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3/07/08 05:20:57
Name 데비루쥐
Subject [질문] 다들 치아에 크라운이나 레진같은거 서너개씩은 있으신가요?
이번에 치과에 가서 어금니 신경치료와 크라운 2개 하고왔습니다.

어릴때부터 떼우는건 기본에 신경치료도 진즉에 한곳이 몇군데 되고 이제 나이도 나이다 보니 치아건강에 신경을 좀 써야할거 같아서요.

치과에서 잇몸이 부었으니 관리 열심히 해야할거같다고 해서 좀 관심이 가게되네요.

양치는 하루에 2번 아침에 한번 자기전에 한번 이렇게 하고 치간칫솔이나 치실은 거의 안쓰게 되네요.

이번에 구강세정제를 하나 사서 이거까지 추가했는데 좋은거 같더라구요.

다들 치아 상태는 어떻고 어떻게 관리들 하시나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케르나르
23/07/08 05:49
수정 아이콘
치아는 유전 영향이 엄청 크다더라고요. 관리 별로 안하는데 충치 없는 사람도 있고, 나름 별 짓 다 하는데도 치과에 차 한 대값 줬다는 사람도 있고...
글쓴분 정도면 지금 하시는 거에 추가로 치실은 꼭 하셔야 될 거 같네요.
그리고 별개로 관리안하면 나이들어서 잇몸 내려앉는 건 어쩔수 없다더군요. 그건 유전이고 뭐고 상관없다고.
이과감성
23/07/08 08:55
수정 아이콘
저의 목표는
양치는 5번: 일어니서 아점저 자기전
치간칫솔 치실 : 최소 일주일 한번 또는 낀느낌 들때

칫솔질추가 : 가끔 양치건너뛰면 치아표면에 쌓이는 느낌날때
치간칫솔 치실추가: 잇몸 부었을때
꿀깅이
23/07/08 09:35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 편의점 오징어 먹다가 어금니 깨졌습니다ㅠ
나이드니 치아도 약해지네요

