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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19 14:16
여자분이 마음이 있다 > 의연하게 다른 거 즐기시면 됩니다.
여자분이 마음이 없다 > 의연하게 다른 거 즐기시면 됩니다. 최악의 선택은 보채고, 귀찮게 해서 여자분에게 일이냐 VS 남자 친구냐의 대립구도를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21/05/19 14:18
저도 제가 할 일,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최대한 의연하게 기다리는 중이기는 합니다...
다만 다른 분들이 보셨을 때 이게 가능성이 없는 일인데 제가 기다리는건가 싶어서 의견이 궁금했습니다.
21/05/19 14:12
가능성이 0은 아닌데, 그냥 기다리시는게 맞습니다.
그래야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올라요. 윗분 말 처럼 그냥 기다리면 멘탈관리가 어려우니 다른 즐길거릴 찾는게 도움도되고 이별로 끝나도 충격이 덜할수 있습니다.
21/05/19 14:19
맞습니다. 저도 운동하고 공부하고 할 거 하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만 터무니 없는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는게 아닌지 제 3자의 의견이 궁금했습니다.
21/05/19 14:35
조금 직설적일수도 있지만, 양해바랍니다.
전 여친은, 어떻게 거절하면 나쁜 여자가 되지 않을지 고민하고 있는 것 같고, 그 하나의 방편이 생각해본다는 '시간'으로 보입니다.
21/05/19 14:50
평소에 단호한 성격으로 할 말은 하는 친구였는데도 그런건가요.. 애초에 그럴거면 전화부터 거절했을거라고 생각하는데.. 저도 이런 경우는 생각해봤는데 애초에 그럴거면 진작에 끊는게 자기도 편할텐데..
21/05/19 14:38
교생실습이면 한참 일을 배울 시기인데, 바쁜건 당연한거죠.
이건 상대가 사간이 날 때 만난다는 정도의 배려를 갖기 힘들면 그냥 포기하는게 답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그럴 가능성이 있거든요.
21/05/19 14:52
평소에 시간이 날 때마다 서로 간단히라도 만날려고 노력하고 그랬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너무 이기적으로 행동한거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다시 한 번 잡아보고 싶은 상황인거구요
21/05/19 14:59
그럼 일단 보채지 말고 기다려보시는게 최선 같습니다.
바쁜 사람이 이별을 하게 되면 족쇄가 풀리는 느낌을 갖는 경우도 있거든요. 이럴 경우 글쓴분과 사귀는게 다시 족쇄가 되는 느낌을 받는다면, 상대방은 미련없이 끝낼수도 있습니다.
21/05/19 14:43
포기하시면 됩니다.
소홀한것같다 이런 말에 오만정 다떨어지는 타입이 있습니다. 이건 이미 본인이 느낀 바를 말한거라 사과를 할 건 아니고 해결 될 것도 아니거든요.
21/05/19 14:52
아무 말 없이 제가 서운하다 이런게 아니고 상대 쪽에서 먼저 저의 기분을 고려해주면서 다가와준걸 제가 발로 찬 경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기에 더 이상 자신이 없다고 말했던거라고 저는 생각하구요..
21/05/19 14:55
제가 볼땐 가능성 충분히 있습니다.
다만 다시 연락하지말고 끝까지 기다려야합니다. 물론 너무 기간이 오래걸리면 님께서 먼저 포기하게 되겠지만요.
21/05/19 15:00
절대 먼저 연락할 생각 없습니다. 교생이 5월동안 진행되는거라 그 때까지는 기다려 볼려고합니다. 그 이후에 연락이 없으면 저도 어느정도 마음을 잡고 먼저 연락을 할려고하는데 교생 끝날 때까지는 기다려 볼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21/05/19 18:05
무슨말을 해도 어차피 기다리실거 같으니 기다려도 소용없단 말은 의미 없을 것 같고 현 상황에서 그나마 낮은 가능성을 조금이라도 높이는 방법은 교생실습 끝날때까지 기다리는겁니다. 근데 기대는 말고 기다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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