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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14 22:48
한국의 경우가 각종 커뮤니티를 통한 여론형성, 더 넓게는 인터넷을 통한 여론형성이 매우 활발한 이례적인 예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마저도 뱅뱅이론이다 찻잔속의 태풍이다.. 인터넷 여론은 인터넷 여론일 뿐, 현실과는 유리되어있다는 담론이 존재하죠.
유럽쪽은 한국보다 확연히 보수적이고 아날로그적인 사회인데다가, 여전히 레거시 미디어가 매우 강세이고, 인터넷상에서 관심사별로 매우 파편화된 웹사이트를 중심으로 의견교환이 이루어지기는 하지만, 여론형성이라고 할 만한 규모의 광범위한 유저가 참가하는걸 본 적은 없네요. 트위터 이용률도 딱히 한국보다 높은 것 같지는 않고요. 트위터가 유의미하게 여론형성에 기여하는 국가는 일본과 미국 정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21/07/16 08:17
각 나라별 서브레딧은 영어가 쓰이는 미국의 사이트이다 보니 보통 외국인 노동자 위주로 흘러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비영어권 현지인들이 주로 쓰진 않아요.
영국은 미국의 사이트들을 이용하고 개별 사안은 뉴스 사이트들이나 트위터, 페이스북이 있지요. 프랑스는 현재 페이스북 내 그룹 및 커뮤니티들로 완전히 옮겨갔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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