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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17 18:56
1. 개인 유튜버, 틱톡커, 인스타 인플루언서, 개인방송 스트리머 등의 위상이 왠만한 아이돌 그룹 멤버 위상보다 더 크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이돌도 그렇고 전부 다 철저하게 그들만의 세계관입니다. 해당 분야에 관심없는 사람들은 진짜 1도 몰라요.
2. 고점이 훨씬 높으니까요. 아이돌 연습생들은 누구나 다 블랙핑크 에스파를 꿈꾸며 시작하지 왠만한 아이돌 그룹 멤버를 목표로 시작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3. 애초에 말씀하신 직업군들이 기회비용 따져가며 도전할 만한 직업군들이 아닙니다. 기회비용 생각하면 공부가 답이니까요.
22/12/17 18:59
첫번째문단 : 커지지않앗음
두번째문단 : 연습생 생활 경험은 유튜버 크리에이터 틱톡커 등에 매우 큰 자산이 됨. 그 역은 성립하지 않음 세번째문단 : 의외 아님
22/12/17 19:02
1. 아이돌이 큽니다.
2. 하는 사람들은 기회 비용 신경 안 씁니다. 무조건 최고점을 바라보고 하죠. 아이돌과 인터넷 크리에이터는 애초에 지향점도 같지 않을 뿐더러 그 크기가 같지 않습니다. 아이돌 하면서 말씀하신 직업군을 겸하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저 직업군이 아이돌을 겸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어렵죠.
22/12/17 19:09
1.대성공한 스트리머나 인플루언서vs망한 아이돌을 비교하면 안되죠
아이돌 안한다고 다른쪽에서 대성공 무조건 하는것도 아니고 당연히 한쪽에서 대성공 기준이면 다른쪽도 대성공 기준으로 비교해야하는데 비슷한 성공수준이면 넘사벽이죠 한국에서 가장 잘나가는 유튜버 스트리머vs블랙핑크 에스파 하면 비교도안되니까요 2.오히려 유튜버나 스트리머의 영향력이 연예인보다 더 커지기는커녕 기성 연예인들이 유튜버, 스트리머로 와서 생태계파괴종이 되는게 현실 3.아이돌 연습생or연예계 경험은 설사 실패한다고 해도 이후에 유튜버나 스트리머, 인플루언서를 하는데에 아주 큰 메리트가 됩니다 제로에서 처음 시작하는 유튜버vs프로듀스 출연해서 잠깐 화제됐는데 결국 데뷔 못하고 아이돌 못된 유튜버 하면 후자가 스타트라인이 훨씬 더 좋겠죠 그 반대는 성립 안하고요
22/12/17 19:34
일단 망돌이라도 아이돌 출신 딱지 달고 인방 가면 이미 출발선이 다를겁니다. 맨땅에 헤딩할 필요가 없이 본인이 조련만 잘 하면 구독자 모으는건 상대적으로 쉬워요
22/12/17 19:57
개인 유튜버, 틱톡커, 인스타 인플루언서, 개인방송 스트리머 탑급 될래?
아님 탑급 아이돌 할래? 전자 고르는 사람 있을까요? 아무리 봐도 고점은 뒤가 훨씬 높은데요
22/12/17 20:02
10대 어린친구들인데 보통 그나이때 기회비용이니 이런거 따지지 않죠. 따진다고 해도 딱히 스트리머쪽이 우위에 있어보이지도 않구요.
아이돌이 선망의 대상이고 하고싶으니깐 하는거죠.
22/12/17 20:31
아이돌연습생 출신이 다른 길로 빠져 나가는 것이 더 낫기 때문 아닐지요?
틱톡커, 유튜버 성공하지 못하면 그냥 날백수지 않습니까.
22/12/17 21:21
거꾸로 한국인이 엔터에서 전 세계 원탑을 찍을 수 있는 분야가 아이돌 외에 있을까 생각해보시면... 배우까지는 이미 아이돌로 시작하는게 기본이라서요. 차은우, 박보검, 수지, 아이유 모두 일부라도 아이돌 연습생 코스였죠.
22/12/17 22:10
인방은 아이돌 연습생 하고 가도 안 늦죠. 데뷔 하고 망하고 가도 안 늦습니다. 그리고 막상 아이돌로 잘 안 풀렸다고 해서 다 인방 가서 돈 벌고 그러지 않습니다. 돈 잘 버는 거야 맞지만 거기는 아예 다른 세계죠. 아이돌은 연예인이고 우상화 되는 반면 흔히 말하는 여캠은 그런 것과는 거리가 멉니다. 아무리 인터넷 방송 시장이 커졌어도 인식이 좀 나아진 거지 변하진 않았죠. 주 시청층이나 돈 쓰는 사람 성향도 다르고요.
