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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14 13:39
뭔가 제가 이해를 못한건지 아니면 다른 경우들이 많은데 제가 경험하거나 듣지를 못한게 아닌 전제로 말씀드리면,
처우제안서는 최종 합격입니다. 보통 어떤 직급/직책에 시작일과 총 급여가 들어가있는데요 이걸 사인하거나 확인 답변을 주면 이걸 바탕으로 회사에서 필요한 작업을 시작합니다(시스템 등록, 자리, PC 등). 그래서 최종 오퍼레터를 받기전에 보통 급여는 따로 논의합니다. 레터가 한번 발급되면 내용을 바꾸기가 엄청 어렵거든요..(내부승인절차 전부 새로 해야함)
22/06/14 13:41
아아 그렇군요..!! 경력이직이 처음이다보니 제가 이해를 살짝 잘 못한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하하..
일단 원천징수/급여명세서 등등 보냈으니 회사쪽에서 어떤 식으로든 연락 오기를 기다려야겠네요
22/06/14 14:36
보통 신검까지 합격하면 다니는 회사에도 가까운 사람 혹은 부서장까지도 말합니다
오퍼레터 관계없이 무조건 가실 생각이신거 같은데(10대 계열사면 애초에 연봉테이블이 정해져있어서 딱히 협상할게 없을것 같네요) 슬 대체자 구하라고 현재회사에 오픈하실 준비도 하고 퇴사날짜도 조율 시작 하시죠 축하드립니다
22/06/14 15:23
오퍼레터를 받으면 이제 칼자루가 넘어왔다고 보시면 됩니다. 받으시고 난 뒤에 직급, 연봉 등 협의하실 수도 있습니다. 저도 너무 옮기고 싶은 곳이어서 아주 약간의 협상만 했는데, 와서보니 능력자분들은 꽤나 협의를 강하게 하시기도 하더라고요. 한 번 이직하고나면 연봉의 대폭 인상은 거의 없으니, 동일 직장의 이직하신 분들의 사례도 잘 확인하시면 좋습니다... (특히, 연봉은 테이블 상 못올려줘도 사이닝 보너스 등은 좀 더 협상의 여지가 있는 거 같더라고요.)
22/06/14 15:46
(수정됨) 경력 이직 시 한번 튕기는 건 기본입니다
처음 이직할 때는 잘 몰라서 주는 대로 받았는데, 다음 이직할 때는 한 번 튕기니까 300~400 더 주더군요 300~400이 당장 그리 큰 돈은 아닐 수 있지만 그 회사 다니는 동안 매년 누적해서 그만큼 더 받는다고 생각하면 괜찮죠.
22/06/15 00:57
이번에 이직준비하면서 두 회사와 처우협의를 했는데, 한번 튕겨봤지만 둘다 들은척도 안하더라구요 ㅠㅠ 결국 최초 제시안에 사이닝 조금 받는걸로 협의했는데 뭔가 손해본 느낌… 연봉협상 팁 같은게 있을까요?
22/06/15 05:59
채용 인터뷰와 프로세스를 가까이서 관찰해보니 기본적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면접 결과인 것 같아요. 경력이 짧거나 화려하지 않아도 면접을 잘 본 친구들은 돈을 더 내서라도 데려오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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