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3/04/17 18:17:03
Name 외쳐22
Subject [질문] 친구가 공금을 막 쓸때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뭔가 조언을 해주셔도 직접 말하지 못하고 속으로만 생각할 확률이 높습니다만.. 그래도 답답해서 여쭤봅니다.

초딩때부터 친하게 지낸 친구가 있습니다. 8명이고. 30년쯤 알고 지냈습니다.
인원이 많다보니 둘,셋,셋 이렇게 더 친하긴 하지만 그래도 같이 있으면 편하고 그랬었는데. 결혼하고부터는 좀 더 패가 갈리기 시작했어요

와이프가 잘 안내보내줘서 자주 못나가는 그룹(저 포함 3명)
와이프가 신경 안쓰거나 포기해서 맨날 만나는 그룹(나머지 5명)

매달 회비를 모아서 경조사비를 쓰기로 했는데 총무넘이 멤버 상을 치를때
화환도 최고 좋은거~ 이러면서 20만원짜리 두개, 간식이나 휴지도 최고 좋은거~ 이러면서 이것저것 막 삽니다.

화환은 10만원짜리면 충분하지 않는가!! 그돈 아끼고 조의금을 더주자! 라고 해도 쪼잔한 사람 취급합니다.

어쩌다 모임을 하게 되면 멀리가든 가까운곳을 가든 가서 술만 먹거든요, 진짜 아무것도 안하고 술만 먹는데
1박에 55만원짜리 방 많고 경치좋은 곳을 예약합니다. 근데 밤에 모여서 딱 밤에 술만 마셔요 ㅜㅜ

아니 남자들끼리 놀러가서 하루 자는데 방이 다섯개면 뭐하냐, 복층 필요없다 적당히 두,세개 방있는데 잡아서 대충 먹자~
이러면 "아니 잠은 편하게 자야지~ 친구끼리 우정을 얘기하는데 돈돈 거린다~" 라고 합니다.
음식도 정말 말도 안되게 많이 사가는데.. 특히 술을 박스로 삽니다. 양주를 사기도 하니 남길때가 많고요

그래놓고 술먹다 뻗은 후 아침에 새벽같이 일어나서 지역 유명 맛집이나 해장국 먹으러 가는데.. 다들 상태가 안좋으니 거의 남겨요
근데 공금이니 다들 남기더라도 시킵니다.

제가 모임에 잘 못나가니 제일 자주 나가는 친구가 총무를 하는데.. 자주 모이는 애들끼리 거의 매주 만나면서 놀러갈 계획을 세우고
같이 못가면 "야~ 너는 그래도 시간을 좀 내야지 뭐하는 거냐, 애는 엄마보고 보라고해라~" 이러는데.. 저는 진짜 일이 바빠 쉽지 않거든요

나이를 먹으면서 점점 이런 불만이 생기는데.. 모임 중에 저랑 젤 친한놈도 저만큼 바빠서 "에이 난 그냥 신경 안쓸란다~ 냅둬라~" 이러고
저는 답답하네요

이 친구들 모임 외에 대학 동기 모임, 직장 동기 모임, 대학 친한놈들 모임에서는 제가 거의 총무를 해서 본투비 총무라고 불리는데
으아.. 총무 많이 하는 입장에서 지금 총무가 엄청 답답해요, 근데 지금 총무놈은 또 제가 답답하겠지요..
30년 친구들이라 박차고 나올수도 없고, 말하면 쪼잔한 놈 취급하고, 그냥 냅두자니 낭비가 너무 심하고
해결하기 쉽지 않은 문제인데 답답해서 하소연해봅니다.

서로 기분나쁘지 않게 해결할 방법은 없는거겠지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무한도전의삶
23/04/17 18:19
수정 아이콘
총무면 그 정도는 익스큐즈 아닐까 싶읍니다.
23/04/17 18:23
수정 아이콘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제 생각에 현재 총무분이 문제 있어보이지는 않습니다.
보통 총무하는게 귀찮은 일이니 돈 쓰는 방향에 있어서는 뭐라하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나가는 사람 안 나가는 사람 똑같은 돈을 내는 형식이고, 본인이 부재일때 큰돈이 쓰인다면 불만을 가질만한 것 같습니다.
이 부분만 조율해보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원펀맨
23/04/17 18:24
수정 아이콘
그냥 총무일에 신경끄시구요 아무리 좋게 얘기해봤자 결국은 감정 상합니다.
리얼월드
23/04/17 18:25
수정 아이콘
글만 봐서는 8명 중 7명은 딱히 불만이 없는건가요?
그러면 남은 1명이 참던가 나가던가 해야죠 뭐...
외쳐22
23/04/17 18:44
수정 아이콘
매주 만나는 3명은 늙기 전에 팍팍 쓰자는 주의
3명은 중립, 그냥 니들 알아서 해라는 주의고
저랑 10살때부터 친했던 한놈만 '와.. 너무 막쓰는거 아니냐~' 이러는 상황이죠

