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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10 13:36
여자분들이 감정이입을 혜은에게 해서 상대적으로 규민이 나쁘게 느껴진거고
반대로 규민이 혜은에게 집착하고 맨날 울고 거짓말로 다른남자를 견제했고 혜은은 규민에게 냉정하게 대하고 눈앞에서 다른남자랑 꽁냥했으면 역시 규민이 나쁘게 느꼈졌을겁니다. 현재 트렌드상 여자에게 우쭈쭈안해주고 좋은 반응을 얻기는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여자시청자가 만족하려면 키크고 능력좋고 잘생기면서 여자에게 직진, 딴여자 관심없고 빌런/고구마요소가 제로여야해요. 현규가 그랬었고요. 그래서 현규등장이후 상대적으로 규민이 부정적으로 인식되었죠.
23/03/10 20:47
현규의 등장이후 갑자기 규민이 그간 보여왔던것처럼 차갑고 신경안쓰는대신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고 혜은과 단둘이 방에서 이야기할때 현규에게 그런식으로 하면 안된다고 말하는 장면은 살짝 가스라이팅 느낌이였습니다. 그래서 그직후 모여서 이야기 하면서 혜은이 "내가 이래도 되나 싶지만" 이라고 말할때 다른사람들이 그래도 되요 라고 말하자 살짝 놀래는 반응을 보이죠. 그후 부담을 덜고 현규를 대하는 모습이였고요.
추가적으로 현규가 "헤어졌어도 분명소중한 사람일텐데 상처를주는거 이해가 안된다" 라고 멘트하면서 그전까진 전여친에게 차갑게 대할뿐 좋은쪽으로만 노출되던 규민이 다소 부정적으로 인식이 되기 시작했었다고 봅니다. 혜은에게 이입하신분들중 규마카세에서 마음푸신분들도 많았지만 혜은이 현규랑 이어지질 바라는 사람들이 다대부분이여서 마지막방송 차에서 내리기전 대기하는동안 실기간 채팅은 "내려"로 어마어마하게 도배가 되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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