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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12 22:48
친구네가 챙겨온다고 하지만, 일반적으로 여행갈 때 필요한 잡다구리한 것들을 넉넉하게 챙겨가시는건 어떨까요?
그래야 성의를 보였다는 느낌도 들고, 아니면 고기나 먹을 걸 많이 준비하거나 지갑을 넉넉히 준비하셔서 캠핑장 입장 전 마트에서 장을 두둑히 보시는 것도..
21/04/12 22:50
생각보다 캠핑 4인분 챙기는거 많이 고된 일이에요. 짐도 많고 가서 설치, 정리... 등등
감사하는 마음과 좋은 고기나 술 준비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21/04/12 23:06
어차피 캠핑 물품 구매는 힘드실테니 최대한 같이 하실 수 있는 일은 도와드리고(정리, 설치 등등) 나머지는 먹을거 같은걸 지갑으로 버티시면 됩니다 크크
21/04/12 23:33
제가 접대캠핑 여러번 했는데요. 픽업 음식 이불까지..상대는 진짜 몸만 옴..
여행도 그렇지만 불평하거나 불편한 기색내면 준비한 입장에서 좀 힘빠지구요. 설치나 세팅도 안해본 사람은 사실 큰 도움이 안되서 차에서 장비 내려주고 가방에서만 꺼내줘도 전 좋았고 음식 맛있게 먹어주고 설거지 깔끔하게 해주고 캠핑장비들 좋다 이거 뭐냐 관심가져주면 좋았고 장비들 막 다루지 않았으면 했고, 정리할때도 몇시부터 정리 시작 한다고 하면 다 같이 정리해주면 좋고(난 정리하는데 놀고 있으면 딥빡) 무엇보다 마지막에 정산할때 수고했다 좀더 챙겨주면 고마웠습니다. 이상 제 개인적으로 그간 느낀거였네요.. 그리고 대다수 친구네부부가 챙긴다고 했으면 진짜 어지간한건 다 챙길거에요. 그러니 중복되지 않게 소통 잘 하시고 아직은 해지면 추우니 저녁에 입을 옷 챙기시구요 이번 주말 지역에 따라 바람이 좀 부는걸로 예보가 나와있는데 바람 조심하시면 됩니다. (바닷가는 바람 더 불어요)
21/04/12 23:40
윗분이 블루투스 스피커 말씀하셔서 첨언하면 캠핑장에서 블루투스 스피커 크게 틀어놓고 있는 분들을 아주아주 싫어하는지라..
(낮에 적당한 볼륨으로 트는건 괜찮아요) 만약 가져가서도 볼륨 작게 틀으시면 됩니다. 사이트 간격이 좁은 곳은 크지 않은 말소리도 바로 들리는데 내 취향이 아닌 노래가 옆에서 계속 나온다면 그거처럼 곤욕도 또 없거든요..
21/04/13 00:40
2박3일이라 다행이네요 친구분 엄청 힘들겁니다. 일은 무조건 도와주셔야 하고 좋은 술이나 고기 정도?
개인 의자나 침낭 구비해놓으면 좋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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