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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2 21:39
밥을 안드세요,,,?
그렇게 빼시면 요요는 100%오고 몸이 먼저 망가져요 탄수화물이 살찌는건 많이먹어서 찌는거고 적정량의 탄수화물이 들어가야 몸에서 에너지를 만들고 그 에너지로 운동을해서 살이 빠지는거지요,
23/05/02 21:47
아 댓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사실은 대략 4 5년 전에.. 저탄고지 식단으로 감량효과를 엄청봐서.. 거기에 준하는 식단으로 하고 있습니다.. 점심에는 방탄커피. 저녁에는 삼겹살과 상추쌈으로 먹고있습니다. 그래도 쌀밥은 좀 먹는게 낫겠지요>?
23/05/02 21:53
결국 다시 요요오고 찌셨자나요
저도 작년 174//100키로에 허리사이즈40이었어요 6월에 바프 예정인데 하루 1800칼로리는 먹어요 https://pgr21.com/qna/170364?page=3
23/05/02 21:56
정곡을 찌르셨네요. !! 맞습니다.
나름 그때를 생각해서 운동을 겸한다는게 하루 한시간반 걷기였습니다.. 정공법선생님 말씀이 맞는것같네요. 나중에 후회하지 않기위해서 바람직한 식단으로 개선해봐야겠네요. 너무 욕심내면 안될것같아요1
23/05/02 21:49
댓글 감사합니다.
점심은 방탄커피 한잔 저녁은 밥없이 고기 구워서 상추쌈으로 끼니를 챙기고 있습니다. 다만 한번씩 치팅을 넘어선 회식. 야식이 있어서.. 이런부분은 제가 개선하려고 하고 있어요..
23/05/02 21:55
감사합니다. 맞는 말씀인것같습니다. 지금까지는 동기부여가 빡세게 와서 그런지 어렵진 않은데 장기적으로는 쉽지 않을것 같아요.
(갑자기 온 동기부여임팩트는 미용실 거울에 비춰진 제 모습입니다 ㅠㅠ) 식단이던 운동이던 지속가능하도록 .. 선생님 말씀 명심하겠습니다..
23/05/02 21:48
하루 한시간은 걷기 당연히 안 하는 것 보다 빠지겠죠? 효율이 좋냐로 가면 좀 낮다라고 할거고 식단 자체는 그냥 살 빼기 보다는 그냥 몸이 축나는 형태네여 걷고 말고는 문제가 아니라 못 버팁니다
23/05/02 21:52
조언 감사합니다. 예전에 탄수화물줄이는 식단으로 체중감량효과를 많이봐서 욕심이 났나보네요. 지금까지는 견딜만한데 그래도 말씀하신바와같이 적정량의 쌀밥도 겸하도록 하겠습니다 선생님
23/05/02 21:49
개인적으로 살은 천천히 빼는 것 보다 빠르게 빼는 게 동기부여 측면에서 낫다고 생각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식이요법이 너무 빡세네요.
대략 시속 6km 정도면 운동 효과가 있긴 합니다. 다만 현재는 그게 문제가 아닌 것 같아요..
23/05/02 21:58
자기전에 야식생각이 많이 나긴하지만.. 생각보다 그렇게 힘들지는 않네요.
하지만 많은 분들게서 조언해주신만큼.. 식단부분에서는 제가 너무 욕심내면 안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회식이나 배달음식 과자 빙과류만큼은 많이 줄여야겠어요~. 조언 감사합니다^^
23/05/02 21:58
키와 체중 그리고 목표가 같아서 그러는데 동지여 라고 해도 될까요?
