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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4 16:07
(수정됨) 글쎄요 폭격기라는 별명이 달린 선수면 게르트 뮐러나 유르겐 클린스만이 있는데 다 존재감이 엄청 컷죠. 그러니 폭격기라고 불리는거고.....
안보이다가 튀어나와 골 넣는건 인자기가 생각이 나는데 폭격기라기에는 너무 왜소하고....물론 인자기 자체는 헤딩을 꽤나 잘했지만서도. 스텔스 폭격기 B-2는 아니고 F-117정도면 어울릴지도요
22/08/24 16:20
플레이 스타일만 따지면 레알 마드리드 말년 호날두가 비슷한 느낌이긴 했습니다. 그런데 네임밸류가 너무 높아서 그런 이미지만으로 잘 연결되지 않죠.
22/08/24 18:01
헤딩이 일품인데 수비수가 널널하게 마크하진 않을테니 딱 부합하는 선수는 없겠지만, 비어호프 생각나네요.
아마 호날두 다음으로 역대 헤딩골 2위, 허나 스피드, 드리블, 트래핑, 터치와 같은 기본기는 탑레벨 팀 기준에선 수준 미달급 선수였죠. 경기 영향력은 없는데 어느 순간 보면 헤딩으로 골 넣고 있는 그런 선수였습니다.
22/08/24 22:42
폭격기가 스텔스하기가 쉽지 않지않나요? 음 어렵네요.
생각보다 헤딩을 잘했고 은근히 골을 잘넣은 선수로 치면 박주영 선수나 김은중 선수는 어떨까요? 귀신같이 골 잘넣는 선수로 치면 뮐러가 있죠.
22/08/26 05:58
보통 폭격기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면 이미 존재감이 뿜뿜하는 선수라서 스텔스라는 수식어랑 어울리지는 않지요.
[은근히 수비수 시야에는 안들어오는데 골 상황에서는 어디서 나타났는지 슛을 쏴댐.] 이 수식어는 사실 독일 공격수 토마스 뮐러랑 이탈리아 공격수 지암파올로 파찌니가 딱이긴 합니다. 헤딩도 두 선수 다 꽤나 잘했던것 같아요.다만 위치선정같은건 S급인데비해 순수 수비를 압도하면서 헤딩하는 능력은 일품이라고하긴 살짝 애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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