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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18 11:00
가사는 최고 찌질한데 말입니다. 뭔가 기준이 까다로운 것 같습니다. 아래 댓글도 달았지만 위에 쓰신 곡들도 4번에 맞지 않는 것 같아요.
21/08/18 11:00
휘성 - 안되나요
하루는 울고 있는 그대 멀리서 지켜본 적 있죠 그렇게 울다 지쳐서 그 사람과 이별하게 되길 기도하면서~♬ 안되나요 나를 사랑하면 조금 내 마음을 알아주면 안돼요 아니면 그 사람 사랑하면서 살아가도 돼요 내 곁에만 있어 준다면~♬
21/08/18 11:02
'김종국 - 한 남자' 도 생각해봤는데 그냥 짝사랑이지 찌질한 정도까진 아니군요.
'안되나요'처럼 그 사람 사랑하면서 내곁에 있어도 된다는 식의 찌질함은 없네요..
21/08/18 11:07
조성모 - 아시나요
아시나요 얼마나 기다렸는지 그대 오가는 그 길목에 숨어 저만치 가는 뒷모습이라도 마음껏 보려고 한참을 서성인 나였음을~♬
21/08/18 11:11
KCM - 흑백사진
그렇게 멀리서 널 사랑해왔어 내겐 너무나 소중한 너 다가설 수도 없었던 나 그래도 나 이렇게 행복한 걸~♬ 아직도 나는 너의 뒤에서 애태우지만 시간이 흘러 아주 먼 훗날 그땐 얘기해 줄게~♬
21/08/18 11:16
니가 사는 그 집
그 집이 내 집이었어야 해 니가 타는 그 차 그 차가 내 차였어야 해 니가 차린 음식 니가 낳은 그 아이까지도 모두 다 내 것이었어야 해 모두 다 내 아이였어야 해 니가 사는 그 집 - 박진영 짝사랑 찌질함 원탑이죠.
21/08/18 11:24
(수정됨) 인지도가 조금 떨어지지만 박효신-동경이 이 분야 탑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윤권-나였으면도 좋아하는 노랜데 인지도는 더 떨어질 듯..
21/08/18 11:47
한표더.
왠만하면 찌질감성에 멜로디까지 슬프기 쉽지 않은데 이 노래는 핵찌질한데 노래부르는거 보면 십년 사귄 애인 보내주는것마냥 불러요.
21/08/18 12:00
중2때까진 늘 첫째 줄에
겨우 160이 됐을 무렵 쓸만한 녀석들은 모두 다 이미 첫사랑 진행 중 정말 듣고 싶었던 말이야 물론 2년전 일이지만 기뻐야하는 게 당연한데 내 기분은 그게 아냐 하지만 미안해 네 넓은 가슴에 묻혀 다른 누구를 생각했었어 미안해 너의 손을 잡고 걸을 때에도 떠올렸었어 그 사람을 널 좋아하면 좋아할수록 상처 입은 날들이 더 많아 모두가 즐거운 한 때에도 나는 늘 그곳에 없어 정말 미안한 일을 한걸까 나쁘진 않았었지만 친구인 채였다면 오히려 즐거웠을 것만 같아 하지만 미안해 네 넓은 가슴에 묻혀 다른 누구를 생각했었어 미안해 너의 손을 잡고 걸을 때에도 떠올랐었어 그 사람이 하지만 미안해 네 넓은 가슴에 묻혀 다른 누구를 생각했었어 미안해 너의 손을 잡고 걸을 때에도 떠올랐었어 그 사람이 -델리스파이스 '고백'- 딴 사람 생각한다는 게 참 찌질하다고 생각했어요.
21/08/18 15:02
항상 들을 때마다 헷갈리는 노래인데요..
남자가 남자를 좋아한다는 내용인걸까요?? 키가 작아 고민이라는 듯한 첫 시작 부분과 넓은 가슴에 묻혀 다른 누굴 생각했다는 부분이 아무리 생각해도 괴리감이 있어서요 키가 작은 남자가 남자를 좋아하는데 이제 키가 좀 커서보니 다 연애중이고 한명을 만났는데 좀 별로다 이런것만 같아서 맞는건지...
21/08/18 15:59
아 세상에 그렇네요 따로 해석본?? 이있네요;;;;
무려 그 H2라니.. 최애 만화인데.. 해석한걸 보고 다시 곱씹어도 완전히 이해는 가지 않지만 남자와 남자인가 하던 의문은 좀 사라졌네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21/08/18 12:22
조성모 mr flower
윤종신 좋니 서인영 사랑이라쓰고아픔이라부른다 토이 세사람 3대 호구송이나 위에 적어주신곡들 말고 생각나는곡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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