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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19 17:28
5년 전과 변동이 없다는 가정 하에 제 기억을 말씀드리면
1. (회사가 존속한다는 가정 하에) 잘리진 않음 2. 복지는 공유 3. 연봉은 알고 계시는 대로 4. 사내 인식은 그리 좋진 않음
22/12/19 17:46
1.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정년까지 일 할 수 있습니다.
2. 연봉 인상 폭은 기관마다 다르긴 하지만 최저임금 인상보다 밑도는 경우 많습니다. 잡아 먹히는 경우 심심치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3. 복지는 정규직과 같을 수도, 다를 수도, 없을 수도 있습니다. 4. 처우는 그다지 좋지 않다고 알고 있습니다. 내부는 물론 몇 가지 사회적 이슈 때문에 외부로부터의 시선도 그다지 곱지 않아 보입니다. 5. 처우 개선 밑 연봉 인상은 기관마다, 노조마다 상이하지만 단협이 12월 가야 어쩔 수 없이 체결되는 기관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잘 판단해서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22/12/19 18:21
”정년까지 편하게 다니겠다“가 목적이면 추천합니다
경쟁 내려놓고 소일거리 찾아서 편하게 다니는 분들도 많고 안정성은 확실하다고 생각해요
22/12/19 19:05
1. 정년 및 근무시간은 대체로 보장됩니다. 오히려 공무원은 초과같은거 제대로 못받고 내 의지와 상관없이 불려나가고 이럴때가 종종있는데 공무직들은 그럴일이 적고 초과를 시킬경우 공무원과 달리 초과수당같은걸 더 줘야되는 경우가 생기니 가급적 근무시간 초과해서 안시킵니다.
2. 복지는 존재하나 정규직보다 적습니다. 복지포인트같은건 확실히 적어요. 3. 문제는 보직인데 무기계약직들 대부분 시설관리나 몸쓰는 일들이 대부분입니다. 원하실꺼같은 사무보조쪽은 대체로 기간제나 임기제쓰지 공무직 별로 안뽑습니다. 원하는 보직 채용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4. 무기계약직 잘 뽑지도않고 뽑아도 장애인, 보훈위주도 많고 거기에 지역제한까지 걸고 뽑기 때문에 사무쪽 뽑는거 경쟁률 쎄서 들어가는게 꽤 어려운걸 감안하셔야되니 그냥 내가 힘들면 공무직할까? 이생각은 안하는게 낫습니다. 되고나서 경쟁 내려놓는거지 되는과정은 정규직 못지않게 경쟁이 쎕니다. 5. 어차피 무기계약직이나 기간제일자리나 돈받는것도 처우도 별 차이없는데 기간제일자리가 다양한 보직을 뽑는 관계로 채용을 찾아보기도 쉽고 근무환경도 안정성빼고 유사한 관계로 그냥 40후반 혹은 최대치까지 정규직으로 일하시다가 기간제나 임기제 일하는게 낫습니다. 아님 그때까지 일하시다가 공무직하셔도 되고요. 재산이 있어서 소득 적어도 살만하면 모를까 지금도 생활비 빠듯하다는 사람이 굳이 당장 돈깎아가며 가는건 손해고 말마따나 내가 가기로 맘먹는다고 쉽게 가지는 직장도 아니라서 가려는 노력대비 효율이 안좋습니다.
22/12/19 19:18
네 뭐 이력서 넣는 거 말고는 딱히 노력하진 않긴 합니다. ㅠㅠ 최대한 회사에서 버텨보는게 간단하게 생각하면 답이긴 한데
혹시나 되면 때려치고 가야하나 싶어서요.
22/12/20 15:50
현직 중앙부처 공무직입니다. 글쓰신 분이랑 똑같은 고민으로 이직했습니다.
급여는 확실히 적지만 부처나 공공기관별로 급여테이블을 공유하는 경우도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별도의 급여 테이블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복지 포인트도 나오고 9급 테이블에 만으로 6년 8년 채울시 8급 7급 공무원 테이블과 같습니다. 공무원 수당 중 정근수당 명절상여 성과 상여 3가지도 나옵니다. 다만 성과 상여는 9급 기준으로 110% 고정이라 많진 않습니다. 유일하게 안 나오는 게 가족수당인 거 같네요. 그 외에 출장이나 야근수당 다 나오고 해서 저는 만족하며 다니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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