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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2/12/23 23:17:22
Name 패스파인더
File #1 캡처.PNG (12.9 KB), Download : 361
Subject [질문] 빌라 실거래가가 없을 수 있나요?


학업때문에 월세에서 살다가 전세보증대출을 구해 전세로 바꾸어 들어가려고 합니다.

다방에서 도로명주소를 따서 국토교통부, 부동산플래닛, KB부동산 세 곳에 검색해보고 있는데 5개 매물을 알아본 결과 하나같이 실거래가가 없네요.

빌라왕 사태도 있고 경매가가 얼마로 잡힐지를 예상해야 마음놓고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은데, 이런 매물을 주의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혹시 검색방법이 잘못됬을 수 도 있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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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겔루스 노부스
22/12/23 23:20
수정 아이콘
건축이후 한번도 매매없이 임대만 이루어졌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15년간 한번도 없다는 것은 좀 이상하긴 합니다만 아예 불가능한 일은 아닐듯도 싶고
패스파인더
22/12/23 23:23
수정 아이콘
말이 아주 안되는 케이스는 아니라는 거군요
전월세신고도 아직 1년 반밖에 안됬으니 쿨타임이 안돌았을수도 있고... 복잡하네요
앙겔루스 노부스
22/12/23 23:41
수정 아이콘
아니 전 잘 모릅니다. 그냥 추정만 해 본거에요. 부동산에 대해 경험 있으신 다른 분들이 좋은 답 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10년차공시생
22/12/24 06:34
수정 아이콘
그게 빌라 원투룸의 맹점이죠
아파트는 내 앞집, 비슷한층, 다른동 비슷한층과 가격이 똑같습니다. 아주 세세하게 보면 차이날 수는 있겠지만
분양가 정해져 있고, 손바뀜 많고, 여기가 얼마쯤 거래됐다는게 누구나 알 수 있거든요
근데 빌라는 다르죠
바로 옆 빌라랑 신축이라서, 옵션이 달라서, 향이 달라서 채광 일조가 다르고, 엘베가 있고, 확장형이고, 다용도실이 있고 등등등
가격을 짐작하기 어렵게 하는 조건이 엄청 많습니다
전세사기가 발생하는 신축빌라 대부분이 저렇죠. 여기는 뭐가 어때서 저째서 등등등으로 1억짜리 빌라 1억5천에 전세준다고 해놓고 5천 나눠먹고 나중엔 배째라.
그래서 구축이 그나마 낫다고는 하는데, 안심할 수는 없죠.
한 번도 거래가 없는 집은, 지은 후에 저런 사기가 발생해서 세입자가 떠안고 지금까지 갚아나가는 중이라는 호러틱한 이야기일수도 있습니다
요즘에야 빌라왕 이슈되서 알려졌지 예전부터 있었던거고, '전세'라는 시스템이 있으면서 사람들이 '아 집주인이 나갈 때 이 돈 돌려주겠지?' 라는 순진한 생각을 하면 바로 걸려드는게 저런 사기죠
패스파인더
22/12/24 08:29
수정 아이콘
전세로 들어가니 돈을 아낄 수 있다는 생각과, 이런 위험한 제도는 없어져야 하지 않나 싶은 양가적인 생각이 드네요 흐흐
알이굵은남자
22/12/24 07:31
수정 아이콘
빌라 전세는 꼭 부동산끼고 보증보험 드세요
패스파인더
22/12/24 08:24
수정 아이콘
대학생 신분이라 도시보증공사에서 해주는 보증보험 들려고 합니다. 이거 좋더군요
22/12/24 10:21
수정 아이콘
네. 투자가치가 적은 빌라는 거래가 없을수도 있습니다.
이런경우 공시지가로 가격을 추측할 수 있는데요. 공시지가로도 오랜기간 안팔리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22/12/24 10:25
수정 아이콘
빌라에선 흔한일입니다

아파트는 그 곳이 안팔려도 아파트 전체는 거래가 많아서
가격을 알수있지만 빌라는 아님
22/12/24 13:31
수정 아이콘
건설임대사업자라는 제도가 있습니다.

요걸 활용한 경우 같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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