이게 사실 결혼 전에는 괜찮았는데 지금 문제인게
와이프가 엄청 싫어해요 ㅜㅜ
모임 후에 정산하는거 보면서 아니 대체 나가서 뭘하는 거냐고 자꾸 간섭해서
만났을때 현금 주고, 계좌로는 그만큼 덜보내는 식으로 하고 있다는..
神鵰俠侶_楊過
23/04/17 18:28
수정 아이콘
총무를 돌아가면서 하는 걸로 바꾸고 질문자님께서 담당하게 되셨을 때에 극적으로 잘 하는 모습을 보여주시고 평생 총무 타이틀을 따오실 거 아니라면 신경 안 쓰시는 수밖에 없겠네요.
별빛다넬
23/04/17 18:41
수정 아이콘
답답하면 직접 하셔야죠
그럴 상황 아니시면 신경끄기
잡식토끼
23/04/17 18: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라면 저렇게 운영하지 않겠습니다만, 현 총부님이 크게 문제가 있어보이진 않습니다.

원래 어느 모임이던 총무의 스타일에 따라 조금씩 지출 방향이 달라지기 마련이고, 총무 순서가 바뀌면 또 스타일이 달라지겠지요. 공금의 지분이 1/n 이라고 봤을 때 자기 회차에 어느정도 선에서 본인 스타일대로 하는 건 문제가 없어보이네요.

만약 그 분이 계속해서 총무직일 맡아하신다면 그것대로 수고하고 있으니 납득해줄만 한 것 같구요.
페로몬아돌
23/04/17 18:57
수정 아이콘
딱히 문제 될 게 있나요?
The)UnderTaker
23/04/17 19:0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쓰는것도 아니고 다른 멤버들 대다수가 큰 불만없는상태면 총무바꿀거 아니면 감수해야죠.
T.F)Byung4
23/04/17 19:19
수정 아이콘
회비를 월 얼마씩 내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 금액이 부담되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금액을 줄이자고 하고, 모임 때 매번 다 모이는 게 아니라면 공금은 일부만 쓰고 참석자들이 내는 비율을 늘리자고 얘기해야죠.
거기에 반응이 안 좋으면 차츰 안 만나는 쪽으로 가시게 되겠죠.
회색사과
23/04/17 19:27
수정 아이콘
뭐 총무라는 자리가 귀찮은 일 하는 대신 짜치는 결정권 가지는 맛으로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대신 총무할 거 아니면 그냥 둬야죠 뭐 크크

정 마음에 안 드시면 “그간 총무하느라 고생했는데 내가 바톤터치 할게” 하고 받으시는 것 밖에 없지 않을까요
23/04/17 19:32
수정 아이콘
와이프분 눈치 본다고 모임에 내는 돈도 편하게 못 내고, 와이프분이 싫어해서 친구들 보러 잘 나가시지도 못하시는데 그래도 행복하신가요...
저 같으면 친구들이 돈을 막 쓰는 거보다 제 맘대로 못하는 그 상황이 더 짜증날 거 같거든요 ㅠㅠ
23/04/17 19:57
수정 아이콘
매주 모이는 친구끼리 회비를 마음대로 쓰는게 아닌 이상 문제될 건 없어보이네요.
영소이
23/04/17 19:57
수정 아이콘
본인이 총무를 하시면 됩니다.
본인이 맡지 않으시고 자꾸 관심을 표현하시면
까딱 잘못하면 시누이 노릇이나 다름없을 것 같습니다
23/04/17 20:10
수정 아이콘
돈 관리 저렇게 하는 사람이 총무라니..
카즈하
23/04/17 20:10
수정 아이콘
회장, 총무 혼자하면 힘들것이니 로테이션 돌리자고 하고 입후보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은근슬쩍 와이프 핑계 대시구요.
소사이어티게임
23/04/17 20:32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몰라도 화환에 돈을 왜쓰죠?... 그거 그냥 누가 보냈는지 체크하는 정도지 무슨 폼이 나거나 그런것도 아닌데...
아깝긴하네요.
총무는 깐깐하고, 조금은 자린고비 같은 사람이 해야 모임이 오래 가더군요..

야 그거 뭘 아껴 부족하면 회비 올려 이런 마인드인 사람이 하면
모임에서 불만가지는 사람 생기게 되고, 나이 어릴 때는 모르는데 나이 40줄 넘어가면
그 꼴 보기 싫다고 모임 나가는 사람 꽤 생기더군요.

