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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15 15:00
안다는 기준에 따라 다를 거 같아요.
저는 롤을 전혀 안봐서 페이커의 업적이나 성격, 플레이스타일 이런건 하나도 모릅니다. 그래도 워낙 pgr에 많이 언급되어서 얼굴이나 이름 정도까지는 압니다. 와이프는 얼굴이나 이름도 모르지만 그래도 "페이커"라는 게이머가 있다는 사실 정도는 아는 것 같습니다. 만약 "페이커"라는 게이머가 있다는 정도를 안다의 기준으로 삼는다면 그래도 30%는 알지 않을까 싶습니다. 얼굴이나 이름으로 "페이커"를 연상할 수 있는 사람은 20% 아래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22/06/15 15:00
글쎄요.. 제가 30대 중후반이긴 한데 제 친구들이나 주변 사람 중 페이커 모르는 사람이 훨씬 많습니다.
남자들은 직접 손으로 하는 게임이 스타1 에서 멈춘 경우에 대부분 모르고, 여자들은 거의 다 모를 것 같습니다. (물어본 적은 없지만).
22/06/15 15:01
의외로 스포츠쪽에 관심 없으신분들 많습니다.
거기다 E스포츠라 함 더더욱 관심없는분들이 많을테구요. 50대 이상은 대부분 E스포츠보단 오락 이라고 정의하신분들도 많을테구요. 저도 10% 안쪽이라 생각합니다. 10%로도 대단한거죠!
22/06/15 15:14
(수정됨) 전 그래도 10%보단 많을 거 같은데요. 자세히 알진 못해도 게임해서 돈 많이 버는 사람 정도로 아는 사람까지 합쳐서요.
페이커는 롤이나 게임 관심없는 사람 중에서도 아는 사람 꽤 될 겁니다. 티비에도 여러번 나왔고요. 그냥 주변 입소문으로 들어본 사람도 있을 거고요. 뉴스나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통해서도 들어볼 수 있고요. 위에 댓글 중에도 오류가 있는 게 페이커가 사람이름이야? 라고 물어본 시점에서 이미 알게된 거고 모르다가 커뮤니티 통해서 알게된 것도 결과적으론 아는 거죠.
22/06/15 15:16
저희 어머니는 아시던... 라스도 나오고 공중파 은근 나오긴 했죠 그걸 방송국서 유툽 하이라이트로 많이 올리기도 했고
어머니는 유툽통해 보셨던.... 결론은 모르는 사람이 당연 많겠지만 그래도 유툽통해서 이름이라도 들어본 사람은 꽤나 많다 생각합니다. 최근 티원경기 하면 하이라이트가 유툽 인기 순위에 꼬박 있기도 하더군요
22/06/15 15:19
저희 직원들 중에 롤 하는 사람은 알구요. (저 말고 한 명 밖에 없음..)
롤을 해보긴 했다 2명 정도 있는데 페이커는 들어 봤는데 팀이나 포지션이런 개념은 모릅니다. 같은 사무실 쓰는 직원은 20명 조금 넘습니다.
22/06/15 15:22
(수정됨) 롤드컵 결승전 같은때 네이버/트위치/아프리카등 동접 생각하면
10%는 넘을거 같습니다... 롤드컵을 보는 사람 + 롤을 하는 사람 + 라스나 유퀴즈등으로 본적이 있는 사람등.. 을 합해보면 적은 숫자가 아니라서.. 그렇다고 뭐 몇십% 될거 같냐고 하면 그렇진 않은데.. 참고 자료로 하나 넣으면.. 단일 경기 최고동시시청자수 기록을 세운LCK스프링 결승전의 경우, 517만 명 중 한국에서 본 시청자수는105만 명으로, 20%를 차지했다.나머지80%는 모두 해외 시청자였다.
22/06/15 15:26
50%는 진짜 빡셉니다... 10%는 쉽게 넘을것같고요. 20%정도 마지노선 봅니다.
그나마 유퀴즈랑 라스 나왔기에 망정이지 그거 아니었으면 10% 간당간당했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22/06/15 15:37
제가 40대 초반인데, 제 윗세대는 거의 모를꺼라 봅니다. 즉 10~40대 초까지가 한계라 보는데...