걷기가 저강도 유산소 운동이라고 생각했을 때 체중감량에는 ??? 체력 증강에는 효과 있음 으로 알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저강도 유산소운동은 젖산 역치를 높여줘 운동을 더 잘하게(?) 해주게 되니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 합니다. ———————————- 제 상황을 말씀드리면 저는 현재 체중과 체력상태로는 중고강도 유산소 운동을 하면 다쳐서 저강도 유산소 하려고 합니다. 잦은 다이어트와 요요로 체력만 축난 상황이라고 판단을 했습니다. 저강도 유산소 운동은 최대 심박수의 50-60% 를 유지하며 뛰는건데 저는 시속 2.5km 로 뛰어도 심박수의 60%를 넘는데 운동 선수들은 시속 6-7km 정도로 뛰어도 저강도라고 들었습니다. 이 사례를 보면 체력을 기르는게 우선이라 생각이 들었슴니다. 일단 저강도 유산소로 체력 향상 식이 요법으로 체중감소 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저강도 유산소 운동은 ‘슬기런 바디’란 채널이 저강도 유산소 관련 논문이야기 많이 하던데 도움이 될지 모르겠네여 두서가 없지만 건강한 몸 만드세요.
23/05/02 22:02
안녕하세요! 같은출발점에서 같은 목표를 달려가는분을 만나뵙게되어 너무 반갑습니다~
어느날 미용실 거울에 비춰진 비루해진 자화상을 보고는 이래선안되겠다 싶더라구요^^ 좋은 채널 소개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 도움주셔서 목표이루고 싶네요. 아기돼지선생님도 제가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23/05/02 22:16
몸은 정직합니다.
먹을 것 건강히 챙겨 먹고 힘들정도로 운동하면 원하는 몸무게와 그걸 유지하기 위한 몸이 만들어 질 겁니다. 단순히 몸무게 감량만 할거면 안먹으면 빠지겠다만 그렇게 평생 살수도 할 수도 없어요. 일시적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7KM 걷느니 2KM 뛰는걸 추천합니다.
23/05/02 22:23
안녕하세요. 고언 감사합니다.
식단에 있어서 너무 제가 단기적으로만 생각했었던것 같네요. 말씀하신대로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챙겨먹고 운동방식도 좀더 뛰는 방향으로 해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3/05/02 22:26
인터넷에서 매일 1~2시간 어떻게 걷냐고 하는 사람들 의외로 많던데 반대로 걷기 운동만큼 쉬운게 없고 꾸준히 할 수 있는 것도 없더군요.
음악 들으면서 경치 보고 이러면 시간도 잘 가고 기분 전환에도 좋고 집에서 하는 유산소 운동이나 근력 운동은 하다가 포기하면 거기서 그만이지만 걷기 운동은 한 번 나가면 중간에 포기해도 걸어간 만큼 집으로 다시 돌아와야 하죠. 편도 30분 걸으면 왕복 1시간이고 편도 45분 걸으면 왕복 1시간 30분입니다. 그리고 운동에도 단순히 근육 증가나 체중 감량 외에도 다른 목표가 있어야 꾸준히 할 수 있는데요. 저는 집에서 좀 멀리 떨어진 식자재 마트를 애용하는걸 목표로 잡았고 덕분에 운동도 되고 식비도 조금 더 아끼고 좋더군요.
23/05/03 22:05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걷는것도 좋은것 같은데 걸은게 아까워서 늦은밤에 군것질안하는것도 좋더라구요.
한번 나가면 다시 돌아와야하는데.. 갔다오면 뭔가 기분도 전환되고 좋았습니다 ^^
23/05/03 22:06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걷는것도 좋은것 같은데 걸은게 아까워서 늦은밤에 군것질안하는것도 좋더라구요.
한번 나가면 다시 돌아와야하는데.. 갔다오면 뭔가 기분도 전환되고 좋았습니다 ^^
23/05/02 23:43
장기간 지속가능한 다이어트를 하시는게 좋아요. 무리한 다이어트는 결국 요요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걷기보단 달리기 추천드려요. 슬로우조깅으로 검색 추천드립니다.
23/05/03 22:07
네 지금도 마냥 걷는것보다 빨리 걸으면서 평지에서는 체력이 허용하는 만큼 뜀박질도 하고 있습니다. 땀이 나야지 뭔가 운동을 한느낌이라서^^;; 꾸준히 해보도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3/05/03 06:46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입니다. 참고만 해주시길 바랍니다.
