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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19 09:44
1. 피렌체 - 로마 이동이시면 프레치아로싸 혹은 이딸로일텐데 둘 다 좌석위에 러기지 랙이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24인치 이상 좀 큰 캐리어라서 올리기 어려우시면 객실 앞뒤에 마련된 러기지 스페이스에 보관하셔야 할 텐데, 이때 도난이 우려되신다면 와이어락을 하나 준비하셔서 가족분들 캐리어들 끼리 묶어놓으시거나, 러기지 스페이스 기둥 혹은 창살에 묶어놓으시거나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 우버를 이용하시면 어떨까요?
23/04/19 13:34
일단 제가 예매한 싸이트에서는 이동하는 열차표가 아침/저녁 두 번 밖에 없더라구요. 느낌은 청량리-성북 노선 느낌인데 왜 표가 없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3/04/19 21:21
23/04/19 10:57
1. 유럽 내 기차에 소매치기가 어느 정도 있습니다. 노트북 들어있는 걸로 보이거나 가끔 비싼 luggage 보이면 가방 통째로 훔쳐가기도 합니다. 그러니 luggage는 가능한 비싸 보이는거 쓰지 마시고 비싸 보이는 거라면 밖에 스티커나 뭐 잔뜩 붙여서 안 비싸게 보이게 하세요. 아니면 윗분 말씀데로 자물쇠 쓰세요.
2. 우버도 괜찮고 Free Now 쓰시면 됩니다. Free Now는 유럽 전역에서 되는 택시 서비스라 우버보다 좀더 안심이 됩니다. 택시 부를 때 대형 밴 부르면 되요.
23/04/19 18:45
아이들이 있어서 정신 없겠지만 기차 안에서 부모 두분 모두 잠드시면 안되요. 한분은 깨어 있으셔야 가방 지킬 수 있습니다. 가끔 폰이나 잠들어서 선반 위에 올려둔 가방 눈치 못 채게 훔쳐가거든요.
23/04/22 06:53
전혀 상관 없으니 그냥 테르미니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같은 시로 운임이 같은데다 좌석 지정도 되어 빈 좌석이기 때문에 신경쓰지 않습니다
23/04/23 22:24
저도 달과별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겨우 한 정거장 더 가는거고, 어차피 테르미니에서 다들 내립니다. 티부르티나에서 테르미니까지 가는데 검표할 일도 없습니다. 검표는 보통 탄지 얼마 안되서 합니다.
문제는!! 많은 윗분들 말씀해 주신 것처럼 소매치기입니다. 많은 케이스 스터디 하시고 ㅠㅠㅠㅠ 대비 잘 해서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23/07/26 17:54
결과 말씀드리겠습니다~
'달과별'님 말씀처럼 전혀 상관이 없더라구요. 피렌체 가이드님 말씀으로는, 혹시 티부르티나 종착이거나 또는 티부르티나와 테르미니 운임이 다르면 문제될 수도 있지만 다행히 테르미니역까지 가는 열차였고, 운임도 동일해서 문제되지 않을거라고 했고 실제로도 문제없었습니다. 이 나라는 지하철도 그렇고 하차시에는 검표나 개찰구 개념이 그냥 통과개념이더라구요. 그리고 기차표는 가장 저렴한게 장땡이었습니다. 비싼 칸이 좋아보이긴 했는데, 딱히 싼 표라고 문제되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대중교통 보다 조금 비싸긴 하지만, 우버 짱짱맨입니다. 파리, 피렌체, 로마 모두 택시보다 우버가 낫더라구요.(우버로 택시도 잡히기도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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