근데 그걸 바꾸고 싶으면 자주 참여하고 총무를 본인이 직접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회비 내에서 예산 잡고, 모자라는거는 더 좋은거 하고 싶은 사람이 사비 내면 됩니다.
23/04/17 22:07
수정 아이콘
내가 총무할거 아니면 그냥 아무 말 못하죠 저정도는
외쳐22
23/04/17 23:34
수정 아이콘
저는 총무하는거 좋아하는데
모임을 지금 총무집 주변에서만하니
자주 못나갑니다.

가끔 모이면 1차는 고기
2차는 회
3차는 해물탕
4차는 준코가서 왕창 시킨 후
5차로 이자카야 갔다가
6차로 짬뽕먹는데
문제는 3분의 1씩은 다 남기고
1시간마다 장소를 옮긴다는거죠

좀 진득하게 한군데서 다먹고 옮기자고해도
모처럼 모인거 이것저것 다먹자는데

저는 이게 답답하네요
스타일이 다를 수 있는건 인정하는데
음식을 너무 남기는게 너무 아까워요
여기서 딱 좋다 싶은데
해물탕 대자를 추가해서 반만 먹고 나간게 지난주네요

나이 먹어가며 점점 안맞는부분이 나오는데 이걸 뭐라고 하기는 점점 애매해집니다.
무냐고
23/04/18 09:52
수정 아이콘
스타일이 다른걸 진심으로 인정 못하시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안맞는 부분이 있는건 당연한건데 뭐라 할 부분도 아닌거같구요.
23/04/18 00:39
수정 아이콘
다른 친구들이 작성자님 편인지, 총무 편인지가 관건인듯 합니다.
친구들이 암묵적으로 총무 방식에 동조하고 있는거라면 작성자님이 총무 대신 한다 쳐도 문젠 해결 안되니까요 (되려 더 큰 문제가 될수도?)

좀 조심스러운 말입니다만... 작성자님이 불만을 가진건 총무 한사람에 대한 불만이 아니라 그 친구 그룹에 대한 전반적인 불만이 아닐지- 싶네요.
해소가 안될 불만이라면 거리를 두는것도 방법이긴 합니다. 불편한 관계를 같이 해온 세월을 이유삼아 억지로 가까이 잡아둘 필욘 없잖아요.
싸구려신사
23/04/18 07:22
수정 아이콘
총무의 권한임을 인정하면서도 좀 과한 느낌이 드네요. 그래도 그 총무에 대한 찬반비율? 을보니 불만이 팽배한 상황은 아니라 바꾸긴 힘들것같네요.
저같으면 현상황을 못참겠다면 걍 제가 총무하고 맙니다.
호루라기장인
23/04/18 09:24
수정 아이콘
좀 과하긴 한데..! 제가 총무를 많이하는데 총무도 쉽지는 않은길이니 정 맘에 안드시면 직접하시면 좋을거같습니다. 그럼 그친구를 이해할수도요..!
트리거
23/04/18 09:57
수정 아이콘
아주 간단한 건 절이 싫으면 중이 나오던가 하면 됩니다.
상황이 이 사람의 의사결정을 반대하는건데 좋게 좋게 끝날수는 없죠.
다른분들이 말씀하신것처럼 총무 자리를 뺏어오시던가
총무 친구분이랑 둘이서 진지하게 말해보는게 제일 나을듯 하네요.
녹산동조싸~!
23/04/18 10:03
수정 아이콘
저도 작성자님 스타일과인데
총무 친구분 성향이라 어쩔수 없을거 같긴하네요.
다른분도 말씀하셨듯이, 꼬우면 내가 총무하든지
아님 지겨볼수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이러다가는다죽어
23/04/18 10:28
수정 아이콘
일단 저는 저렇게 안합니다...
모임마다 거의 총무를 맡고있는데
18명모임도있고 3명모임도 ~ 암튼

극강의 가성비충에 실리추구하는 편이라 아무도 반박안하고
니가하는거면 맞지 라고 다들 해주는데
제기준 돈이좀아깝네요..
언니네 이발관
23/04/18 10: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취지는 좋지만 항상 모임의 끝은 대부분 이런거 같아서 저는 회비 안모으는 걸로 합의봤습니다.
초기에는 잘 내고 잘 참여하지만 결국엔 결혼하고 애기 생기고 바쁘고 하면 모이는 사람만 모이는데 그걸 공금으로 지출하면
자주 못나오는 한 두 사람은 불만이 생겨나기 마련이고 이건 이 사람들이 감수해야 한다고 하는데 횟수가 잦아질수록 불만은 쌓이죠.
저는 제가 대부분 총무하는데 친한친구 모임은 예전에는 회비모으자는 주제가 가끔 나왔는데 이젠 그런소리 없네요
같이 만나서 밥먹을땐 엔빵하거나 살사람들이 밥 사고 같이 여행갈땐 그때 그 멤버끼리만 엔빵하고 그러네요.
경조사비는 통일해서 그때그때 개인적으로 내구요. 친구들이 다른 모임에선 회비 낸다그러는데 거기서도 자기가 총무할거아니라
적극적으로 말은 안하지만 회비 안모으는걸 더 선호하더라구요.