저도 다이어트 하면서 저녁에 탄수화물 아예 안 먹는 식단을 했었는데, 불면증이 심하게 와서 식단을 갈아 엎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잠을 못 자면 다이어트는 무조건 실패합니다. 정신적으로도 그렇고, 호르몬적으로도 그럴 수 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하루에 먹을 탄수화물을 저녁에 몰아서 먹었습니다. 남들과는 정 반대로 했는데 그래도 다이어트는 성공했습니다. 결론은 본인 몸에 맞는 다이어트를 하시는게 최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처음 정한대로 밀고 나가시기 보다는 중간에 안 맞다 싶으면 조금씩 조절해 나가면서 꾸준히 하실 수 있는 방법을 찾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운동은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는 뭐든지 하는게 안 하는 것보다 낫습니다. 효율 이런거 따질 시간에요. 걷기보다 경보가 좋고, 경보보다 달리기가 좋고, 달리기는 관절에 위험할 수 있으니 수영을 추천하고 어쩌고.... 저는 그냥 걸었습니다. 그래도 되더군요.
23/05/03 22:09
힘이 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걷기가 싱거워질 쯤에 조금씩 강도를 올려보는것도 좋아보이네요.
많은 분들 조언에 따라 식단은 너무 극단적으로 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되네요~
23/05/03 08:18
저는 안하는것보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비오고, 눈오고, 못나가는 상황 아니면 매일 나가는 편인데(평균적으로 일주일에 4~5일정도는 산책중) 살 빠지고 체형 좋아지고 그런건 없는데 허리가 좀 폈습니다(거북목이 많이 심했음) 더불어 오래 앉아있어도 허리가 덜 아픕니다 크크 좋은건 효율 생각하지 말고 그냥 하라는 저희 할머니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안하는 것보단 무조건 좋아요
23/05/03 08:27
4달만에 7~8키로 체지방만 감량했습니다.
걍 유산소 웨이트해서 하루 2시간정도 하고 일주일에 1회 폭음 일주일에 1~2회 휴식 점심 맘대로먹고 저녁 단백질위주로 먹기하니까 건강하게잘빠지더라규요 걷는것보단 조금 헐떡거리며 뛰든 사이클타는하는게 체지방감량엔더좋다더라규요
23/05/03 22:12
정말 대단하십니다. 말씀은 쉽게 하시지만 결코 쉬운게 아니란거 잘 알고 있어요.
저도 열심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힌트 주셔서 넘넘 감사합니다^^
23/05/03 11:09
제가 10년전쯤에 퇴근시 한시간~한시간 반 정도 걷고 식사량 한숫가락식 줄이면서 87 -> 70 정도까지 뺐습니다.
회식이나 식사모임 같은거 있으면 평소대로 먹구요. 한 2~3번 정체기간 오긴 하던데 결국엔 빠지더라구요. 10년이 지난 지금은 72~74 정도 유지하고 있습니다. 결국 꾸준히 하면 도움이 된다에 한표 입니다.
23/05/03 22:13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덤덤하게 말씀하셨지만 쉽지않은 여정임을 충분히 알것 같아요.
축하드리고 부럽네요. 저도 루키님처럼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23/05/03 22:14
한국나이로 41세입니다^^ 안하는것보다 백배나 낫다니 그정도면 충분하죠!~
오늘 퇴근하고 굉장히 피곤해서 퍼져서 안일한 생각을 했는데 역시 7키로 걷고오니까 기분이 좋네요^^ 감사합니다.
23/05/03 15:58
헬스장 끊고 하루 한시간씩 하는게 걷는거보다 훨씬x20 좋습니다.
근력운동 2~3개 3셋트 깔짝. 유산소 2~30분 (트레드밀, 천국의계단, 사이클) 덜도말고 샤워까지 딱 한시간 안에 끊겠다는 마음으로 다니는게 살도 더 빠지고 이득일거에요. 정답은 정해져있는데 운동 하기 싫어서 더 편한길로 선회하다 보면 결국 요요만 오고 시간만 날리게 되더군요. 저도 그걸 너무 늦게 알았습니다....
