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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11 11:32
제가 본 기억으로는 태구가 보스를 잡았다고 생각한이후에 양사장?이 차승원(마 이사) 작업치려다가 놓쳤죠.
마 이사만 제대로 작업했어도 문제는 없었을 것 같습니다.
21/04/11 11:34
아 그 누구 놓쳤다고 엄청 성질내던 장면이 차승원을 놓쳤단 얘기였군요... 제가 제대로 못 봤네요ㅠㅠ
결과적으로 박호산 쪽 계획은 차승원 보스도 놓치고 차승원도 놓치고;; 뭐 하나 성공한게 없었네요.
21/04/11 11:34
태구를 이용해서 차승원쪽 보스를 죽이구요. 보스를 죽이면 돌이킬수 없는 전쟁이고 어차피 마이사(차승원)랑 한번 붙어야 하죠. 태구가 제주도로 도망가는 즈음에 양쪽 세력이 맞붙는 장면이 나오고 박호산이 전화로 마이사 놓친거 가지고 화내는 장면이 나옵니다. 보스 죽이고 나머지도 정리하려고 했는데 마이사를 놓친 상황이죠. 일단 제끼려고 하다가 놓치고 나니 태도 돌변해서 설설 기는거구요.
21/04/11 12:11
여러가지로 다 꼬인거겠죠 머. 정황상 보면 보스 밑에 중간보스 중 마이사가 공식적인 이인자 인거 같은데 둘을 동시에 보내야 북성이 와해되는거고 둘중에 하나는 보내야 시간 끌기라도 되는건데... 둘다 살아버렸으니..
근데 뭐 이영화는 신세계 분위기 내면서 마지막에 타란티노류의 전여빈 총질을 보여주기 위한 영화라 스토리 개연성은 살짝 놓치셨어도 영화 즐기시는데는 지장없으셨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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