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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17 15:46
한 엄마뻘 되는 분이셨나요? 나이 많은 분들 중에는 자기 나름 친근의 표현으로 다짜고짜 반말로 시작하는 분들이 있기는 한데...
그정도 나이차 나는 분이셨으면 그냥 내가 되게 인상 좋게 생겼나보다 하고 말거 같습니다
23/04/17 16:02
이건 민원 모아 폐급 판정 받아서 창구에서 빠지려는 수작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드네요. 민원 넣으실만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설령 젊은 사람, 어린 사람 상대로라도 그러면 안되죠. 저라면 그 자리에서 그 사무실 사람들 다 알 정도로 면박줬을 듯합니다.
23/04/17 16:02
상상의 나래를 펼쳐 봅니다.
1. 사실 방송 촬영 중인 연예인이었고 당연히 자기 알아볼 것이란 생각에 반말. 2. 알고보니 어머니 친구 혹은 먼 친척 3. 젊은 여성 직원이었다면 - 3.a 어릴 때 자주 놀았던 소꿉친구를 30 넘어 재회했다. 3.b 작성자가 존잘이라 적극적 플러팅이었다.
23/04/17 16:24
민원각이 맞군요 답변들 감사드립니다.
P s : 마스크를 쓰셨지만 50대정도 여성분으로 보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존잘이면 이런경험이 많아서 여기 글도 안올리고 이놈의 인기 귀찮네ㅜ하지 않겠습니까
23/04/17 16:26
대화의 흐름만 보면,
게다가 본인이 불쾌하다고 하니, 충분한 명분은 가지고 있으나, 글에서 볼 수 없는 당시의 상황을 좀 고려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위에서 다른 분들이 언급해 주신 것처럼, 나이 좀 되시는 으르신이 정말로 친근함의 표현으로, 하는 행동이라든가. 신분증 받았으니, 나이는 알고 외모 보니 괜찮아서, 직업까지만 통과하면, 소개팅이나 선 자리 주선을 해 준다든가...............
23/04/17 17:05
이건 당시 상황과 실제 억양까지 들어봐야 알거 같습니다.
그냥 친근하게 오지랖부리는건지 무시하는건지 전자면 그냥 웃고 넘어가겠는데 후자면 한소리 했을듯여
23/04/17 18:02
제 주변에 공무원이 많아서 드리는 말씀입니다만...
글쓴이분이 잘생기셨을 것 같네요.. 못생긴 분들한테는 그렇게 친근하게 말 걸지 않습니다. 민원 쓰셔도 크게 달라지는 건 없을겁니다. 그냥 그쪽에서 한소리 듣고 말겠죠 잘생긴 탓이라 생각하시고 넘어가는 것도 방법일듯 합니다. 저도 오늘 국수집 가서 밥먹었는데 "삼촌~ 키가 왜그렇게 커~ 2미터야?? 천장에 닿겠어~~" 이러시더라고요 밥을 맛있게 먹어서 그렇게 안크다고 하고 말았네요 크크크
23/04/18 09:55
이유는 윗분들이 설명해주셨네요
민원 넣는 거 자체는 상관이 없습니다 사견으로 내용 자체는 백 번 넣어도 할 말 없을 수준이네요 다만, 국민신문고 등으로 민원 넣어봤자 형식적인 답변만 할 뿐입니다 그냥 신경 안 쓰는 게 더 나을 거 같네요 (현장에서 바로 한마디하는 게 최선이긴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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