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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09 01:16
오래되서 공략 다시 보고 왔습니다 중요 아이템 수집요소 모두 나중에 다시 들려서 먹을 수 있답니다 그리고 메트로바니아 장르하면 익숙한 특정 템이나 능력 얻어서 탐사구역 넓히는 요소가 많으니 어차피 그냥 지나가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쭉쭉 스토리 진행하시고 엔딩 후에도 탐험 가능했던 것 같아요
23/08/09 01:33
메인 스토리 따라가는게 목적이라면, 사이드 퀘스트 같은건 메인 스토리 깬 다음에도 가능합니다.
최종 목적이 업적 100%라면, 그 지역 간김에 하는게 편할수도 있습니다
23/08/09 08:05
저도 글쓴 분 같은 면이 있는데 그런 스타일이시라면 피곤한 게임인 것은 맞습니다. 스토리 중에 찾아야 하는 것도 많고 사이드 퀘스트로 찾아야 하는 것도 많아서요. 게다가 잘 찾아야 하는 보물까지 있는데 안 찾아도 별 상관 없지만 얻으면 확실히 도움이 되기도 하죠. 그리고 장비 강화 하려면 자원도 많이 필요해서 메인만 쭉 진행해도 깰 수는 있지만 만족스럽지 않으실 겁니다.
그럼에도 게임 자체는 아주 잘 만든 게임이고요. 저도 하면서 피곤하다고 생각 참 많이 했지만 결국에 만족스러운 게임이었고 후반으로 갈 수록 더 좋은 게임이었습니다.
23/08/09 09:34
다 먹고 가셔야 한다고 하니, 적절한 조언이 아닐 수 있겠지만... 일단 1회차는 아무 생각 없이 그냥 달리셔도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다 먹고 지나가는 스타일이었다가 유비소프트 게임들 하면서 성향이 바뀌었는데요... 갓오브워는 그냥 내키는 대로 진행해도 엔딩 보는 데 무리가 없더라고요. 메인퀘 위주로 하되, 적당히 돌아다니고 적당히 수집하니까 알아서 깨졌습니다.
23/08/09 10:06
저도 글쓴이님처럼 사이드나 숨겨진 요소, 보물 상자 있으면 다 먹고 갈려는 성향이 강하다보니 진행이 느리고 스트레스 받고 그랬습니다.
하지만 갓오브워 1편이나 2편이나 나중에 다시 둘려서 먹을수도 있고, 트로피 생각하는거 아니라면 그냥 메인 시나리오 따라서 진행해도 딱히 무리도 없고 중요한것을 놓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지금 플레이하시는 1편 메인 시나리오로 엔딩까지 진행하시고 진짜 마지막 컨텐츠인 발키리들만 때려 잡으로 다니시면 됩니다. 2편도 비슷하기는한데 퍼즐이 진짜 어려운거는 아니지만 짜증나는 요소가 있어서.. 크크 손이갈때 한번에 진도 빼고 스토리 보는맛으로 해야 재미있습니다. 저는 아들이 아트레우스랑 비슷한 나이대이다보니..(말 안듣는 성격도 비슷.. 흑흑..) 감정이입이 잘되어서 열심히 했던 기억이 나네요.
23/08/09 10:22
갓옵은 그나마 정확하게 이 맵에 몇가지가 숨겨져있다...가 나와있기 때문에
그냥 맘편하게 엔딩 보고 천천히 ?표 없애나가면 됩니다. 저도 플레티넘 따야 속이 풀리는 성격이긴 한데... 지금 엘든링 하고 있는데 끝이 없네요. 시간도 엘든링이 5배는 더 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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