(2010년대 초반부터 북미 롤이 흥행했고 지금까지 왔으니 연령대가 대충 그려지긴 하죠.) 유퀴즈는 라스 안 나왔으면 10프로 밑으로 봅니다. leeka 님 말씀대로 최다 시청자수가 105만명인데 이게 중복이 없다 해도 5천만 기준이면 2% 정도라서;;
22/06/15 15:48
임요환이 현 60대 이상에게는 결국 '김가연 남편'으로서야 겨우 인지가 된걸 보면 현 50대 이상은 사실상 아는 비율 0%라고 보고 20~40 합치면 1/4정도 될거 같네요. 전체로 보면 5%보단 많고 10% 안되지 않을런지..
10%라고 해도 500만명이긴 하네요 크으
22/06/15 15:56
안다는 기준이 페이커가 사람인줄은 안다 정도면 10% 넘을 것 같고
얼굴 보여주고 이 사람 누군지 아냐고 물어보면 5% 힘들지 않을까요.
22/06/15 16:07
개인적으로 30프로 정도로 생각했고
그보다 높게 예상하시는 분들 생각을 들어보고 싶었는데 좀 의외네요 5~60대 분들도 자녀를 통해서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것 같은데..
22/06/15 16:12
유퀴즈 출연 전에는 10퍼센트 미만이라고 생각하고,
유퀴즈 출엔 이후에는 10퍼센트 이상 20퍼센트 미만이라고 생각합니다.
22/06/15 16:35
500만은 솔직히 말도 안되는 수치죠
대한민국 랭크 유저가 500만인데... 중복 감안한다고 해도 칼바람/일반/TFT 하는 유저풀만 500만이 넘고, 이 중에 페이커 모르는 건 진짜 극소수에 불과하죠 저는 그래도 20%는 될거라고 봅니다. 10%는... 보수적이여도 너무 보수적으로 잡은 거죠.
22/06/15 16:37
유퀴즈 같은걸로 인지도 많이 올랐을꺼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그동안 유퀴즈에서 훌륭하신 분들 많이 나왔는데 얼마 지나면 기억 못하는거 보면 페이커도 게임 관심없는 사람들 사이에서 금방 잊혀지는건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저도 10% 내외 보네요
22/06/15 16:48
전국민 대상으로 '페이커라는 이름을 들어본 적 있나요?'로 물어보면 20~25%, '페이커에 대해 아시나요?'로 물어보면 한 15% 정도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2/06/15 17:15
제가 라디오스타를 매주 보는데 게스트로 나와서 분명히 봤던 사람도 나중에 알게 됐을때 아 이사람이 라디오스타에 나왔었다고? 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티비 출연해서 봤었다고 하더라도 인상적이지 않았다면 그냥 모르는 사람으로 남는 경우가 많아서.. 저는 10프로 미만 봅니다.
22/06/15 17:31
페이커라는 존재를 알고 있다 라면
40대 이하 남성이라면 거의 대다수가 알고 있지 않을까요? 여기에 추가로 동년배 여성중 게임 좋아하는 여성 + 게임 좋아하는 남성을 친구나 연인으로 둔 여성도 알고있을 확률이 높고 그 외 나이드신분들도 신문이나 뉴스등을 통해 한번쯤은 들어보고 존재를 알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예로 저희 부모님도 그런 사람이 있고 큰 연봉을 받는다 정도는 알고 계시더군요.. 무슨팀인지 무슨게임인지 이런건 몰라도.. 그래서 적어도 최소 25%이상은 알지 않을까 싶네요..
22/06/15 17:46
롤 한다고 페이커 다 아는 거 아닙니다.
단적인 예로 나름 롤에서 인지도가 있는 씨맥도, 감독이었는지 몰랐던 따효니도 있습니다.
22/06/15 18:06
롤 한다고 페이커를 다 아는게 아니겠지만
국내에서 롤 하는 사람 수보단 페이커를 아는 사람 수가 훨씬 많을거 같은데요? 씨맥 좋아하는데도 예시가 씨맥이라는건 당황스럽네요;
22/06/15 17:51
롤 하는데 페이커 모르는 사람이 이상한 사람이죠
입문한지 1주일 이내라면 이해합니다 그런데 이스포츠 밖으로 가면 아는 사람이 더 이상하겟죠
22/06/15 18:10
(수정됨) 랭겜 목숨거는 유저도 리그 안보면 모를 수 있어요. 제 친구가 그래서..
