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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09 18:35
오히려 슬램덩크 내용 모르고 본사람들이 송태섭 스토리에 감정 이입을 더 하더라고요.
내용 다아는 사람들은 그거말고 시합을 더 보여달라 하는 쪽이고요.
23/01/09 18:50
대충 주인공 이름 / 경기 결과 까지만 알고 보고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재미있었습니다.
같이 보시는 분의 스포츠물 감정이입 정도에 따라서 갈릴듯 하네요
23/01/09 19:31
슬램덩크 아예 모르는 사람들에게 불친절하겠다 라는 느낌은 들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대신 원작을 아는사람과의 깊이가 다를 뿐... 이번 극장판 보겠다고 굳이 쌩뉴비가 이전 스토리 훑고가는 건.... 모르겠네요... 둘 다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 봅니다.
23/01/11 08:24
모르면 너무 이해 안 될 거 같던데요...
제가 내용을 알아서 그렇게 생각했는지는 모르겠는데 엄청 불친절해 보였어요, 모르는 사람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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