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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1/09/15 16:55:07
Name 고스트
Subject [질문] 결정사 어떤가요?
소개도 안 들어오는 30대 초반인데
결국 이러다가는 겜돌이로 죽을 거 같아서 그냥 비슷한 사람 좀 만나보다가 되면 결혼하는거고
안 되면 그냥 시장에서 내 가격이 이 정도구나~ 로 해보고 싶은데
소개도 안 들어오는 30대 초반에게 한 번 만나는데 20만원은 좀 클까요?

코로나 끝나면 뭐 운동동호회라도 해볼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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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15 17: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상담한번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곁다리로 들어보니 본인의 조건과 본인이 원하는 조건 그리고 시장의 수급상황(?)에 따라 비용이 많이 차이나더라구요.
회전목마
21/09/15 17:50
수정 아이콘
모든 조건이 객관적으로 나쁘지 않은데
단지 여성을 만날기회가 없는것 같다면 한번쯤 해보세요
할매순대국
21/09/15 19:47
수정 아이콘
아는 분들 소개팅(을 빙자한 선)을 계속 추진해보세요... 생각보다 소개팅(을 빙자한 선) 괜찮습니다
됍늅이
21/09/15 20:04
수정 아이콘
멘탈 털리는 거 제외하면 밑져야 본전이죠. 갈거면 듀오부터 가는 걸 추천합니다. 일단 풀이 넓어야 하고, 매니저들도 경험이 많고 운영도 아마추어티가 안 나구요. 물론 그래서 결과가 만족스러울지는... 그건 별개죠. 주먹구구로 운영하는 구멍가게 결정사여도 내맘에 드는 사람이 회원으로 있으면 장땡이니까요.
아이폰텐
21/09/15 21:02
수정 아이콘
나쁘지 않죠 아무것도 안하는것보다는 기회를 만드는게 훨씬 낫죠
티모대위
21/09/15 22:59
수정 아이콘
제 친구가 300만원 부어서 짧은연애 한번 하고 결국 솔로로 돌아왔는데, 후회하지는 않더라고요.
써도 되는 돈이라면 결정사에서 만나보는거 괜찮습니다. 적어도 옆에서 지켜보는 입장에서는 뭔가 좋은방향으로 달라지는게 보이더군요
21/09/15 23: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동호회랑 지인 소개팅이랑 결정사 셋 다 살아 있는데, 성격 따라 다르겠지만 결정사에선 좋은쪽으로 이런 분도 만나볼 수 있구나 감탄스러울 때가 있습니다(상대방 입장에서도 이런식의 중개가 아니면 연관성이 전혀 없는 관계일때도). 지인 소개팅에선 차마 까다롭게 따질 수 없는 점도 풀이 넓다보니 가능하구요.

결정사 단점은 상대방도 그만큼 까다로울거 같아요. 누군가는 타협하기 전까지 계속 만나보기만 하다 끝날 느낌이에요.

동호회 운영진으로 활동해도 자기가 적극적인 성격이 아니면 어렵더라구요... 아이러니하지만 결정사 미팅이 첫만남은 가장 쉬웠어요. 다만 비쌀뿐이죠
아름다운민주주의
21/09/15 23:54
수정 아이콘
결정사 초창기에는 괜찮았는데 진짜 전성기 이후로는 별로입니다. 저도 200만원 초반 그냥 날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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