다른 종목이지만 옵치 한참 빠질때 류제홍 몰랐거든요
22/06/16 11:22
페이커는 온라인 게임 하는 사람이면 롤을 안해도 아는 사람이 많을 정도로 유명하니까요
위에서 말한건 전 연령대 사람들이라서 인지도가 낮은거지, 온라인 게임 좀 한 사람 중에선 페이커는 이름이라도 한번은 들어봤을 정도로 유명인이죠
22/06/16 11:26
그러니까 온라인 게임 한다고 다들 커뮤니티 찾아보고 그러는게 아니라니까요? 그런 분들이 소수라고 표현하는 건 이해하지만 이상하다는 워딩을 지적한 건데요 느즈막히 (30대 이상) 할거 없어서 게임 찾다가 롤이나 기타 온라인게임 입문한 사람들은 진짜 그냥 그것만 하다 꺼요 공략 같은 것도 안 찾아보구요
그리고 밑에도 썼지만 애초에 커뮤니티하고 온라인게임하는 인구수 자체가 우리나라 전체에서 소수죠
22/06/15 18:15
유투브 예능 뉴스에 간간히 언급되는게 페이커라 여기서 말하는것보단 생각보단 많이압니다.
그렇다고 50%는 많이 힘들고요
22/06/15 18:29
질문의 형식에 따라 많이 갈릴 것 같은데 판넬에 '페이커'라는 이름 딱 보여주고 이름 들어본 적 있나 하는 질문이라면 최소 3분의 1은 알 거 같은데요?
전 90년생이고 부모님은 50후반~60초반 년생이신데 롤이 어떤 게임인지 잘 모르는데 페이커라는 이름'은' 알아요. 얼굴도 모르고 팀도 모르지만. 생각보다 네이버 뉴스에서 자극적인 돈 많이 번다는 연봉 기사가 많이 올라와서 인터넷 기사 제목 때문에 노출이 많이 됩니다.
22/06/15 18:31
저는 의외로 꽤 높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 30%?
일단 하방선은 10%가 거의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롤 하는 사람이 10%인데 롤 하면서 페이커 모르는 사람보다 롤 안하면서 페이커 아는 사람이 훨씬 많을거 같구요, 우리나라에서 제일 인지도가 높은 사람 중 한명 하면 아마 문재인 전 대통령과 유재석씨일텐데, 5년평균 [페이커]의 구글 트렌드가 [문재인]의 1/3 정도고 [유재석]이랑은 나름 비슷합니다. 페이커가 물론 IT 관련 인물이라 인지도 대비 검색량이 높을 순 있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전국민의 80% 이상이 알 문재인대통령이랑 나름 비빌만 하다는 건 시사하는 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2/06/15 21:16
여자가 관심없는건 맞는데 여자면 모른다? 자기가 덕질하는 연예인이나 아이돌, 예능, 유투브에서 페이커 언급이 한번쯤은 나오기 때문에 들어본 여자도 많아요
22/06/16 01:36
롤붕이들은 다 안다고 봐야할테고 (당연히 롤붕이 중에 페이커 모르는 사람도 있겠지만, 롤 안하고 페이커 아는 사람 >> 롤 하는데 페이커 모르는 사람일테니 걍 상쇄될듯)
롤붕이랑 친한 사람들, 유퀴즈 등 방송을 통해 접한 사람들, 그냥 어찌저찌 들어본 사람들 다 합치면 10%는 당연히 넘겠죠. '페이커'라는 닉네임을 들어본 사람들만 따지면, 좀 후하게 잡아서 30%까지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22/06/16 08:14
5프로 미만이요.(좋게 봐서)
10살 미만 치고 50대 이상 치고 생각하보면 정말 얼마 안될듯요. 우리야 항상 보고 세계적으로 유명하니까 어떻게 페이커를 모를 수 있어? 하지만 현실은 훨씬 거리가 있죠
22/06/16 08:52
50퍼이상은 손흥민 김연아 박지성 이정도가야 정배고
페이커는 10퍼도 힘들고 5퍼이하가 정배일듯 일단 여자들 스포츠자체에 관심없고 나이들면 더심할테고 한국인구는 40대이상이 훨씬많죠 10대 20대면 몰라도 전세대에서 남자든여자든 페이커를 알 확률은 극소수 장담합니다
22/06/16 10:00
넉넉하게 랭크해본 롤붕이들은 전부 페이커를 안다고 치고
시즌2부터 계정 300만명에 매년 10만명씩 유입됐다고 치면 10%는 알겠네요
22/06/16 11:18
절대 모르죠 커뮤니티 뜨겁게 달궜던 사건 예능 같은거 현실에서 아는 사람 한 명 만나기도 힘들어요 50퍼 하려면 김연아 정도는 되어야지 하물며 롤 매일 꾸준히 하면서 페이커 모르는 저희 매형같은 분도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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