3] 하카세5431 23/12/29 5431
174225 [질문] [19 조건만남 등등의 유흥관련] [27] 문재인대통령8513 23/12/29 8513
174224 [질문] 타이어 공기압 질문입니다 [12] 그냥달려5935 23/12/29 5935
174223 [질문] 3D 동영상을 일반인 수준에서 직접 만드는건 어려울까요? [6] Infrapsionic5689 23/12/29 5689
174222 [질문] 혹시 피지알에 항공 기장님 계신가요? [11] 도로로6949 23/12/28 694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