그건 그렇고 저도 저렇게 돈 쓰면 아주 많이 아까울 것 같네요.
23/04/18 12:55
수정 아이콘
답내총을 해야하는데
자주 못 나가시는 상황이니 뭐...

거기에 와이프분 태클이 심하니
회비도 현금따로 계좌이체 따로 하는 상황이니 더 불편하실테고

개인적으로는
성향이 다른거라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예약하고 먹을거 사고 이런거 다 총무가 귀찮은 일인데 하는거니까

어떻게 모임을 하고 이끌어도
내가 복제되어서 내 복제인간들끼리 만나는거 아니면
불만은 쌓이더군요
23/04/18 13:02
수정 아이콘
1. 나가던가
2. 본인이 총무를 하던가
3. 여론 모아서 총무를 그만두게 하던가

일단 제일 속 편한 건 1번이고,
2, 3번은 몹시 귀찮고 신경쓰이는 방법이 되겠죠.
외쳐22
23/04/18 13:24
수정 아이콘
조언 감사합니다.
나오거나 - 제가 총무하거나 - 걍 참고 따라가거나
이 셋중 선택인데 이게 쉽지가 않네요
좀 참다가 모임에 자주 나갈 수 있는 환경이 되면 총무를 하면 되겠지만
지금 분위기로 유지되다가 나중에 제가 하면 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일단은 참아봐야죠 뭐

즐거운 오후들 보내셔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0178 [질문] 자동차 후진 핸들 최대로 땡길시 공간이 얼마나 필요한가요? [18] 어센틱8401 23/04/18 8401
170177 [질문] 베트남 4박5일 세식구 캐리어가 얼마나 필요할까요? [9] 쉬군7720 23/04/18 7720
170176 [질문] 회의실 무선마우스 질문 [3] 분당선7274 23/04/18 7274
170175 [질문] 자동차 보험 질문 [14] 판을흔들어라7832 23/04/18 7832
170174 [질문] ISA계좌 절세 개이득방법..? [4] 더높은곳으로10414 23/04/18 10414
170173 [질문] 식기세척기 건조후 물얼룩.. [16] 인스네어리버6785 23/04/18 6785
170172 [질문] 유로 vpn 중에 추천좀 해주세요 [12] 괴도키드7532 23/04/18 7532
170171 [질문] 뒷머리 두통이 지속되면 어느 병원에 가야 하나요? [17] VictoryFood8996 23/04/17 8996
170169 [질문] 재건축시, 임대주택이 포함되면, 매각 단가는 보통 어떻게 산정되나요? [1] LG의심장박용택6370 23/04/17 6370
170168 [질문] 부산 파스타 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12] 마신_이천상8265 23/04/17 8265
170167 [질문] 이 사양으로 디아4를 돌릴 수 있을까요? (+업그레이드 질문) [4] 네집마련7063 23/04/17 7063
170166 [질문] 인슐린 보관용 미니냉장고 있을까요? [7] beloved6898 23/04/17 6898
170165 [질문] 친구가 공금을 막 쓸때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31] 외쳐229094 23/04/17 9094
170163 [질문] 차량 led전조등문의입니다 [1] 치맥사랑6820 23/04/17 6820
170162 [질문] 아이폰 초기 불량 당첨되고 수리 거절당하는 경우 어떻게 해결하나요? [6] 진짜로대머리아님6531 23/04/17 6531
170161 [질문] 모기 물리신 분 있나요? [6] 무한도전의삶7972 23/04/17 7972
170160 [질문] 컴퓨터 프리징 [15] 적막8852 23/04/17 8852
170159 [질문] 동사무소에서 불쾌한 일을 겪었는데 제가 예민한건까요? [33] 기다리다8486 23/04/17 8486
170158 [질문] (자동차초보. 테슬라 모델3)수리 방법을 몰라 이웃님께 도움 부탁드립니다 [4] 세바준7485 23/04/17 7485
170157 [질문] PC 견적 질문입니다. [4] soritiger8947 23/04/17 8947
170156 [질문] 공포/경외/무력감이 강렬한 영화 있을까요 [32] 그말싫8256 23/04/17 8256
170155 [질문] 무선충전기 위에 올려두면 뜨거운데 괜찮나요?? [7] CEO8735 23/04/17 8735
170154 [질문] LA에서 1년 간 거주 관련 질문입니다. [4] 입다물어말포이6689 23/04/17 668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