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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07 21:37
기저귀는 하기스 오가닉이 좋더군요
어차피 애들 거는 대부분 소모품이라 선물에 크게 의의를 안가지는게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크게 기억에 남은 선물은 아기체육관 같은 큰 장난감이더군요
21/10/07 21:58
오 그렇군요.. 신생아인데 80호면 9~12개월치던데.. 미리 줘도 되나 이게 참 고민이네요. 옷이 이쁘긴 겁나 이쁘긴한데 친분이 애매하니 고민이 계속 되네요..
21/10/07 22:02
80 이나 90 무난합니다. 그보다 작은 건 선물 넘 많이 받으면 입어보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그리고 대부분은 어차피 샵에 가서 크기든 디자인이든 바꾸게 됩니다. 그래서 옷 선물은 상품권은 아니면서도 약간 상품권 같은 성격이 있어요.
21/10/07 22:05
오... 그럼 그냥 옷 사드리면 되겠네요 실질적인 조언 감사합니다 :)
이게 값은 다행히 좀 나가는거라 섭섭해하지는 않으시겠어요 모르는 사실이었는데 정말 감사드립니다.
21/10/07 22:37
괜찮습니다. 기저귀 같은 소모품 보다는 나을 거예요.
근데 산모를 위한 수유등 같은 게 더 오래 쓰고 기억에 남지 않을까 싶네요. 요즘엔 휴대폰 충전도 되는 수유등 무드등 같은 게 많더라고요.
21/10/07 22:54
와... 이제야 봤는데 진짜 실용적이고 도움되고 디자인도 이쁘네요... 왜 이걸 이제 봤지... 그냥 이걸 사서 드릴까....봐요 크크...
21/10/08 01:00
소모품 보다는 옷같은게 그나마 누가준건지 기억에도 남고 좋다고 생각합니다.
6개월은 체감상 정말 금방 오구요. 저는 아내 임신중에 심지어 카시트 선물도 받았는데 나중에 잘썼습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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