23/05/03 22:16
헬스장은 한번도 다녀본적이 없어서 운동하는 방법도 모르고 너무 낯선 공간인것 같아요 ㅠㅠ..
회비끊어서 하는 운동은 크로스핏을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조언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23/05/03 22:54
크로스핏이 더 낯섭니다. 진짜 인싸력 없으면 살아남기 힘든곳이 크로스핏이에요. 크크크크
저도 헬린이인데 처음 운동하는거면 무조건 헬스장입니다. 몸이 어떻건 주위 아무도 신경 안쓰고 다들 제운동하기 바쁩니다. 속는셈치고 한달 딱 끊고 주 2~3회 1시간씩만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23/05/03 16:11
Better than Nothing
이게 매우 중요합니다. 안하는 것보다 나은 것들 꾸준히 하면 결국 빡세게 하는것보단 느리지만 효과는 올거예요. 단 본인의 기준에서 할만한 수준의 상한선이 있을텐데 강도를 그정도로 올려간다고 생각하시고 실행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하다보면 이것보다 힘들게 해도 할만 하겠는데? 하는 생각이 드실 거예요 그때 조금씩 강도를 올리는 거죠
23/05/03 22:18
잘 알겠습니다 . 저도 조금씩 시간을 줄이고자 금일부터 스톱워치로 시간을 재고 있습니다.
오늘은 1시간15분걸렸는데.. 체력이 허용하는대로 뜀을 재촉하면서 줄여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23/05/03 16:42
제가 하루 걷기 2시간씩 살빠지다가 어느정도 이후로는 살이 안 빠지긴 하는데 건강해지는 느낌은 있었습니다. 그리고 너무 안드시면 머리 빠져요. 저는 하루에 한끼만 먹고 두유하고 빵같은거만 간간히 먹었는데 머리가 좀 빠지다가 탄수화물좀 늘리니 지금은 덜 빠지네요. 뛰는게 더 좋다고는 하는데 관절 무리오는 느낌이시면, 계단 오르기만 조금 더 추가해보세요. 내려올때는 엘레베이터요.
23/05/03 22:19
계단오르기도 간간히 하면 좋을것 같네요. 마침 거주하는 곳도 아파트이니.. 많은 분들의 조언대로 식단은 개선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귀한 시간내어서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3/05/03 16:45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 꾸준함이 젤 중요합니다 장기적으로 생각하신다고 하니 꾸준함은 문제 없으실거같고
하시다보면 체력도 좋아지고 욕심도 생기실거고 나름의 노하우도 쌓이면서 다른 방법도 찾아보고 적용해보고 여담이 길었지만 무튼 꾸준하게 하시다보면 좋은 결과 얻으실거라고 봅니다
23/05/03 17:25
저도 겨울에 모든게 귀찮아 하루 4,5시간 걸었는데 살은 안빠지더라구요...
요즘은 원래대로 자전거 타고 푸샵 하고 식단 조금 조절하니 좀 빠지는거 같아요.
23/05/03 22:22
네다섯시간이면 정말 엄청나시네요.. 근데 효과가 없으셨다니 저도 길게 해보고 효과보기가 힘들다면 다른 방향으로 선회할 필요성이 있을것 같네요.
집에서 푸쉬업이랑 무거운코뚜레? 같은 걸로 하체운동은 조금씩 겸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다이어트 중이신것 같은데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3/05/04 18:14
지금 키토식을 하시는 거라면 탄수화물을 평소에 안먹다가 회식, 야식으로 한번씩 먹는게 아니라 아예 계속 거의 안 드셔야 합니다.
탄수화물을 줄이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키토제닉 상태를 유지하는 게 중요한 거라서요. 회식, 야식 빈도가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지만 그렇게 하실 거라면 그냥 정상적 식단관리를 하시는 게 건강과 다이어트 모두에 좋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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