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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6 09:16
제가 워드 딴지 20년 넘은 거 같은데 어렴풋한 기억에는 그때도 15분 작성하고 10분 수정하고 했던 거 같네요. 애들끼리 장문 400타는 떨어지고 600타는 붙고 하는 식으로 이야기했던 기억이 납니다. 타자속도가 문제라면 오히려 일주일 연습으로도 빨라질 수 있으니까 희망 가지고 연습에 매진하시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요즘 실기시험이 어떤 방식인지 모르겠지만 기본적으로 현장 가서 시험 한 번 치러보는 건 아주 좋은 연습일 거라 굳이 취소하실 필요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23/02/06 10:50
와... 요즘 워드는 더 어려워졌나보네요
제가 전설의 워드 1급 첫 시험 응시자인데(거의 25년전...이네요) 컴퓨터학원 원장쌤, 선임쌤도 다 떨어지셨죠 한자를 스무개 중에 골라야하는걸로 출제를 해서 이게 워드인지 한자능력검정인지... 요즘은 난이도가 더 어려워졌겠지만.. 저 때도 2급 이상은 500~600타는 평타로 쳐야하고 작성+수정하고도 시간을 남기는 연습을 해야 합격 안정권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참고로 지금도 현장에서 시험치는거면 시험 땡! 하면 그 엄청난 키보드 소리에 주눅이 들어서 떨어지는 분들도 있었어요. 키보드 소리가 크게 들리는 환경에도 잘 적응하셔야할 겁니다.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23/02/06 14:10
난이도가 많이 올라갔나보네요 중1때 컴퓨터학원디니면서 워드3급따고 학원이 넘 빡세게 가르쳐 힘든줄 알았으나 대학때 기출실기 1주컷이었는데..힘내십쇼 연습만이 살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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