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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19 21:39
그렇게 좋은 분이시라면 소꿉님이 주시는 마음이 담긴 무언가라도 진심으로 감사해하고 고마워할거에요
손편지도 괜찮고 평소 좋아하는 취미같은게 있으면 그거 관련된 용품 드리는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23/01/19 23:59
손편지가 받는 입장에선 많은 위안이 되더라구요. 아마도 떠나는 마음에 지난 회사생활들에 후회나 자격지심이 있을수있는데 같이 일한 팀원은 이렇게 노고를 알아주었구나 싶으면 큰 힘이 될겁니다. 백마디 말이나 술자리는 그냥 흘러가는거고 마음을 담은 손편지 좋을것 같습니다. 뭐 건강이나 무운을 바라는 내용도 좋겠지만 허심탄회하게 본문에 쓴대로 그동안 직장생활을 통해 후배들을 위해 애써주신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표현하는 내용이면 될것 같네요.
23/01/20 06:17
승진 누락보다는 다른 곳으로 가신다는 부분에 초점을 두고
그 분을 보스로 모셔서 어떤 점이 좋았는지 써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경험담)
23/01/20 09:47
이별에 대한 아쉬움, 팀장님께 고마웠던 에피소드에 대한 언급, 팀장님을 통해 내가 이런이런 성장을 할 수 있었다는 구체적인 감사함이 담긴 편지라면 그 팀장님은 소꿉님을 정말 좋게 기억하실 거에요.
이렇게 말씀드리는 것은 괜히 위로하겠다며 승진 누락에 대한 아쉬움은 쓰지 않는 게 좋을 것이라는 생각에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선물은 술을 좋아하신다면 술을, 평소 운동을 좋아하신다면 관련 용품이나 신발 정도가 좋을 것 같습니다.
23/01/20 13:37
제가 누락당해봐서 아는데.. 그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됩니다.
언급을 안해주는게 최선이에요 그냥 같이 근무했던게 정말 즐겁고 좋은 기억인데 떠나는게 아쉽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 정도만 얘기하시고 간단한 선물 정도 드리면 좋지 않을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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