그리고 틱톡이고 유튜브고... 아이돌 영향력이 전업 유튜버나 틱톡커보다 작지가 않죠. 플랫폼이 있으면 아이돌로서 활용하면 되는 거고 지금 잘 하고들 있죠. 틱톡 안 하지만 안 봐도 아이돌 춤 따라 하는 것들 상위권일 거고 유튜브 인기 동영상 상위권 보면 방송사 영상 + 아이돌 관련 영상들이 많습니다. 물론 알 만한 사람들은 알 만한 연예인들만 인기고 방송으론 성공 못 했어도 유튜브로 성공한 연예인들이 있으니 시장이 다르긴 다릅니다만, 선망의 대상이고 메이저 중 메이저는 방송이고 유명한 아이돌이다 이거고... 꿈을 꾸면 그쪽으로 꾸겠죠.
22/12/17 22:30
기회비용은 시간이라는 면에서 똑같죠. 차라리 춤, 노래 연습을 빡세게 한 아이돌 연습생이 남는 게 있습니다.
아이돌 연습생이면 얼굴은 평균이상일 거고 도네에 맞춰서 3분할로 댄스만 잘 춰도 인방에선 훨씬 더 살아남기 쉬울 거 같은데요? 보컬을 연습했다면 버튜버로 노래를 하던가 목소리를 더 갈고 닦으면 될 거 같고요. 제가 보기에 글쓴분은 인방스트리머나 유튜버를 너무 무시하는거 같습니다. 거기도 치열하게 연구하고 노력해야 살아남는 분야입니다. 보니까 인방 많이 시청 하시는거 같은데 시간내서 하꼬라 불리는 시청자 100명 미만 방송들 한번 둘러보세요. 아니 이렇게 재밌는데 이 시청자가 말이 되나? 싶은 사람도 많을 겁니다. 인방, 유튜버가 쉬운 게 아니에요.
22/12/17 22:54
어린 시절 본인 또는 주변 생각해보시면 답이 나오죠
정말 냉정하게 기회비용 생각하는 사람 없습니다 그랬다면 20살 맞춰서 공무원 시험치는 사람이 엄청 많았겠죠
22/12/17 23:41
아이돌 연습생하면서 쌓은 기술과 경험은 유튜버/틱톡커/BJ/스트리머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진입장벽이 양측 간에 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조금 막말로 하면 아이돌 연습생해서 망하면 시도해도 되는 수준이죠. 일반인보다 더 끼있고 재능있고 외모적으로 인정받아야 연습생이 되는데, 이게 저 직업군들에서 다 메리트가 되는 부분이죠. 성공은 당연히 모르겠습니다만 출발선에서 더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는게 있죠. 10대 내내 연습생하고 데뷔못해서 20대에 저 직업군 시작해도 늦은 게 아니죠. 심지어 연습생썰은 언제나 수요가 있는 썰이라 같은 분야에서 컨텐츠 없이 외모랑 춤 노래가지고 시작하는 다른 사람들보다 무기 하나 더 있는거고, 혹시라도 연습생생활 큰데서 했다? 그러면 연습생 시절 공유하고 데뷔한 애들 그룹 팬들 좋아할 썰풀이만 해줘도 이리저리 퍼지면서 인지도도 오릅니다. 오히려 애매하게 데뷔하고 인지도없이 20대 다 날린 쪽이 조금 더 난감하긴 하죠.
22/12/17 23:59
축구선수 돼서 레알마드리드 바르셀로나에서 뛰는 꿈 가지고 유소년 축구단에서 연습생활 하는 아이들한테 축구 유튜버 안하고 뭐하러 생고생 하냐는 거랑 같은 이야기죠.
22/12/18 00:49
실패한 스트리머,유튜버,틱토커=백수
실패한 아이돌=스트리머,유튜버,틱토커 여돌, 심지어 버튜버에도 망한 아이돌이나 연습생 출신들 많아요
22/12/18 10:17
한국인 인스타팔로워 1~3위 블핑
4~10위 방탄 무슨 인스타인플루언서가 아이돌에 비빕니까? 유튜버? 탑급 아이돌이 유튜브 파는거 구독자랑 조회수보시면.. 스트리머? 망한 아이돌이 아프리카나 트위치를 그 이름빨로 바로 이슈만드는데.. 무슨세상에 사시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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