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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25 18:57
개인적인 생각으론 굳이 왜 못하게 하지? 라고 생각들지만
의견충돌로 섭섭해질 상황이 생기는게 싫다면 상대방이 싫어한다면 안하는게 맞다고 생각은 하는편입니다
22/07/25 18:57
청접장도 받지 말라는건 솔직히 이해자체가 안가네요.
그거(여사친만나는거)말고는 오렌지망고님 한테 집착안하시는편인가요? 제 상식으론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22/07/25 18:57
청첩장 주러오는 여사친 밥 얻어먹는게 큰 잘못은 아닙니다.
근데 싫은건 감정의 문제라 그냥 싫은건 싫은거에요. 논리적으로 설득이 될 문제가 아닙니다. 여친말 무시하고 여사친 만나기 vs 평화를 택하기 둘중 전자의 부작용을 생각해 보시고 선택하면 될거 같습니다.
22/07/25 19:01
소개팅을 해준 커플이 결혼한다면 그 커플 두 분과 같이 보면되는거 아닌가유.
소개팅으로 결혼까지 가면 그 주선자에게 커플이 옷같은 거 선물 해주고 밥사는 거라고 주변서 봤는데...
22/07/25 20:07
아무 것도 아니라도 단둘이 만나는 거면 싫어할 수 있습니다.
이런 문제는 여자친구에 대한 이해가 아니라 존중의 차원에서 접근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쪽 커플이나 다른 친구랑 같이 여럿이 만나시길.
22/07/25 20:25
꼭 둘이 봐야 한다는게 좀 이해안되는데요
남자분도 지인일텐데 커플끼리 넷이 만나거나 해도 반대하시려나 가끔 연락조차 싫어하는건 심하긴한데 단둘이 만나는건 왠만하면 싫어하죠.
22/07/25 20:50
'보통'과는 상관없이 여자친구 분이 그런 걸 싫어하는 사람인 거죠.
개인적으로는 그런 목줄 다는 행동들 대부분 유치하다고 생각합니다.
22/07/25 20:54
(수정됨) 굳이 단 둘이 만나야만 하는 상황은 아닌 듯 한데 혹시 커플끼리 만나는 것도 여친분이 싫어하시나요?
단 둘이 만나는 걸 싫어하는 거야 이해가능의 범주지만, 커플끼리 만나는 것도 싫어한다면 그건 문제가 있어 보이고..
22/07/25 21:25
다른 사람도 아니고 내가 소개팅해준 사람이 곧 결혼할거라 청첩장 주는겸 밥사준다는데 이것도 못보게 한다구요..?
여자친구분 기분 맞춰주는것도 정도가 있지 이건 선 넘었습니다. 앞으로도 다 여자친구분 기분에만 맞춰주시며 (사실상 가스라이팅 당하는 상태로) 평생 함께하실거라면야 다 맞춰주시면 되겠지만.. 저는 이렇게는 못 있을듯요. 거의 사회생활 차단당하며 사시는거 같은데.. 와
22/07/26 10:27
(수정됨) 정말 싫어하면 안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특히 둘이보는 경우는요.
정말 싫어한다는데 그걸 굳이 익명성에 기대어 물어보는 것도 이상하다고 봐요. 사실 다 관점의 문제인데. 가장 중요한건 현재 교제하고 있는 상대방의 의사겠죠. 만나러 나가는거 쿨하게 다 괜찮다고 할 사람도 있을꺼고 그게 정말정말 싫은 사람도 있는거라서.(과거의 트라우마가 있을수도 있죠.) 그자체가 잘잘못이 있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제생각에는 그 여사친은 어차피 다 끊어야할 인간관계긴 합니다. 소개를 시켜줬던 아니던 어차피 결혼후에는 연락해서도 연락받아서도 안되는 관계고 그 관계가 이어질려면 2:2 커플데이트 정도 겠죠. 만약에 이런 스탈의 사람이 정말 안맞는다라면 그냥 헤어지세요. 본인의 성향에 달려있습니다.
22/07/26 12:06
와우.. 저도 이런 친구 있었어요. 대학교때 엄청 친했던 친구인데, 여친이 여사친 만나지 말라고 한다고 대학 졸업하고 난뒤로는 연락도 못했죠.
결혼식 청첩장도 안돌리더라구요. 같은 과 여자친구들끼리 못난놈이라고 욕을 한사발하고, 그 여자분은 그정도 신용도 없이 남편을 어떻게 직장에 다니게 하는지 궁금하다고 한소리씩 했습니다. 의부증이에요 그정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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