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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1/05/27 13:03:35
Name possible
Subject [질문] 스타트업 회사 경력직 채용 문제
3년간 다니던 회사 퇴사하고, 지인이 투자받아서 1월달에 설립한 회사에 입사했습니다.

처음 대표와 저 둘로만 시작했고, 경영지원과 영업에서 각각 1명씩 뽑아서 현재 4명이네요.

부서별로 경력직을 뽑으려고 계속 알아보고 있는 중이구요.

저희가 의료기기 제조업체인데 제조/판매하려면 식약처 허가도 받아야 하고,

GMP, ISO13485 등을 할 수 있는 경력있는 품질 및 인허가 담당자가 필요한데

스타트업이라서 그런지 사람 뽑기가 힘드네요.

지원자가 없어서 공격적으로 해보려고, 채용사이트에서 유료결재해서 인재풀 같은 곳에서 검색후 연락도 해보는데 답장이 없네요.

보통 스타트업에서 채용을 좀더 수월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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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서른부터
21/05/27 13:10
수정 아이콘
제가 채용 담당자가 아니라 잘 모르지만,
제가 스타트업에 들어올 당시, 4가지 케이스 정도 있었습니다
1) 회사 인사팀에서 사람인 등에 올라온 서류를 보고 지원자에게 직접 컨택
2) 헤드헌터가 회사와 지원자 사이를 연결
3) 지인 찬스로 컨택
4) 지원자 본인이 회사 정보 확인 후 회사로 컨택
유명하지 않다면 2번에서 오고 가는 양이 제일 많을...거에요 저도 그렇게 연락 많이 받았었고요!
뒹구르르
21/05/27 13:17
수정 아이콘
경력직 입장에서 스타트업에 기대하는건
곧 망하지 않을만한 회사인가와 (불안정성을 감수할만한) 압도적인 급여/지분이 전부죠.
근무환경, 복지, 워라벨 이런건 다 부수적인 겁니다.

개발자나 연구원 같으면 뭐 도전적인 일을 해서 커리어에 도움될만한 가능성이 있겠지만요,
품질/인허가 경력직이면 기존 직장이 꽤나 안정적이고 딱히 새로운 자기개발 가능성이 있을만하지 않아보이는데
돈으로 밀어붙이셔야 되지 않을까요.
21/05/27 14:08
수정 아이콘
지분 적극 공감 (2)
possible
21/05/27 14:50
수정 아이콘
지분이라는 게 스톡옵션 같은 걸 의미하나요?
21/05/27 15:02
수정 아이콘
넵. 맞습니다.
Cazellnu
21/05/27 14:45
수정 아이콘
직원을 뽑는다기보다 파트너를 뽑아야 되지 않을까 싶긴한데
21/05/27 15:34
수정 아이콘
아는 인맥 데려오실게 아니면 큰규모의 헤드헌팅 회사를 끼는게 가장 현실적이지 않을까요? 구직 입장만 해 봤는데, 중소기업 혹은 스타트업은 결국 헤드헌터 통해서만 알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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