치과원장님이 이런거 흔하다고 앞으론 먹지 말라네요 흑
23/07/08 09:37
수정 아이콘
나이가 들수록 충치보다는 잇몸병이 문제가됩니다.
그리고 칫솔질도 횟수보다는 한번할때 제대로하는게 더 중요하고요
마리아 호아키나
23/07/08 09:39
수정 아이콘
크라운 + 금으로 때운것만 6개가 넘는데 치실이랑 치간 꼼꼼히 사용하고부터는 1년에 한 번 스케일링만 받습니다.
refrain21c
23/07/08 10:16
수정 아이콘
아침저녁으로 기상 후, 자기 전 리스테린만 해줘도 훨씬 낫더라구요.
저는 매복사랑니 때문에 치아가 조밀하지 못해서 음식물이 자주 끼는 편이라, 식후에는 양치는 못해도 치실질은 꼭 해주고 있습니다.
정공법
23/07/08 10:34
수정 아이콘
케바케가 좀 심한것같습니다
34년만에 처음으로 치석제거하러갔는데
치석이 별로없다고 하시네요,,,
콘칩콘치즈
23/07/08 10:38
수정 아이콘
말짱한 이가 별로 없습니다…관리잘하셔요
Just do it
23/07/08 10: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자주 먹는 음식에 따라 다르고 유전에 따라 다르고, 나이에 따라 다르죠.
음식종류에 따라 충치 유발 지수도 다릅니다.
김치, 찌개, 우유 같은류는 낮은 편이고, 젤리, 초콜렛, 과자 같은건 높고
그리고 이를 한번 닦더라도 좀 제대로 구석구석 잘 닦는게 중요하구요.
특히 어금니쪽 끝부분...
또 담배 흡연 유무에 따라서도 엄청 차이 나는거 같더군요.
치과의사는 치아만 대충 봐도 흡연자인지 아닌지 구분 하는거 같더라구요.
또 흡연자가 치태, 치석이 더 잘 생기고요
마제스티
23/07/08 11:26
수정 아이콘
치과를 자주 주기적으로 다녀보세요
페로몬아돌
23/07/08 11:42
수정 아이콘
어금니 4개 다 크라운이였는 데 다 뽑고 임플 했습니다.
23/07/08 11:57
수정 아이콘
치실질 꼭 하십쇼 자기 전에라도 무조건... 칫솔질로 치아 사이사이의 음식물이 전부 제거되지 않더라구요
치약 선택도 중요하고 거품 잘 나고(계면활성제) 민트맛 강한 제품이 오히려 안 좋다고 하더라구요
불소함유량 확인해서 1000ppm 이상되는거 사용하시고
칫솔질을 오래해서 불소 도포를 잘 해야하고 그 불소 도포된 상태가 오래 유지 되는게 좋기 때문에 헹구지 말고 고이는 침으로 뱉어내는 정도만 하는게 좋다고 하네요
타츠야
23/07/08 12:00
수정 아이콘
"헹구지 말고 고이는 침으로 뱉어내는 정도만 하는게 좋다" 이건 의사마다 의견이 갈리더라구요. 계면활성제가 너무 많이 남아 있으면 그걸로 입안이 건조해질 수 있고 그럼 세균 번식이 잘 되어 좋지 않을 수 있다고.
23/07/08 12:39
수정 아이콘
그래서 앞선 문장에 적었습니다 크크 치약 선택이 중요하다고 거품 잘 나게 해주는게 계면활성제이고 민트맛은 입안 점막을 자극하니 좋지 않고 하니 그런 치약은 피하고 오히려 밍밍하고 별 맛이 없는 치약이 오히려 더 낫고 가장 중요한건 불소함유량이라고 유투브에서 치과 전문의 분이 말씀하는 걸 봤거든요.
치아 상태가 많이 나쁜 사람들은 또 1500ppm 이상의 불소함유량의 치약을 선택하라고 했던가 뭐 그랬고...
아무튼 거품 잘 안 나고 맛 없는데 불소함유량은 높은 치약이면 헹구지 않고 오래 칫솔질 하다 보면 침이랑 섞여 뱉어내게 되고 적당히 입안에 치약의 불소가 도포되게 된다는 뭐 그런 설명이었습니다
타츠야
23/07/08 11:58
수정 아이콘
치실과 치간 칫솔은 생명줄입니다. 요새는 아이들도 부모님들이 미리 교육을 시켜서 그런지 치실 많이 쓰더군요.
왕립해군
23/07/08 12:50
수정 아이콘
신경치료 4번해서 크라운이 4개네요...
wersdfhr
23/07/08 16:01
수정 아이콘
어금니 전부 아말감으로 때웠고 앞니는 레진으로 도배했습니다 ㅠ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1525 [질문] 서울과 가까운 해수욕장 [4] 나나나6139 23/07/08 6139
171524 [질문] 신간 도서 같은건 어떻게 골라서 읽으시나요? [10] 이리세5782 23/07/08 5782
171523 [질문] 문고리 문제좀 도와주세여 [6] 집돌이7487 23/07/08 7487
171522 [질문] 고전게임 찾습니다~ [2] 1236609 23/07/08 6609
171521 [질문] 해당영상에 나오는 BGM 찾습니다. 길버그6552 23/07/08 6552
171520 [질문] 고전 오락실 게임을 찾습니다 [4] 던멜7458 23/07/08 7458
171519 [질문] TV 구입 질문 드립니다. [2] Lewis6222 23/07/08 6222
171518 [질문] 도쟁이에 속는 사람 도와주시나요? [9] 무한도전의삶6437 23/07/08 6437
171517 [질문] 새로 컴퓨터를 구입했습니다. P31로 하드를 교체해도 될까요? [6] 챨스8000 23/07/08 8000
171515 [질문] (롤) 솔랭은 이길떄는 왜 적게 주고 질떄는 더 많이 깎나요 [8] 원장6313 23/07/08 6313
171514 [질문] 다들 치아에 크라운이나 레진같은거 서너개씩은 있으신가요? [17] 데비루쥐8001 23/07/08 8001
171513 [질문] 홍대역 9번 출구에서 뽑기 들이미는 남자들 정체가 뭘까요? [6] 무한도전의삶9209 23/07/07 9209
171512 [질문] 안드로이드 지금 폰을 사면 S23이 최선인가요? [29] 1029206 23/07/07 9206
171510 [질문] 서울 만화방 추천 부탁드립니다. [3] 향기나는사람6930 23/07/07 6930
171509 [질문] 노트북에 장착된 그래픽카드 시리즈는 자동차로 비유하면 어떤게 맞나요?? [4] 잘가라장동건7930 23/07/07 7930
171508 [질문] 삼성가에서 이병철 회장 형제 가계도 관리하나요? [4] OcularImplants8215 23/07/07 8215
171507 [질문] 로블록스 실행 가능한 사양이... [2] 월터화이트6956 23/07/07 6956
171506 [질문] 초등학생이 할 닌텐도 스위치 타이틀 추천 [28] bonk310656 23/07/07 10656
171505 [질문] 육아시 가사도우미 이모님 어디서 모시나요? [14] Alcohol bear9046 23/07/06 9046
171504 [질문] 떡볶이에 양배추를 넣는 이유가 뭘까요? [25] 원장10180 23/07/06 10180
171503 [질문] 음식물이 소화기관에 머무는 시간은 일정한지요...? [10] nexon9389 23/07/06 9389
171502 [질문] 턴제 게임 좀 해보신 분들, 풍화설월은 어느정도의 재미일까요? [12] 코기토6895 23/07/06 6895
171501 [질문] Fan설계에 대해 공부하려합니다 나이스후니6360 23/07/06 636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