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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13 12:30
저도 걷다가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 심장인지 반대인지는 잘모르겠습니다. 병원가보니 역류성식도염이었습니다. 30대면 슬슬 나오기 시작하는 병이기도 합니다. 술, 커피, 야식등 식습관에서 나올수 있는 병이어서요
21/06/13 16:42
(수정됨) 저도 김주혁 배우가 사망한 뒤로 왼쪽 가슴께에 통증이 느껴져서 몇번이나 병원을 가고 심전도랑 심초음파까지 받았는데 문제 없다는 소리만 듣고 왜 이러지 했었거든요. 제가 살도찌고 혈압도 높은편이었어서 작년엔 태어나서 처음으로 미용목적이 아닌 생존목적의 다이어트까지 했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태어나서 처음으로 종합검진을 받았고, 결론적으로 윗분처럼 역시나 심장엔 문제가 없고 역류성 식도염으로 위가 많이 상했다고 하더라구요. 즉 심장이 아픈가 했던게 다 위통이었던…
근데 쥐어짜는 통증이면 심장쪽일 수도 있습니다. 아무튼 미심쩍을땐 병원을 가야 합니다. 한큐에 3차병원 가기는 어려우니 동네내과 중 심장전문으로 하는 곳이 있는지 알아보시고, 이후 로컬 종합병원 정도는 가보시는게 좋을 거 같네요.
21/06/13 17:38
제가 얼마 전에 비슷한 증상이 있었는데,
일단 동네 내과에 갔었습니다. 심전도 검사하고나서 심근경색 의심소견이 있다고 하더니 의사선생님이 직접 대학병원에 진료의뢰 해주셨습니다. 바로 대학병원에서 연락와서 진료예약 잡고 진료받았습니다. 이후로 몇가지 검사를 받았는데 다행히 심근경색은 아니라고 결과가 나왔는데, 병원비는 엄청 나오더군요.
21/06/13 18:13
동네마다 얼마 없긴 한데 심장전문의들이 있는 내과가 있습니다.
그런 데서 심장초음파 검사 하는데 10만원 정도 하고, 검사 받으면서 바로 상태 확인할 수 있으니 한번 가보시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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